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이가 없어서요

... 조회수 : 20,489
작성일 : 2021-01-14 17:49:10
그리 친하지는 않지만 만나면 같이 수다떨 정도는 되는 직장동료가 있어요. 퇴근길에 같이 마트에 가기로 하고 같이 가서 장보고 나란히 계산도 했어요. 제가 먼저 계산하고 바로 뒤에 그사람이 계산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생물오징어 두마리(한마리 8천원씩 해서 1만6천원줬어요)가 없는 거예요. 마트에 전화를 해보니 CCTV를 보시고 전화를 주셨는데 뒷사람이 제가 놓고간걸 보고 가져가더래요. 너무황당하고 믿기질 않아서 일단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었어요. 내가 오징어 두고 갔는데 가져갔냐고....가져갔다고 시인하네요. 그래서 따져묻지 않고 그냥 내일 출근할때 가져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미 먹었데요. 너무 기분이 나빠요. 같이 장봐서 제가 오징어 산거 분명히 알고 있었고 제가 깜박하고 놓고 갔으면 챙겨주진 못할망정 그걸 모른척 가져가서 먹고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있다니...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고 심지어 교직원입니다. 생각할수록 화가나서요.
IP : 45.64.xxx.46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1.1.14 5:50 PM (116.36.xxx.198)

    왜 그랬다던가요?

  • 2. ...
    '21.1.14 5:51 PM (175.192.xxx.178)

    진짜 왜 그랬나 궁금하네요.

  • 3. ...
    '21.1.14 5:51 PM (45.64.xxx.46)

    그냥 욕심나서겠죠. 뭔 이유가 있겠어요

  • 4. 하하
    '21.1.14 5:52 PM (223.62.xxx.240)

    화날 가치도 없어요. 그냥 도둑입니다.
    도둑이네요? 돈 16000원 입금하세요. 하고 계좌번호 주세요.

  • 5.
    '21.1.14 5:52 PM (116.124.xxx.59)

    왜그랬냐고 물어보시고 뭐라 씨부리는지 꼭 댓글로 알려주세요!

  • 6. . .
    '21.1.14 5:52 PM (14.32.xxx.34)

    나쁜 사람이네요
    일단 돈으로라도 받으세요

  • 7.
    '21.1.14 5:52 PM (116.36.xxx.198)

    변명이 없어요? 해결책을 제시 안해요?
    돈으로 주겠다든지 오징어를 사주겠다든지

  • 8. ...
    '21.1.14 5:53 PM (45.64.xxx.46)

    대화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그사람은 그게 제거란걸 분명히 알고 있었어요. 엄청 민망해서 어쩔줄 몰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 따져 묻진 않았습니다.

  • 9. ...
    '21.1.14 5:53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돈 안 주면 cctv 증거도 있으니 신고한다고 하세요. 세상에 미친 사람 많네요

  • 10. 입금
    '21.1.14 5:55 PM (112.154.xxx.91)

    계좌에 입금요청 하세요. 그 사람은 만6천원 내놓는게 어떤 욕보다도 더 고통일거예요.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일리 없으니.

  • 11. 어이없네요.
    '21.1.14 5:56 PM (1.230.xxx.102)

    자기 앞에 버린 줄 알고 갖고 갔냐고 물어 보세요.
    상식도 개념도 없고 뻔뻔하기까지 한 ...

  • 12. ㅇㅇ
    '21.1.14 5:58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아니 그렇게 민망해 할거 면서 왜????
    당연히 알게 될일을???

  • 13.
    '21.1.14 5:58 PM (112.154.xxx.225)

    헐.....
    카톡 잘 보관해두세요.
    쪽팔려서 님에 대해 헛소문 낼 수도있잖아요.
    돈은 받으시구요.
    진짜 개구질구질........

  • 14. nnn
    '21.1.14 5:59 PM (59.12.xxx.232)

    그럼 그 사람은 원글이가 모룰거라 생각한거예요??

