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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언제 정들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21-01-14 15:24:26
개바개인건 알지만
예전에 잠깐 봐줬던 강아진 푸들이었는데
진짜 순딩이에 사람바라기라
1-2주만에 정 담뿍들었거든요

이번에 가족으로 입양해온 강아지
소형장모치와와 믹스로 추정되는데
예쁘긴한데
얘네들이 살짝 새침하달까요
한살정도 되었고
간식줄때만 좋아하고
눈치는 백단에
자꾸 깨물라 하고
유대감이 안생겨요
ㅠㅠ
난 강아지 키울 사람이 아닌가 살짝 후회도 되고요
전 순등둥글한 애들좋아하는데..

유기견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해주세요
해로하고 싶은데요 맘이 어렵네요
IP : 119.207.xxx.1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21.1.14 3:26 PM (222.110.xxx.248)

    밉게 보이면 계속 미워져요.
    조그만한게 눈치만 백단이면 꼴보기 싫죠.

  • 2. 그냥
    '21.1.14 3:27 PM (59.7.xxx.64)

    짠하다 생각해주세요. 사랑받을 일이 없어서 마음 여는데 시간이 걸리나봐요.

  • 3. 아아
    '21.1.14 3:27 PM (119.207.xxx.162)

    밉진 않고요
    이쁘죠 이쁘고 책임을 다하겠다 결심했고요
    근데 뭔가 안맞는단 느낌? 같아요

  • 4. 달아요
    '21.1.14 3:28 PM (183.108.xxx.153)

    좋은맘으로 입양하셨으니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아픈 상처가 있는 아이였으니 시간이 더 필요하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심 어떨까요?
    충분이 시간이 지나야 되지않을까싶어요

  • 5.
    '21.1.14 3:30 PM (119.207.xxx.162)

    알아요
    비슷한 경험 듣고 조언받고 힘내고 싶었어요

  • 6. ㅇㅇ
    '21.1.14 3:31 PM (211.196.xxx.185)

    순둥순둥 둥글둥글은 대형견으로 갈수록 그래요 웰시코기들 진짜 순하고 무던해요 치와와는 종특이 예민하고 앙칼진 성격인데 유기견 아니어도 새침해서 정이 안간다는 분 많아요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 주인에게 엄청 충성해요 웰시는 순한대신 아무한테나 애교떨고 그래서 누가 주인인지 모를정도...

    1년 생각하고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 7.
    '21.1.14 3:31 PM (211.117.xxx.56)

    세나개 방송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애기때 문제점도 이제야 알아서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케이스를 보며 적용하고 있어요.
    동물이든 식물이든 많이 찾아보고 알아야 이쁘게 키울수 있답니다.

  • 8. 유튜브
    '21.1.14 3:34 PM (211.204.xxx.50)

    보고 훈련 많이 시키고 2-3달 있으면 넘 예뻐요. 산책 많이 시켜주시고 애견운동장 주말에 같이 다니시고 하면 더 유대감이 생길꺼에요. 저도 얘가 나를 알아는 보나 했는데 그 넓은 곳에서 나를 찾아오는걸 보고 놀랐어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 9. 강아지는
    '21.1.14 3:34 PM (118.218.xxx.85)

    정 안들려고 애써도 정이 들던데요,발버둥을 쳐도 정이 들어서 떼기가 힘이 들어요.
    인생이 바뀌는것 같이 그렇게 정이 들어버리는군요.

  • 10. 입양이
    '21.1.14 3:40 PM (223.39.xxx.51)

    그런 것 아닐까요 몸으로 낳았건 마음으로 낳았건 내가 품었으면 미워도 품잖아요. 내가 낳았지만 밉고 안맞는 애들 있다잖아요. 그래도 어쩌겠나 품고 살고요. 새침한 애들이라니 관심 너무 주지 말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대같은 거 마시구요. 눈치 빠르다 하니 공기 좀 읽겠죠 지들두.

