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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서진 최우식 영어하는거보면

ㅇㅇㅇ 조회수 : 17,573
작성일 : 2021-01-15 21:46:21

참 별로 어려운 문장들도 아닌데
왜 저는 저게 그렇게 안될까요?

IP : 223.62.xxx.6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문장을
    '21.1.15 9:47 PM (112.154.xxx.91)

    안듣고 안읽어봤기 때문이지요

  • 2. ㅇㅇ
    '21.1.15 9:48 PM (39.118.xxx.107)

    해외에서 오래살지 않았나요 둘다?

  • 3. ㅡㅡ
    '21.1.15 9:51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지난주 방송에서 우식군이 영어할땐 생각도 영어로 해야한다..던데 저는 언제쯤 그런 경지가 될까욤 ㅠ

  • 4. ㅋㅋ
    '21.1.15 9:53 PM (116.34.xxx.209)

    호주 살때 옆집 이태리아저씨가 장사하면서 영어에 전혀 어려움 없이 사는데...정말 백단어 쓸까 싶더라고요.
    외국어가 그렇게 백단어로 말 잘하기가 힘들어요. ㅋㅋ

  • 5. ㅇㅇㅇ
    '21.1.15 9:56 PM (223.62.xxx.228)

    크게 어려운 문법을 쓰지도 않는데 술술술술 말하는게 부럽네요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문법 쓰는건 아니니 뭐

  • 6. 후ㅜ
    '21.1.15 9:57 PM (219.250.xxx.4)

    최우식은 캐나다에서 사는 사람 아닌가요

  • 7. ㅇㅇㅇ
    '21.1.15 9:57 PM (223.62.xxx.228)

    그나저나 우크라이나 여자들 김부각 남긴거
    옆방 미국애들 주면 환장할텐데 안타깝네요 ㅋㅋㅋ

  • 8. ...
    '21.1.15 10:03 PM (180.65.xxx.50) - 삭제된댓글

    잘 들려요 물론 친절한 한글 자막도 있으니 더 잘들리게 느껴지겠지만요~
    호주에서 온 기생충 주제로 영화 논문 준비 중인 손님 우식이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는 것 알고 좋아하네요 ㅎㅎ

  • 9. 의외로
    '21.1.15 10:05 PM (180.65.xxx.50)

    미국 어린이들한테 부각이 인기폭발이네요~ 저도 옆 방 손님네 부각 남은 것 보고 그생각했어요 ㅋㅋ

  • 10. ..
    '21.1.16 12:01 AM (222.237.xxx.88)

    다른 말이지만 싸이가 옥스포드에 가서 연설하는거 들으니
    그것도 참 단순한 문장과 단어로 쉽게 잘하더군요.
    진짜 왜 저도 저게 그렇게 안될까요?

  • 11. ㅇㅇ
    '21.1.16 12:16 AM (175.211.xxx.182)

    그게 바로 실생활 언어지요.
    한국서 영어 배워서는 거의 나올수 없죠.

    외국 학교나 단체 생활 속에서
    그들이 주고받는 대화, 선생님 말투,
    그들이 하는 언어를 그대로 흡수해야 나오는 자연 스러움이예요.
    아이들이 영어권서 3년 이상 살면
    자연스럽게 저렇게 나와요.
    최우식은 초5땐가? 캐나다 가서 대학까지 마치고 온걸로 기억해요.

  • 12. ....
    '21.1.16 1:53 AM (66.220.xxx.152)

    영어로 생활 하던 사람과 비교하시다니!

  • 13. .....
    '21.1.16 2:18 AM (174.53.xxx.139)

    그게 제일 어렵던데요. 초등학교 수준의 쉬운 단어로 모든 문장 막힘없이 구사... 미국살이 3년차인데 여기 사람들 recognize 뭐 이런거 안써요. 좀 단어를 쓴다하면 notice 정도?? 실생활 영어와 한국 영어는 너무 차이나요. 특히 수능 영어 ㅜㅠ 그건 진짜 책볼때나 뉴스들을때 나옵니다.

  • 14. 최우식
    '21.1.16 8:49 AM (113.118.xxx.63) - 삭제된댓글

    175.211.xxx.182님 캐나다에서 대학 안나왔어요!
    12살에 캐나다 가서 10년도 안살고 한국 왔는데 어떻게 대학을 마쳐요?