  • 15. ...
    '21.1.14 6:00 PM (58.148.xxx.5)

    그런 인간인 거에요

    계좌 찍어주고 16000원 보내라고 하세요

    인간에 대한 실망을 하게되죠

  • 16. nnn
    '21.1.14 6:00 PM (59.12.xxx.232)

    설사 모른척하고 먹었더라도 원글이가 아는데 16000준다 소리도 안해요??

  • 17. ..
    '21.1.14 6: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벌써 먹었대요?? 빨리도 먹었네요.
    오징어값은 꼭 받아내세요.

  • 18. ...
    '21.1.14 6:01 PM (45.64.xxx.46)

    네. 제가 없어져도 그냥 포기하고 안알아볼줄 알았나봐요. CCTV 이런거 생각도 못한듯 하더라구요.

  • 19. ㅋㅋ
    '21.1.14 6:02 PM (175.123.xxx.2)

    또라이네요ㆍ직장동료면 친구인데
    인성이 쓰레기였네요

  • 20. ..
    '21.1.14 6:02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하네요

  • 21. 으음
    '21.1.14 6:02 PM (119.203.xxx.253)

    오징어값 얼마인데 돈으로 주실래요? 하고 동의하면 계좌를 보내세요
    꼭 받아내야지 안그러면 도벽 길들겠어요

  • 22. ....
    '21.1.14 6:03 PM (221.140.xxx.75)

    양심불량은 둘 째치고 ..뭐 계좌보내고 입금하라하세요.

  • 23. ...
    '21.1.14 6:03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ㅋㅋㅋㅋㅋ
    실소가 나올 지경

    아니 안들키고 꿀꺽할 수 있을 줄 알았나? ㅋㅋㅋㅋ

  • 24. ㅇㅇ
    '21.1.14 6:03 PM (223.39.xxx.224)

    와 대박이다 ㅋㅋㅋㅋ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25.
    '21.1.14 6:04 PM (61.74.xxx.175)

    어이 없다는 제목이 딱 맞는 내용이네요
    먹었다구요????
    하긴 먹으려고 가져갔겠지!!!
    이거 넣는거 빼먹었다고 챙겨주는게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건데 진짜 어이 없으시겠어요

  • 26. 으음
    '21.1.14 6:04 PM (119.203.xxx.253)

    이상한 소문 낼 수 있으니 카톡으로 다시 내용 언급해서 대답하게 유도하고 돈은 꼭 받고 캡쳐 잘 보관하세요

  • 27. ..
    '21.1.14 6:06 PM (49.169.xxx.133)

    그 전엔 모르셨어요? 이런 사람인지?
    무셔라...

  • 28. ....
    '21.1.14 6:08 PM (221.151.xxx.8)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다지만 진짜..진짜...기가막히네요.
    고의 여부를 떠나서 물건주인이 돌려달라고 하면 새로 사서 돌려줘야죠.
    먹었다가 끝이에요? 뭐 그런 인간이 있나요?

  • 29. ..
    '21.1.14 6:10 PM (49.169.xxx.133)

    후기 꼭 알려주세요.ㅎㅎ
    연초부터 망신살 제대로네요.

  • 30. 에고
    '21.1.14 6:11 PM (61.74.xxx.175)

    나쁜 인간이 부지런하긴 엄청 부지런하군요
    하긴 도둑질 한 돈은 빨리 써버리고 다 써버려서 없다고 한다면서요
    창피해서 어떻게 산대요
    글로 보는 사람도 이렇게 민망하고 창피한데...

  • 31. 그냥
    '21.1.14 6:12 PM (14.45.xxx.196)

    웃음이 픽~!나네요^^
    미친건가? 모자란건가요?
    후기 꼭 부탁드려요~~

  • 32. 다인
    '21.1.14 6:12 PM (59.16.xxx.254)

    오징어값 달라고 하셔서 받았다고 얘기를 해주세요..아이고 답답해요...글 읽는 제가 다 분노가 치미는구만!!! 꼭 돈 받으세요

  • 33. ..
    '21.1.14 6:14 PM (223.62.xxx.109)

    원글님 사람볼줄 모르셨네요..
    얼마동안 알고지낸건데요?