  • 11. 에구
    '21.1.14 3:43 PM (122.36.xxx.28)

    설채현수의사님 유투브 독설티비 보면

    사람과 강아지도 맞는 궁합 알아보는 법이 있더라구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성향이 있으니까요.

    세나개 유투브 찿아보시고 잘 지냈음 좋겠네요.

  • 12. ..
    '21.1.14 3:43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까칠한 노견 장애견 데려왔는데 요즘 아팠거든요
    내가 이 애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깨달았어요
    입술이 부르트고 잠 줄이는 건 기본
    유럽에 있는 수의사 까지 돈 주고 소통하고 있어요

  • 13. 새침한 애들이
    '21.1.14 3:53 PM (119.71.xxx.160)

    매력이 있어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너무 빨리 정붙이려 하지 말고 그냥 지켜봐 보세요

  • 14. ㅎㅎ
    '21.1.14 4:12 PM (125.176.xxx.131)

    새침떼기가 마음주면 더 예쁜거 아시죠?
    지금은 아직 서로가 낯설어서 그럴거예요.
    눈치가 있다는 건 지능이 높다는 건데...
    장점으로 보여요

  • 15. 내경우
    '21.1.14 4:12 PM (112.161.xxx.15)

    불쌍한 2개월 된듯한 아이 구조해서 어쩌다 키우게 됐는데
    못생긴게 천방지축에 식탐 엄청나고 아주 가관이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적응하고 안정을 찾았는지 먼저 입양한 큰애와 즐겁고 행복하게 (!) 잘 지내면서 워낙 착하고 예의 바른 큰애를 닮아가는지 어쩐지 차분해지고 머리를 쓰담 쓰담해주며 애정표현을 자주 해주니까
    사랑스러워지는거예요. 심지어 180도로 예쁜아이로 탈바꿈하기까지 !
    사랑을 듬뿍 주세요. 달라집니다.

  • 16. 감사감사
    '21.1.14 4:26 PM (223.62.xxx.53)

    답은 알면서도 새가족 적응이 쉽지만은 않아서 맘이 어려웠죠
    지능이 높아요
    식탐대박이고요
    다시 맘 가지고 서두르지 않도록 해볼게요

  • 17. ... ..
    '21.1.14 4:49 PM (125.132.xxx.105)

    한마리 때랑 두마리는 또 달라요. 둘이서 안 좋은 거는 서로 학습이 되고 강화되면서
    좋은 습관은 갈수록 없어지는 거처럼 보이기도 해요. 처음 한동안 인내심 엄청 작동하셔야 해요 ^^
    워낙 푸들과 잘 맞으셔서 또 그럴 거라 예상하셨나 봐요.
    저도 유기견 한번 데려왔는데 어찌나 천사처럼 예쁘던지..
    5년 함께 하고 별이 된 후에 같은 유기견 카페에서 그 강아지 얘길 했더니
    평생 그런 강아지 한번 만난다고 마치 궁합맞는 부부처럼 그렇게 만나기가 쉽지 않데요.
    강아지마다 성격이 다르고 과거 경험이 달라서 언제 어떻게 마음을 열 거라 알 수가 없어요.
    분명한건 맛있는 간식 주고 야단치거나 무섭지 않게 하시면 간식 이기는 강아지 없어요.
    좀 도도하고 까칠한 아이들이 정작 마음을 주면 더 마음 깊숙히 파고 들어오는 거 같더라고요.
    힘내시고... 두 강아지 복덩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8. 은서맘
    '21.1.14 5:31 PM (106.102.xxx.17)

    저희도 10년된푸들있고 치와와믹스를 작년에 데려왔어요 보호단체에서.. 첨앤 생긴것도 이상하고 큰애랑 하는짓이넘달라서 속으로 제가 미워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전세역전요 지금도 입질심해서 가족모두 물릴때가많거든요 그래도 모두 새로운아이바라기예요 이리좀와보라구 물려도 안고비비고...넘 이뻐요 가엽고....