  • 15. 제가
    '21.1.16 10:24 AM (82.1.xxx.72) - 삭제된댓글

    외국 살면서 늘 아이에게 감탄하는 거 ㅎㅎ 아무리 여기서 태어났어도 이제 여섯살짜리가 단어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내가 분명히 단어 훨씬 더 많이 알고 문법도 많이 아는데 가끔 문장 만드는 거 보면 놀라워요. 아직도 말할 때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조동사나 복잡한 시제 같은 게 그냥 막힘없이 나오는 게 참 신기해요. 뭐 자세히 들어보면 다 맞는 건 아니지만요.

  • 16. ㅇㅇ
    '21.1.16 11:32 AM (106.102.xxx.57)

    사이먼프레이저 대학? 무대연출 전공 하다 3학년에
    한국들어왔다고

  • 17. 아 윗님
    '21.1.16 2:55 PM (121.170.xxx.131) - 삭제된댓글

    대체 어디서 무슨 정보를 보셨기에 이분은 또 3학년이래요?ㅋ

  • 18. ///
    '21.1.16 7:49 PM (211.198.xxx.91) - 삭제된댓글

    미국인들이 평소 말하는 것도 글로 보면 대부분 쉬운 문장이에요.
    우리도 평소 말할 때 어렵게 말하지 않잖아요.

  • 19. ///
    '21.1.16 7:52 PM (211.198.xxx.91) - 삭제된댓글

    미국인들이 평소 말하는 것도 글로 보면 대부분 쉬운 문장이에요.
    우리도 평소 말할 때 어렵게 말하지 않잖아요.
    미국에서 공부할 때 영어 교수가 이런 말을 했어요.
    do, have, take, get, make 이렇게 다섯개 동사로 웬만하 표현은 다 할 수 있다고.

  • 20. ///
    '21.1.16 7:53 PM (211.198.xxx.91)

    미국인들이 평소 말하는 것도 글로 보면 대부분 쉬운 문장이에요.
    우리도 평소 말할 때 어렵게 말하지 않잖아요.
    미국에서 공부할 때 영어 교수가 이런 말을 했어요.
    do, have, take, get, make 이렇게 다섯개 동사로 웬만한 표현은 다 할 수 있다고.

  • 21. ㅇㅇ
    '21.1.16 7:56 PM (125.135.xxx.126)

    어려운 말로 하지 않죠. 어린 아이들이 일상 대화가 다 가능하니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우리는 그 당연히 알고 있는 단어들의 쓰임을 사전에서나 보고 몇 번 문장에서나 보니 당연히 잘 못쓰는거죠. get take have put 이런 단어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자유롭게 쓰이는지 하다못해 예전에도 쓰였다에서 예전이 prior 인지 before 라고 해야 하는건지 사전에서 보던 단어, 뜻만 외운 단어들을 조합하려니 잘 안떠오르고 못하는 그런건거 같아요.

  • 22. ....
    '21.1.16 8:22 PM (58.148.xxx.122)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는 문장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에요.
    평서문도 다르지만 의문문 부정문 만드는 것도 완전히 다르죠.
    문장 만들기를 많이 연습해야 하는데

    자꾸 단어외우고 발음 연습하고...작은 부분들에 집착하는 거예요.
    특히 말하기에는 어려운 단어 정말 필요 없고요.
    쉬운 문장을 많이 보세요.
    쉬운 영어 책을 여러권 읽는다던가...아이들 애니메이션을 계속 같이 본다던가...

  • 23. ㅇㅇㅇ
    '21.1.16 9:10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최우식 영어 못하던데요?
    기생충으로 각종 상 수상할 때
    대뜸 영어로 소감 말하다가
    어려운 표현 나오자 한국어로 함

  • 24. 우리애
    '21.1.16 9:45 PM (182.231.xxx.150)

    초6부터 국제학교 5년 보내니까 영어로 말하고 듣는 게 자유로워지대요. 아예 가서 살면 그보다는 짧게 걸리겠지요. 3년 정도 보냈을 땐 아이고 국제학교를 3년이나 다닌 애가 저렇게 영어가 안 늘면 어떡하냐 싶어 기가 막히더니 그 고개 넘기면서 아이들 말문 터지고 폭발적으로 말 늘듯이 그렇게 유창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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