  • 34. 미친
    '21.1.14 6:14 PM (39.118.xxx.86)

    ㅋㅋㅋ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거지야 뭐야... 돈 꼭 받아내세요 ㅡㅡ

  • 35. 기가찬다
    '21.1.14 6:16 PM (58.76.xxx.17)

    어머 누구누구씨!이거 빠트렸네!하고 챙겨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그걸 슬쩍하다니 기가차서 입이 안다물어지네ㅠㅠ
    신박한 또라이네요ㅠ
    꼭 돈으로 받으세요!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면 님은 바보ㅠㅠ

  • 36.
    '21.1.14 6:23 PM (180.226.xxx.59)

    기가 막히네요
    놓고 간거 내가 먹고 모른척 해야지 했나 보네요

  • 37. 근데
    '21.1.14 6:31 PM (175.123.xxx.2)

    저같으면 매일 볼 사람이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넘어갔을거 같아요ㆍ얼굴보면 오징어 마트계산대에서 놓고 왔다고 ㅎㅎ
    껄끄러워서 어쩐대요
    그여자도 참 바보머저리네요

  • 38. 이야
    '21.1.14 6:34 PM (218.238.xxx.2)

    댓글을 안달수가없네요 참나
    기가막히다 정말
    요즘에는 씨씨티비가있어서 참 빼도박도못해요

  • 39. 도둑년
    '21.1.14 6:38 PM (116.39.xxx.248)

    욕 잘 안하는데 글 읽자마자 도!둑!년! 이 글자가 나오네요.

  • 40. 신종또라이
    '21.1.14 6:40 PM (122.38.xxx.70)

    진짜 웃기네요.돈은 꼭 받으세요.
    내일 얼굴보기 쪽 팔리겠다.ㅎㅎ

  • 41. ㄷㄷ
    '21.1.14 6:41 PM (59.17.xxx.152)

    CCTV 있어서 천만다행이네요.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짓거리 하는 사람들 있어요.
    저도 제가 겪어 보지 않았으면 안 믿었을 것 같은데 가까운 사람이 더하더라구요.

  • 42. 12
    '21.1.14 6:46 PM (203.243.xxx.32)

    화날 가치도 없어요. 그냥 도둑입니다.
    돈 16000원 입금하세요. 하고 계좌번호 주세요. 2222

  • 43. 어제
    '21.1.14 6:46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어제 뉴스에 마트에서 떨어진 비닐장바구니 집어갔는데 거기 삼천원어치 개간식이 있었대요. 그 분 절도죄로 입건되었다던데뇨. 모르고 떨어진 것 주워도 저같은 벌을 받는데 지인 걸 알고도 가져가요? 교직원이면 더 문제죠

  • 44. 어제
    '21.1.14 6:47 PM (124.49.xxx.182)

    어제 뉴스에 마트에서 떨어진 비닐장바구니 집어갔는데 거기 삼천원어치 개간식이 있었대요. 그 분 절도죄로 입건되었다던데요. 모르고 떨어진 것 주워도 저같은 벌을 받는데 지인 걸 알고도 가져가요? 교직원이면 더 문제죠

  • 45. ...
    '21.1.14 6:47 PM (122.32.xxx.191)

    미친거 아닌가요?
    돈 받으세요

  • 46. 아는 사이라면
    '21.1.14 6:51 PM (211.248.xxx.254)

    톡이나 문자로
    오징어 내 장바구니에 있네요 ㆍ
    가져다드리기도 번거롭고 그러니 제가 해먹고 대신 돈으로 드릴께요라고 먼저 연락해야죠

  • 47. ..
    '21.1.14 6:55 PM (39.125.xxx.117)

    신종 거지네요. 오징어거지

  • 48. ...
    '21.1.14 6:56 PM (183.100.xxx.209)

    돈 받으세요. 꼭이요~

  • 49. ㅇㅇ
    '21.1.14 6:57 PM (223.39.xxx.224)

    내일 후기도 써주세요 ㅋㅋ

  • 50. ...
    '21.1.14 6:59 PM (1.241.xxx.220)

    별... 희안한....
    Cctv봤다고 먼저 말하신거에요?
    아님 먼저 털어놓던가요.
    모르고 먹었다던가, 뭔 변명 안해요?

