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을 보냈네요
아무래도 겨울이라 먹기 좋을거 같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일반 어묵이 아니라 잡채맛 치즈맛 파프리카 어묵
이런식으루 여러개 낱개포장으로 되어 있어요
핫바같은 어묵은 애들이 렌지 돌려서 먹었는데
참 반찬하기도 탕 끓이기도 애매하네요
그냥 구워서 초간장 겨자 넣고 찍어 먹어요
프라이팬에 기름 어보이 뎁혀도 되고요
마요네즈 청량고추 넣고 찍어 먹어도 되고요
인가요? 전 어제 어묵전골 끓여서 먹었어요
통으로 넣어 끓이다가 먹기전에 자르면 깔끔하게 먹을수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그냥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먹어도 죽여줘요.
에프에 돌려드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머스터드 소스 찍어먹거나
당근 양파 파프리카 넣어서 기름에 볶은후 간장 물엿 후추 아니면 굴소스 하나만 넣어서 간해요
좋아하는데 저는 끓는물에 한번 데친후 끓여서
간장찍어먹위요.
남는건 어묵볶음이나 어묵탕 생각만해도 맛있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에프에 돌리거나 구워 드시면 좋고
만약 어묵탕으로 드시려면
다싯물을 따로 아주 진하게 낸 뒤에
어묵은 마지막에 넣어 한소끔만 끓이세요.
그런 어묵은 일찍 넣으면 맛이 다 빠져서 심심해져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어묵을 잘 안먹어서 탕이나 볶음밖에 몰랐네요
구워서 먹기 애프돌리기
맥주 안주로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