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딸 둘 엄마입니다
왜 화를 내고 그러느냐 너네 엄마 혼자 파출부하다가 며느리 들이면 보조 한명 더 추가되는 게 명절이고 제사라고 하니 그런날마다 소파에서 죽치며 전이나 좀 갖고 와보라며 편히 산 기억이 다 말소된 건지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말래요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1. ㅇㅇ
'21.1.15 6:52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전업?맞벌이?
2. ㅇㅇ
'21.1.15 6:53 PM (211.36.xxx.58)남편은 아직 깨인 세상으로 발 들이지 못 한 사람이네요 발 안 들이면 편하긴 하죠
3. 나는나
'21.1.15 6:53 PM (39.118.xxx.220)그랬냐 미안했다 한마디면 될 걸...
귀한 따님들 결혼 어떻게 시킨대요.4. ㅇㅇ
'21.1.15 6:59 PM (223.62.xxx.185)님 남편같은 분들이 82년생 김지영이 뭐가힘드냐 62년생도 아니고 이러는 남자들이죠
5. ㅋㅋㅋ
'21.1.15 7:06 PM (121.125.xxx.191)제 남편도 제가 시가에서 겪은 불편함 얘기하면, 결론은 니만 좀 참으면 되지 이런 식이었는데,
제가, 아니, 당신은 덩치크고 못생긴 마누라는 당해도 부당하다는 생각 안드나본데, 당신한테
사랑스러워죽겠는 우리 딸을 어느 집에 결혼시켜보냈더니, 그 집 엄마가 이쁘다 안하고 눈 흘기고, 좋은 반찬은 자기 자식앞에만 놓고, 다들 차 마시고 놀때 우리 애만 싱크대 앞에 있고, 그거 불평하면 돈 잘 벌어오지도 못하는 사위가 너만 좀 참으면 될걸 왜 분란일으키냐 라고 한다면 어떡할거야?
이랬더니.
당장 집에 데리고 올거야!! 라고 하데요.6. 너야말로
'21.1.15 7:17 PM (58.120.xxx.216)어디가서 그러지 말라고 말해봐야 말꼬리 잡지 말라며 끝없는 쳇바퀴
일 많은 날이면 앞치마랑 일옷 싸갖고 가서 밤까지 음식하고 설거지하다 다음날 새벽 주인아주머니 덜그덕대는 소리에 눈떠 또 음식하고 설거지 하는 게 파출부 아님 뭔지 30년동안 제대로 물어보질 못했네요 두마디 가기도 전에 하도 GR해대서..7. 남편에게
'21.1.15 9:27 PM (114.203.xxx.133)너네 엄마라고 하셨어요?
8. 이인칭호칭은
'21.1.15 9:41 PM (223.38.xxx.134)문맥상 너라고 썼습니다.그렇게 막말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9. ...
'21.1.16 3:47 AM (39.124.xxx.77) - 삭제된댓글남편놈들 다 그지롤들이죠..
아내가 지네집가서 도우미노릇하는 게 당연한놈들..
제 남편도 신혼집에서는 같이 하면서 지 본가에서는 안하더라구요. 웃겨갖고..
그런 놈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던거죠.
명절에 큰집으로 모이는데 거기 나이 비슷한 사촌형도 똑같은 짓거리
그래서 나중에는 난 이런점 넘 불공평하게 생각한다. 말하니 어쩔수 없이 하더니
똑같이 안하던 시촌형한테는 어떻게 말을 해놨는지.. 제가 아주 이상한 여자로 되어있는 모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