  • 51. ..
    '21.1.14 7:00 PM (61.77.xxx.136)

    충격적이네요 멀쩡한사람이.. 쪽빨린걸로 이미 벌은 받았네요..저같음 오징어값 달란말도 안나오겠어요. 너무 민망한 상황이라..인간이라면 본인이 돈내놓겠죠..

  • 52.
    '21.1.14 7:07 PM (182.224.xxx.119)

    인간 바닥 보이는 거 한순간이네요. 그 사람은 님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 엄청 창피하겠죠. 님이 cctv까진 볼 줄 모르고 입 씻으려 했나 봐요. 너무 추해요. 직장동료니 매일 보며 일해야 할텐데 정말 어떻게 얼굴 보고 일해요.

  • 53. 와.........
    '21.1.14 7:13 PM (175.124.xxx.134)

    정말 추잡스러운 인간이네요.
    와.........
    진짜 뭐 저런 인간이 다있어!!!!!!!!!!!!!!

  • 54.
    '21.1.14 7:1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 또라이들 다 있네요.
    진짜 후기 궁금해지네요

  • 55. 개구질구질
    '21.1.14 7:18 PM (211.117.xxx.19)

    만육천원에 개망신 제대로네요.
    추잡스럽고 코메디 같아요
    다 쳐먹었다니 ㅡㅡ::::

  • 56. ..
    '21.1.14 7:19 PM (116.41.xxx.30)

    아오~~~
    진짜 바닥을 보여주는군요.
    그 사람 앞으로 원글님 어떻게 본대요..

  • 57. ... ..
    '21.1.14 7:21 PM (125.132.xxx.105)

    우리 엄마가 옆집 여자랑 늘 수퍼를 같이 다녔는데 똑같은 일을 당했어요.
    처음 한두번은 찾다가 없어서 두고 왔나, 냉장고 깊숙히 넣었나 하고 넘어갔는데
    한번은 두부를 분명히 샀는데 없더래요. 그래서 수퍼가서 확인해 봤더니 옆집 아줌마가 가져갔는데...
    두분 모두 나이 드신 분이라 얘기도 못하고 두부 얼마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넘어갔는데
    다음 수퍼 가서도 계산하는데 엄마 먼저 계산하라고 뒤에 딱 붙어 서더래요. 옆라인이 비었는데도요.
    일부러 그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58. ㅇㅇ
    '21.1.14 7:22 PM (58.127.xxx.56)

    내가 다 황당하네요~ 뭐 이런 사람이 다있죠? 세상은 넓고 진상은 널렸다더니만.....

  • 59. ...
    '21.1.14 7:32 PM (1.231.xxx.180)

    거지가 아니고 도둑이지요.

  • 60.
    '21.1.14 7:36 PM (119.70.xxx.204)

    도둑질하다 딱 걸렸네요 아마 전적이있을겁니다 그거 도벽이예요

  • 61. 닉네임안됨
    '21.1.14 7:54 PM (125.184.xxx.174)

    제목 그대로네요.ㅠ
    뭐 그런 사람아 있죠?

  • 62. 미친
    '21.1.14 8:35 PM (121.162.xxx.23)

    다른 날 영수증도 보세요. 이번이 처음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 63. 진짜
    '21.1.14 10:11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싸이코들 많네요. 어떻게 그걸 가져가서 먹을 생각을 할까요?

  • 64. 진짜
    '21.1.14 10:15 PM (180.230.xxx.233)

    싸이코들 많네요. 어떻게 그걸 가져가서 먹을 생각을 할까요?
    그리고 갔다 달라고 하면 먹었더라도 다시 사서라도 내일 갔다주겠다 해야지
    먹었다고 뻔뻔하게 말해요?

