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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비비탄 안맞아본 사람은 아픈걸 모르죠

참나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1-01-15 23:24:25
저 맞아봤거든요 진짜 눈물 핑도는게 아니라 왈칵 쏟아져요
길가는데 초딩 2,3학년 남자애가 비비탄총을 제얼굴쪽으로 겨누고 장난치다 제얼굴에 명중을 시킨거예요
안경썼으면 안경이 깨졌을거예요
너무 급작스럽고 당황하고 흥분상태라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저도 나이가 있는데 애들 앞에서 장난감 총맞았다고 우는게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창피했지만 놀라고 아프니 자동으로 눈물이 엉엉나더라고요
기가막힌건 부모가 말리지도 않고 옆에 있다가
제가 맞고서 얼굴 감싸쥐니까 형식적으로 고개숙이며.. 그제서야 애 말리는척 미안하다네요
애들한테 비비탄 갖고 놀게하는 부모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고요


암튼 비비탄이 안 아프다고요?
안아프다는 인간들 니들이 맨날 비비탄에 맞아보렴


IP : 112.214.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5 11:27 PM (211.193.xxx.134)

    저 안맞아봐도 아픈 것 잘 압니다

    용광로 직접 본적도 없지만
    말도 못하게 뜨거운것도 잘 알죠

  • 2. 저도
    '21.1.15 11:32 PM (112.154.xxx.39)

    지나다가 다리에 맞았어요 청바지 위에 맞았고 종아리쪽였는데도 눈물 핑돌정도로 아팠거든요
    그뒤로 비비탄 동네서 가지고 노는 아이들 그거 사준 부모욕 했는데 그걸 다른곳도 아닌 이마 얼굴에 어린 16개월짜리에게 쏘다니..ㅠㅠ

  • 3. Hghjhjkj
    '21.1.15 11:33 PM (118.46.xxx.153)

    저도 알아요 제 조카가 가지고 논다고 비비탄알 놀이터에서 주울때 그것 잘못 맞아서
    눈알이 터진 친구가 있다고 하니까 주워서 모은것 다 버리고 갔어요
    8살 아이도 아는걸

    교회 예수님은 한두살 아기한테 비비탄 쏴도 되는구나


    그 동네 유일신은 무녀님들보다 모시는 신보다 악독하구나
    아이한테 비비탄을 쏘아도 장난이구나

    그동네는 아가들한테 비비탄 쏘면서 노는군요
    저 혹시 죽으면 그 동네 신한테 따지러 가고 싶네요 그런것들한테 번개라도 날리는 제우스신보다
    더 그지같애요 라고 조롱이라도 하고 싶네요

  • 4. ㅇㅇ
    '21.1.15 11:34 PM (211.193.xxx.134)

    맞아봐야만 아는 모지리들은
    돈을 갹출해 비비탄 총을 공동 구입해

    하루씩 돌아가면서 맞아보세요
    얼굴에는 쏘지마시고
    실명될 수 있으니

  • 5. ...
    '21.1.15 11:35 PM (182.221.xxx.239)

    여름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남자애들 열명이상 모여서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하면서 비비탄 총쏘며 놀아요
    온천지에 비비탄총알 이에요.
    여러 아이들이 뒤섞여 노는 놀이터에서
    애들이 하도많이 비비탄을 쏘길래
    요즘 비비탄은 살살 쏴지나요??
    비비탄총 사주는 부모는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에 괜찮아서 사주는거죠?

  • 6. ...
    '21.1.15 11:49 PM (110.12.xxx.155)

    원글님이 그렇게 우는데도
    그냥 형식적으로 미안하다고만 하는
    그 못배워쳐먹은 부모와 애시키를 그냥 두셨나요?
    제가 다 열이 받네요.

  • 7. 윗님
    '21.1.15 11:56 PM (112.214.xxx.197)

    당시엔 넘 당황하고
    애처럼 울어버린 제 자신이 어이가 없고 창피하고
    저도 왜 그리 도망치고 와버린걸까 하고 후회했어요
    눈물이 펑펑나니까 수습도 안되고 아무 생각도 안나고 말도 안나오고ㅈ그랬어요

  • 8. ㅇㅇ
    '21.1.16 12:13 AM (125.182.xxx.58)

    애들한테 비비탄 갖고 놀게하는 부모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라 생각하고요22222

    해운대바닷가에서 비비탄 쏘고 노는 가족...윗지방에서 온분들같던데 다가가서 실명될수도 있고 위험하니 갖고놀지마셨음 좋겠다니
    당황하면서 아예 그곳을 떠나시더라고요

  • 9. ㅇㅇ
    '21.1.16 12:16 AM (125.182.xxx.58)

    아프니 자동으로 눈물이 엉엉나더라고요
    기가막힌건 부모가 말리지도 않고 옆에 있다가
    제가 맞고서 얼굴 감싸쥐니까 형식적으로 고개숙이며.. 그제서야 애 말리는척 미안하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수준이니 비비탄 따위를 사줬겠죠
    아무나 애를 낳으니...
    미안할 사람이라면 비비탄같은거 애초에 사주지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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