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 대한 마음 어느 정도세요?
남편이 사라질까봐 두려울 정도로 사랑하지도 않고
남편이 차에 치여 죽어버리길 바랄 정도로 미워하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
아니 무관심
무관심이 제일 무서운거라 하지 않았던가요..
1. Gjkk
'21.1.14 6:38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근데 왜 살아요?
애들 때문에요?
남편이 돈 벌어와서요?2. 사랑과 별개로
'21.1.14 6:38 PM (121.133.xxx.137)나보단 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3. 3년전까지
'21.1.14 6:39 PM (121.165.xxx.46)죽게 미웠는데
요즘 요리를 배워서 저 먹고싶은거 해주니
조금 좋네요..4. 예전에
'21.1.14 6:46 PM (14.32.xxx.215)남편 올때되면 두근두근
지금은 남편 올때되면 벌렁벌렁
나의 장수만세를 가로막네5. ...
'21.1.14 7:01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고맙고 든든하고
근데 내가 원하는건 잘 안해줘서
(다정한거나 내 자존감을 높이는)
그래서 그 부분은 전혀 기대 안해요
인생의 큰 그림에서는 정말 중요한 사람인데
잔재미 부분에서는 그저그래요
전 그래서 그냥 혼자 재밌게 살아요6. ㅁㅁㅁㅁ
'21.1.14 7:11 PM (119.70.xxx.213)아니 죽었으면 싶을 정도 되어도 애들땜에 살기도 하는데
무관심인데 같이 사는게 뭐가 이상하죠7. ㅁㅁㅁㅁ
'21.1.14 7:12 PM (119.70.xxx.213)좀 좋을때도 있고
진찌 짜증날때도 많고
예전엔 진짜 내가 죽어버리고싶은때도 있었고...
지금은 그냥저냥 잊고
최선을 다해 잘해주진않아요
너는 나의 최선을 누릴 만한 사람은 아니야. 라는 마음이에요.8. 14년차
'21.1.14 7:15 PM (211.117.xxx.19)무관심해요 서로 그럴듯..
진짜 진심 친정가족 같아요
건강하길바라고 돈많이벌고 잘되길 바라지만
남자로서 느낌은 1도 아닌
우리가족구성원9. 착한
'21.1.14 7:27 PM (1.237.xxx.47)그냥 짠해요
미안하고ㅠ10. bb
'21.1.14 8:02 PM (121.156.xxx.193)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한테
이 정도 오래 같이 살면 막 엄청나게 사랑하진 않는다고
대신 인상 좋고 호감 정도? 라고 하는 거 듣고 엄청 웃었는데
인상 좋은 정도면 괜찮죠 뭐 ㅋㅋㅋ11. 그냥
'21.1.14 8:18 PM (1.230.xxx.106)배나오고 머리숱이 많이 빠졌지만 아직은 델고 다니기 그럭저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