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안 맞는 사람은 (정말 콩깍지 씌운 1년 정도 지나면) 조금 조금씩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기 말로 힌트가 보이는거죠.
근데 정말 좋은 파트너로 생각했다 콩깍지 벗겨지고 나쁜 점 드러나는 케이스는 봐도
아닌데 점점 좋아지는 케이스는 정말 드문거 같아요.
즉 과정에서 계속 걸러질 일만 남은..
저도 결혼이 성공적이라 할 수 없는데
생각해보면 1년 지나고 힌트가 정말 많았는데
고집+희망으로 결혼하고
물론 결과 안 좋고,,
나아지는 경우보다는 나빠지는 경우가 훨씬 많은게 남녀 관계 인듯 해요.
확율적으로는 힌트 줄때 빨리 정리해야 하는게 맞는 일인데
참 그게 쉽지 안흔 일이라 인생 꼬신 분들이 저포함 많은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