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인데요
저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다이어트나하고 성형수술이나 하고
여중여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성격이 좋아서, 짝꿍이 항상 반장 부반장이어서
얘네들이랑 친할수밖에 없었어요 얘네들은 외모에 관심없는줄 알았다는;;
그 친구들 아직도 만나는데
이친구들이 제일 빡세게 관리하고 예쁜명품들만 사고..
지금은 제가 제일 막하고 다닌다는..다 내려놨어요;;
예전에 하도 꾸며서 간단하게만 꾸며요..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는 애들은 외모에 관심 없는 줄 알았어요
ㅇ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1-01-13 17:23:42
IP : 221.155.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13 5:31 PM (211.36.xxx.58)그냥 공부까지 잘 하는 보통의 여자들일뿐
2. 그런게 어딨어요
'21.1.13 5:36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원래 잘하는 애들은 다 잘해요.
여고때 절친이 문과 전국수석했는데
그 친구는 공부도 운동도 노래도 멋내기도 다잘하는
진정 엄찬딸이었네요.3. .....
'21.1.13 6:07 PM (106.102.xxx.239)ㅋㅋㅋㅋ 맞아요.. 꾸밈에 눈을 늦게 뜨는 여자들 많아요. 요새 10대 20대들은 덜 그러지만 저도 8x년생인데 그땐 범생 구분이 심해서 꾸미는 애들은 날라리였어요 ㅋㅋ 근데 주변 명문고 친구들 봐도 졸업하자마자 쌍수부터 하더라구욬ㅋ 다 꾸밈 욕구에 총량이 비슷한가봐요. 발현이 다들 다를 뿐
4. ....
'21.1.13 7:34 PM (218.155.xxx.202)제 느낌엔 중고등때는 전교권이라는 이유로 우월한 대접을 받으니 자존감이 충족되지만
명문대 가면 같은 성적에 이쁘기까지 사람이 많아
안꾸미고 성적 좋은걸로는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걸 느끼기도 하대요
또 그들 사이에서 연애해야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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