  • 19. .....
    '21.1.14 5:58 PM (175.193.xxx.100)

    우리집 말티.
    처음 데려왔을때 동생이 자기 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었어요.
    천방지축이라서 동생방에 오줌을 몇번 쌌거든요.
    데려오고 얼마 안되서 동생 피부가 다 뒤집어졌는데
    아무래도 개털 알레르기 의심된다면서 피부과 가서 검사 받은적도 있고요.
    개털이 원인이라고 나오면 강아지 다른데로 보내라고 싫은소리 하더라고요.
    결과는 개털과는 무관.
    근데 제 동생.. 그 난리를 떨더니만
    몇달만에 개빠가 되서는 지금은 강아지가 예뻐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얼마전에는 강아지 붙들고 오래 살라고 하면서
    서른살까지 살라고 하는데 웃겨가지고 ㅎㅎ

  • 20. .....
    '21.1.14 6:00 PM (175.193.xxx.100)

    우리 개가 얼마전에는 뜬금없이 동생 침대에 오줌을 쌌거든요.
    8년째 키우는데 이불에 오줌싼건 처음이에요.
    난리칠줄 알았는데 아무 말 안하고 뒷처리 하더라고요.
    그때는 방바닥에 싼걸로도 질겁을 하더니 말이죠.

  • 21. 이해
    '21.1.14 7:01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유기견 데려 왔는데요. 처음 맘에 뒀던 강아지를 벌써 다른 분이 입양하는 바람에 대신 데려왔어요. 얼마나 새침한지, 안기는 것도 없고, 식구들하고 같이 있는걸 싫어 하고 다른 방에 혼자 앉아 있었어요. 그러기를 1년도 넘게 지켜 봤어요. 유기견이라 아마 예전 살던 습관이라고 이해하고 기다려 줬어요. 안아주는 것도 싫어하고,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 였는데 지금 4년째 인데, 이제는 가끔 혼자 있구 대부분 가족들과 있는 걸 좋아해요, 애교도 부리구요. 기다려 주시면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옆에 있을 거예요.

  • 22. 저도
    '21.1.14 9:02 PM (118.33.xxx.246)

    비슷한 경험 있어요. 평생 애기같이 애교많고 제 껌딱지였던 말티 보내고 마당견이었다가 유기견이 된 믹스 입양했는데

    저한테 곁도 안주고 만지려하면 도망가고 멀찍이 저를 쳐다만 보고 애교라곤 1도 없어서 첨엔 너무 당황했어요. 식탐만 많아서 뭐 먹을거 줄때만 꼬리흔들고 제가 나갔다 와도 반응도 없고. 안는건 상상도 못했죠. 제가 눈마주치고 사랑스런 말투로 '우리 강아지 뭐하고 있어요? 무슨 생각해요?' 이렇게 말하면 다른곳으로 가버림;;; 애기말투 쓰지 말란듯이요 ㅋㅋㅋ

    그래서 첨엔 좀 실망(?)했달까요 ㅋㅋ 사람 무릎에만 앉으려는 강아지만 보다가 석상처럼 멀뚱한 강아지 보니까 재미도 없고ㅠㅠ 전에 강아지는 아침에ㅜ제가 눈뜨면 이산가족 상봉하듯 뽀뽀해주고 난리 법석이었는데...ㅠㅠ 얘는 저한테ㅜ관심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친한 동물 병원 원장님께 강아지랑 친해지는 방법을 물어봤어요..
    그때 원장님이 전에 키우던 말티를 생각하심 안된다고.. 사람처럼 강아지 성격도 제각 ㅣ각이고 이 아이는 그전 강아지랑 완전 다른 강아지라고요.

