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아들키우며 웃겼던일 2

아들2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21-01-12 21:48:38
아래 아들 키우며 웃겼던일 썼었는데
많은 어머님들이 공감해주시니..
저희 큰 아들 애기때 웃겼던일이 생각나서 올려요..
지금 큰아들은 고1
다들 그렇듯.. 울 아들이 천재아닌가 싶을때가 있었죠.
돌이 좀 지났나..
예전에 아기나라 한글 이런거 방문교사 와서 놀아주고
한글카드 가지고 과일 그림이랑 이름 맞추는거 많이했잖아요
한참 포도.사과.딸기 보는 족족 얘기하는 애가
너무 신통하고 똘똘한거죠.
하루는 얘가 정말 글자를 아는걸까 궁금해져서..
그 학습지 카드에 글자는 그 과일색깔로 쓰여져 있는거라..
까만 매직으로 종이에 포도라고 쓰고
아들한테 이게 뭐야??? 하고 물었죠..
그랬더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머 이런 당연한것 물어 이런 표정으로 저를 한번 딱 보더니
바로 답했어요.
"김"
이야~ 이녀석 확신에 저도 깜놀..
지금 울 큰아들은 아주 평범하게
자기에 대한 이유없는 확신으로 가득찬 고등생활을
하고있습니다..ㅋ












IP : 211.208.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 9:50 PM (58.127.xxx.137)

    ㅋㅋㅋ

  • 2. 인생무념
    '21.1.12 9:51 PM (121.133.xxx.99)

    아..넘 귀여워요!!

  • 3. ...
    '21.1.12 9:52 PM (220.75.xxx.108)

    이런... 옆에 고3 딸아이도 귀엽다고 막 웃어요.
    근데 왕년에 너도 만만치 않았다 ㅋㅋ

  • 4. ...
    '21.1.12 9:53 PM (218.48.xxx.16)

    ㅎ ㅎ ㅎ
    덕분에 웃고 갑니다

  • 5. ㅋㅋㅋ
    '21.1.12 10:00 PM (110.11.xxx.116)

    까만색...김 맞네요 ㅋㅋ천재 아닌가요?

  • 6. 잘될거야
    '21.1.12 10:13 PM (39.118.xxx.146)

    ㅋㅋ 똑똑하네요

  • 7. 이야아
    '21.1.12 10:14 PM (122.36.xxx.198)

    김이래 ㅋㅋㅋㅋㅋㅋㅋ

  • 8. 티니
    '21.1.12 10:16 PM (116.39.xxx.156)

    천재 맞는데요 어머님!!!!

  • 9. 포인트
    '21.1.12 10:19 PM (110.9.xxx.132)

    머 이런 당연한것 물어 이런 표정으로 저를 한번 딱 보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 10. ...
    '21.1.12 10:19 PM (218.48.xxx.16)

    아 천재 맞구만요 !

  • 11. 쓸개코
    '21.1.12 10:30 PM (175.194.xxx.19)

    귀여워요 ㅎㅎ

  • 12. 과일시러요
    '21.1.12 10:40 PM (14.41.xxx.27)

    어머님 큰아드님은 미술을 시키시지요

    검은건 김이 아니고 뭐겠어요 ㅎㅎ

  • 13. ㅋㅋㅋ
    '21.1.12 10:47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 상상도 못했는데, 아직도 천재를 못 알아보시는 듯!!

  • 14.
    '21.1.12 11:05 PM (219.240.xxx.130)

    아인슈타인이네요

  • 15. ...
    '21.1.12 11:20 PM (1.241.xxx.220)

    원글님 넘 유쾌한 분인듯요 ㅋㅋ

  • 16. ㅋㅋㅋㅋ
    '21.1.12 11:23 PM (124.49.xxx.217)

    아우 넘 재밌어요
    저도 딸아이가 3살 무렵 글자를 아는 듯이 막 읽는거예요
    네... 색깔로 보고 아는 거죠
    같이 있는 저는 당연히 알았는데 하루는 친정에 그 놀이책을 가지고 갔더니 부모님이 천재가 났다고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ㅋ

  • 17. ...
    '21.1.13 12:01 AM (1.231.xxx.70)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어요.
    댓글에 있는 공주님 사연도 재미있고요.
    반대로 우리딸은 키우면서 한번도 이 아이는 천재야라는 믿음을 주지 않아서 실망하지 않고 쭉 평범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974 임플란트 아픈가요 ㄷㄷ 09:56:47 4
1808973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09:55:46 31
1808972 오늘은 현차의 날이네요 ..... 09:54:32 114
1808971 150만원 12개월 할부 2 러엉 09:50:03 157
1808970 주식 안하는 사람의 주식이야기 2 궁금 09:47:00 377
1808969 택배가 뜯겨져 있어요.. 3 택배 09:45:16 200
1808968 정형근 묵주사건이라는 것도 있네요 2 양파형근 09:36:17 291
1808967 상속세 신고 해보신 분 계세요? 09:34:18 139
1808966 아들이 저보고 갑자기 리쥬란? 그거 하래요 4 대딩맘 09:30:24 720
1808965 방탄 정국이 미국 어린이 교육도서 주인공으로 선정됐답니다. 4 방탄 09:29:20 465
1808964 새치 없어도 염색 할만하네요 2 ........ 09:26:13 403
1808963 31기 옥순.내가 시어머니입장이면 8 09:22:34 784
1808962 공기관 기간제 점하나~ 1 Umm 09:21:42 224
1808961 [버디or보기]윤이나가 윤이나 했다…실력은 돌아왔지만, 정직은 .. .... 09:21:34 234
1808960 요즘 잘산템 소개 좀 해주세요! 1 파리 09:18:11 430
1808959 초등학교 운동회 외부인은 못들어가죠?? 4 ....,... 09:15:47 346
1808958 오늘 코스피 세일. 매수 타이밍. 5 와우 09:15:27 1,320
1808957 부동산 유툽 매일 보던 사람인데 2 09:15:05 514
1808956 전세 내놨는데 다른 부동산 거래해도 되나요? 7 부동산 중개.. 09:11:03 377
1808955 친정 작은 할머니 장례 7 ... 09:00:36 607
1808954 “1억 넣었는데 마이너스 75%”…불장에 ‘곱버스’ 탄 개미들,.. 9 . . . 08:59:36 1,841
1808953 지금 유럽에선...쿠팡 탈퇴를 부르는 네 가지 질문 20 ㅇㅇ 08:58:20 1,048
1808952 주식자랑과 배아픔에 대한 생각(펌) 12 보기드문 명.. 08:57:57 983
1808951 중학생 딸 알바?하는 문제좀 봐주세요! 16 ,,, 08:57:02 641
1808950 나도 어버이 인데 8 08:54:08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