  • 65. 입이 떠억
    '21.1.14 10:46 PM (222.96.xxx.44)

    진짜 대박ᆢ어쩜 도둑년이네요 헐 ㅠ

  • 66. 그냥
    '21.1.15 12:48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마트 통하세요.
    뒷사람 연락해서 처리해 달라고.
    도둑이네요.

  • 67. 어이구.
    '21.1.15 4:35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님을 존중하지 않았는데,
    왜 님은 그 사람한테 할 말도 다 못하고 그러세요?
    카톡으로 그 사람한테 왜 돌려주지 않았냐, 왜 전화해서 물어볼 때까지 기다렸느냐,
    계좌번호 찍으니 돈 넣으라고 하세요.

  • 68. 으악
    '21.1.15 8:29 AM (180.230.xxx.96)

    이런고구마글을 아침부터 보게 되다니
    꼭 16천원 받고
    후기 남겨줘요

  • 69. ...
    '21.1.15 8:31 AM (112.220.xxx.102)

    돈으로 달라고 하시고 앞으론 업무적인 대화말곤 하지마세요
    근데 오징어 너무 비싸네요 ;;;
    한마리 팔천원 ㄷㄷㄷ

  • 70. ㅇㅇ
    '21.1.15 8:33 AM (115.161.xxx.185)

    좀 강하게 어필하세요.
    그사람이 눈치 봐야지 왜 원글이
    쉬쉬하고 넘어가 주는 느낌인지?
    그거 먹었다고 하는 순간
    제정신이냐고? 도둑질이 뭔지 모르냐?
    남의 걸 가족끼리 먹다니 직장서
    내 얼굴 보고도 안미안할 인성이냐?
    잘못한 거라고 팍팍 알려주세요.
    계좌입금 하라하고 행동 똑바로 하라 해요
    회사사람들도 알게 되면 뭐라 반응하겠나
    해줘요.
    그래야 조심하지 둘만 알고 넘어가면 만만히
    보니까 여차하면 회사에도 알린다 슬쩍
    뉘앙스 풍겨요.

  • 71. 암튼
    '21.1.15 8:34 AM (211.227.xxx.207)

    저런 도둑도 있군요.
    아는 사람걸 헐.. 인성 ㅆㄹㄱ


    꼭 16천원 받고 후기 남겨줘요222222

  • 72. ㅇㅇ
    '21.1.15 8:34 AM (115.161.xxx.185)

    꼭 여차하면 회사 사람들에 내가 너무한건가
    물어보겠다 엄포 놓으세요.
    제발 둘만 알고 넘어간다 안심하게 하지
    말고요.

  • 73.
    '21.1.15 8:35 AM (14.42.xxx.3)

    절도죄로 신고할까요? 하고 문자 넣어보세요

  • 74. ㅇㅇ
    '21.1.15 8:41 AM (49.142.xxx.33)

    모르는 사람이 그래도 불러서 알려주든, 마트측에 알려줄판에, 직장동료가, 그랬다고요??????????????
    헐..
    게다가 이미 먹었다니 원...
    그냥 오징어 두마리 값 달라 하세요. 진짜 별 미친년

  • 75. 도벽?
    '21.1.15 8:56 AM (211.205.xxx.62)

    사람은 정말 모르겠네요
    무서워요
    뒤에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싸이코네요

  • 76. .....
    '21.1.15 8:57 AM (218.150.xxx.126)

    양심 없네
    가까이할 사람은 아닌듯해요

  • 77. 111111111111
    '21.1.15 8:58 AM (58.123.xxx.45)

    와 도둑이네요 저라면 정내미 떨어져서 상종도 안하고 그만두게 소문도 내고 할거같아요

  • 78.
    '21.1.15 9:29 AM (180.224.xxx.210)

    제발 돈도 받았고 싹싹 빌었다는 후기 꼭 좀 올려주세요.

  • 79. ㅎㅎㅎㅎ
    '21.1.15 9:30 AM (112.145.xxx.70)

    뭔가 마음의 병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고서야....