    그때 다짐했네요. 어떤 성격이든 내 가족으로 받아들였으니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겠다고요. 강아지가 좋아하니까 매일 산책해주고 간식도 주고 만지는거 싫어하니까 거의 안만지고 철저히 강아지 편하게 해줬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가만히 있으면 가끔 제 곁으로 살며시 와서 궁뎅이 붙이고 앉기도 해요 ㅎㅎ 누워있으면 제 겨드랑이 사이로 와서 겨드랑이에 얼굴 올려놓고 저랑 아이칸택도 하고요. 자주는 아니구 어쩌다 가끔요ㅋㅋㅋ

    여전히 전에 강아지처럼 무릎에 앉고 막 애교부리고 그러진 않아요. 독립적이고 어른스럽지만 자기딴에는 저에게 최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생각해요.

    이젠 저를 완전히 보호자로 인식해서 남푠과 셋이 산책 나갔다가 제가 잠시 안보이면 저 찾겠다고 눈이 뒤집히고 놀라서 허둥대고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몰라요.. 그럴때마다 너무 고맙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ㅠㅠ

    우리 부부도 이 강아지한테 맞춰주고 적응을 했어요. 가끔 부리는 애교에 만족하고, 원장님이 원래 네발 동물들은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걸 두려워한다고.. 안아올리는건 어릴때부터 버릇 들여서 강아지가 안아달라는거지 동물에게 어울리는 방식은 아니래요. 그래서 절대 안아올리지 않고 무릎에 앉히려고 시도하지도 않아요.

    그치만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 몰라요.. 지금3년째인데 이 강아지 없는 삶은 상상도 안돼요ㅎㅎ
    원글님도 있는 그대로 강아지를 받아들여주세요. 애정과 신뢰가 쌓이면 자기 나름대로 주인을 기쁘게 해주려는 애교도 보여주고 사랑도 줄거예요.

  • 23. 아...
    '21.1.14 9:23 PM (175.114.xxx.77)

    윗님 댓글에 왠지 눈물이 나네요
    강아지도 다 성격이 있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 이상형에 이 강아지를 맞추려고 했나봐요
    반성됩니다.
    저도 이론으로 알면서도 '시고르자브종' 강아지 같길 바랐나봐요
    치와와에게...너무 큰 차이죠.

    저도 나를 기쁘게 해주길 바라지 않고 강아지 편하게 해주기를 배워갈게요
    좀 전에 패드에 올라가서 '나 봐라, 여기 왔다~ 봤지 ? 얼른 간식 주라개' 하고
    눈 뗑그래져서 쳐다보는데 넘 이뻐서 양배추 줬어요.
    사각사각 맛나게도 먹네요.

  • 24. 아유
    '21.1.14 10:54 PM (118.33.xxx.246)

    여우같네요 ㅎㅎ얼마나 귀여울까요 ㅎㅎ

    우리 개는 그냥 석상 그자체였는데 손!을 가르쳤더니 뭐 먹고 싶을때마다 저한테 와서 손!을 내미는데 덩치 좀 있는 믹스견에 투박한 녀석이라 제 얼굴에 어퍼컷을 날리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저는 한대 얻어맞고 간식까지 바쳐야해요;;;;
    근데 그게 걔한테는 애교지 뭐겠어요.....ㅠㅠ 우리 남편 말로는 애교가 삐꾸났대요....;

    지금도 1순위 산책, 2순위 간식이고 저는 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지금 폰하는 제 발에 얼굴 기대고 엎드려있네요 ㅎㅎ 저는 소파에 있고 강아지는 바닥에 있거든요

    원글님 개는 영리한 아이니까 분명 친해지면 더 애교가 많을거예요. 머리 쓰다듬더라도 꼭 손을 먼저 보여주고 쓰다듬어주시고 (사람 손이 안보였는데 갑자기 쓱 머리만지면 강아지도 엄청 놀라고 손에 공포심 갖게 된대요) 천천히.. 청천히... 스킨쉽 늘려가시면 분명 애교만땅 강아지 될거 같아요. 강아지랑 꼭 해로하세요!^^ 복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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