    그냥 계좌번호 랑 금액 톡으로 보내세요

  • 80. ..
    '21.1.15 9:30 AM (211.184.xxx.190)

    어우...내가 다 민망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진짜 어이없어요..
    그 망신을 다 어쩔꺼에요.
    어리석기도 해라....ㅠㅠ어후
    그깟 오징어 만육천원이 뭐라고......

  • 81. 저라면
    '21.1.15 9:30 AM (1.225.xxx.151)

    아 벌써 먹었구나.
    그러면 그거 16000원이었으니까 그거 송금해줘. 난 다시 사야겠다 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 할래요.
    돈 안받았아도 어차피 깨진 사이라 돈 받는다고 더 깨질건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쪽팔려도 그 사람이 쪽팔리지 돈 달라그런다고 내가 쪽팔릴건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 사람이라면 소문날까 챙피해서라도 얼른 줄 듯요 (그 사람은 안줄지도 모르지만요)

  • 82. dd
    '21.1.15 9:31 AM (1.251.xxx.130)

    저도 그런적 있어요
    파프리카 놔두고 갔는데
    괜찮타 그러니까
    이미 월남쌈 해먹었다고ㅡㅡ

  • 83. ..
    '21.1.15 9:33 AM (61.77.xxx.2)

    돈으로 받으세요. 사과도

  • 84. ..
    '21.1.15 9:4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식당 매니져도 홀에서 일하잖아요. 서비스직이라 생각한 모양이예요

  • 85. 제발
    '21.1.15 9:59 AM (124.50.xxx.178)

    후기 부탁드립니다.

    그거 절도죄예요.
    어차피 그런 인간 엮이지 마시고
    돈 받고 끝.
    저 인간 한두번 해본 솜씨는 아닌듯한데요?

  • 86. ...
    '21.1.15 10:19 AM (49.174.xxx.13)

    돌았네요. 미친x이네요.
    양심이 있는 사람 같으면 즉시 챙겨줬을 거고 그날 바로 뱃속으로 넣지도 않았을 거 같아요.

    원글님 품위를 생각해서
    점잖게 돈 요구하고
    이제 거리 두고 지내세요.

  • 87. ....
    '21.1.15 10:29 AM (174.53.xxx.13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항상 느낍니다.
    세상은 넓고 도라희는 많다.

  • 88. gggg
    '21.1.15 10:30 AM (66.74.xxx.238)

    교직원 거지년

  • 89. ㄷㄷ
    '21.1.15 10:48 AM (211.46.xxx.61)

    듣다듣다 저런 또라이는 처음 듣네요
    직장 동료의 오징어를 쓱싹 한거죠?
    앞으로 상종하지 마시고 정신 감정이나 받아보라고 하세요

  • 90.
    '21.1.15 11:26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하튼 별 미친.
    이세상에 정상인은 없는건가

    그럼 돈 16000원은요?
    이거 안받을거 아니죠?

  • 91. 카톡으로
    '21.1.15 11:33 AM (96.231.xxx.3)

    영수증 물오징어 금액란 동그라미 쳐서 사진 보내세요.
    글고 전번, 카톡에 물오징어로 저장.

  • 92. ㅇㅇㅇ
    '21.1.15 11:55 AM (168.126.xxx.164)

    ㅋㅋㅋㅋㅋ 웃겨죽겠어요 머예요 이게

  • 93. 카톡으로~~
    '21.1.15 1:11 PM (14.47.xxx.244)

    위에 카톡으로님 말씀대로 하면 되겠네요
    입금안되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이야기해야지요 뭐
    왜 오징어 값 안 보내냐고....

  • 94.
    '21.1.15 1:18 PM (175.123.xxx.2)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 95. ㅡㅡ
    '21.1.15 1:5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전번, 카톡에 물오징어로 저장.
    ㅡ> ㅎㅎ

  • 96. ㅡㅡ
    '21.1.15 1:5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전번, 카톡에 물오징어로 저장.
    ㅡ> ㅎㅎ
    황당하고 민망해서 다시 보는 것도 곤란할 듯..

  • 97. ..
    '21.1.15 2:15 PM (59.5.xxx.180)

    와..진짜 후기가 궁금하네요.
    그런 사람하고 계속 만날 수 있으세요?? 관계는 이미 깨진건데.. 전 상종도 하기 싫을거 같아서 마트 통해 처리할 것 같네요.

  • 98. ....
    '21.1.15 2:31 PM (211.186.xxx.27)

    이거 빠졌다고 챙겨주는 게 정상이지 우째 그런 판단을...


    ㅡㅡㅡ
    아 벌써 먹었구나.
    그러면 그거 16000원이었으니까 그거 송금해줘. 난 다시 사야겠다 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 할래요.
    돈 안받았아도 어차피 깨진 사이라 돈 받는다고 더 깨질건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쪽팔려도 그 사람이 쪽팔리지 돈 달라그런다고 내가 쪽팔릴건 없다고 봅니다. 제가 그 사람이라면 소문날까 챙피해서라도 얼른 줄 듯요 (그 사람은 안줄지도 모르지만요)22222

  • 99. ....
    '21.1.15 3:50 PM (211.36.xxx.85)

    후기 궁금해요
    입금해 달라하세요
    요즘 애들은 무섭네요
    살다 살다 별꼴 다 듣네요

  • 100.
    '21.1.15 4:56 PM (106.244.xxx.180)

    돈 꼭 받으세요.
    이상한사람 많네요

  • 101. 우와
    '21.1.15 5:24 PM (218.145.xxx.139)

    역대급이에요.
    꼭 후기 부탁드려요.,

  • 102. 아진짜
    '21.1.15 5:24 PM (220.79.xxx.102)

    드럽게 추접스럽네요. 상종못할 사람임이 분명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25 친구아들 대입합격 축하금 주고싶은데 ^^ 07:46:09 2
1782124 [속보] 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 구속 ㅅㅅ 07:42:19 173
1782123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스타일 1 07:41:35 73
1782122 업무보고 생중계 보고 2 국민은좋다 07:37:44 144
1782121 2026 행운카드 뽑기 1 카뱅 07:32:06 103
1782120 트럼프이후 영주권재발급시 하는 접수증이 없어진건가요 2 .. 07:29:43 199
1782119 누나들 상황이 다 안좋은 경우 4 ... 07:26:09 511
1782118 돈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4 ... 07:24:16 449
1782117 남편한테 한마디 했어요 2 어휴 07:18:24 556
1782116 [단독]"김병기 의원이 뭘 보여줬는데"…쿠팡대.. 5 ㅇㅇ 06:43:56 1,580
1782115 내일부터 수시 추가합격 시작인데 첫날이면 예비는 몇번쯤이나 연락.. 1 고3 06:43:43 525
1782114 일본이 아날로그를 고집한건 고령화시대 신의한수인듯 8 일본 06:40:29 1,348
1782113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불충족 시비 1 역시쌀국 06:30:04 340
1782112 한동훈 페북 - MBC의 왜곡보도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12 ㅇㅇ 06:24:28 692
1782111 “도저히 못 맞출 가격 요구”···납품업체 쥐어짜 만든 ‘최저가.. ㅇㅇ 06:23:16 822
1782110 양육비 선지급 6개월…“생활고 한숨 돌려, 아이 가방도 사줬죠”.. 1 ㅇㅇ 05:01:37 3,114
1782109 대통령님!!! 5 핵심 04:39:33 1,772
1782108 건초염 손목 03:22:22 410
1782107 이 대통령 “업무보고,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시.. 50 ㅇㅇ 03:07:03 3,734
1782106 먹는 걸 진짜로 좋아하는 건 나 아닐까 8 ㅇㅇ 02:35:02 1,378
1782105 흑백요리사 2시즌도 재밌네요 (스포 주의) 5 .... 02:33:39 1,488
1782104 내가 머리가 나쁘단걸 실감해요 5 돌머리 02:29:47 2,166
1782103 결혼전제로사귀다 동거 6 동거 01:41:08 2,930
1782102 전업주부 며느리 어떠신가요? 37 ..... 01:38:27 4,214
1782101 프로보노에서 그분연기 5 01:33:49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