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해서 도움좀 청합니다

..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1-09-25 01:04:43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내가 어려우니 자꾸  내가 빌려준돈이생각이나네요

힘들게 모은돈인데 ,,,

2002년도에 어떤분에게 600만원을 빌려주고 못받앗어요 이자 2달 받고는 연락을 끊었지요,,

지금 차용증을 제가 잘 가지고 있는데 차용증으로도 돈을 받을수 잇을까요?

그분은 어디사는지 모르고 주소로 받은 주소지 는 알고잇어요...

떼인돈 받아주는 싸이트라도 있나요? 그렇게라도 도움을 받고싶거든요

이용해보신분이나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도움좀 주세요 받을수 있게요

잠도 안오네요

우체국에 내용증명을 보내도 효과가잇는지요

 

돈을 빌려줄땐 공증을 받는게 더 정확한지요,,

차용증보다요,,

IP : 119.71.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개업자
    '11.9.25 1:07 AM (112.169.xxx.27)

    떼주실것 각오하고 길에 현수막 걸어놓은거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떼인돈 받아드립니다,이런곳도 있구요.
    그거 못받아 내가 속병나게 생겼으면 받아야죠,
    저도 몇천 받을거 있는데 저희는 그냥 잊고 살기로 했어요
    순순히 줄 사람도 아니고해서요 ㅠ

  • 프린
    '11.9.25 5:03 AM (118.32.xxx.118)

    그게 그런 떼인돈 받아주는데... 50%달라고 하던데요.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그나마 법보다는 이쪽이 빠르지 않을까 싶긴해요

  • 2. 차용증 가지고 계시면
    '11.9.25 1:09 AM (175.197.xxx.31)

    사기죄로 고소가능해요
    근데 채무 공소시효가 10년인가 15년인가 그래요

  • 프린
    '11.9.25 5:02 AM (118.32.xxx.118)

    그게 이자 받은 내역이 있음 사기죄 고소가 안되요..
    한번이라도 ㅣ자를 주었다면 그게 사기를 칠려고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채무를 이행하기 힘든 경제사정이라 어쩔수 없이 된거라고 해서 사기죄 성립은 안되더라구요..
    그럼 결국 민사로 하셔야 한다는건데 이 민사라는게 진짜로. 눈에 들어오는 예금이라던가 집이 있다던가 하는 담보 물건이 없으면 받기가 힘들더라구요.
    담보할만한 물건이 없는 상태서 나배째라 돈없다 이럼 ㅠㅠ 받을길이 없어요..

  • 3. ..
    '11.9.25 1:12 AM (119.71.xxx.43)

    차용증에는 주민번호없어서 잘모르고 주소도 2002년에 적은건데 그정도 가지고도 고소가능한지요..

  • 원글님
    '11.9.25 1:18 AM (119.192.xxx.98)

    고소하면 떼인돈 못받지 않나요??
    고소해서 감방이나 벌금형 맞고 떼인돈은 못받는거 같은데..아닌가..
    저희가정도 수천만원 뜯긴 적 있는데요. 야반도주해버려서 행방불명 되는바람에
    못찾았어요. 일단, 그 놈 거주지부터 확보하셔야 할것 같아요.

  • 아닐껄요..,
    '11.9.25 1:31 AM (115.140.xxx.134)

    감방가고 살고 와도 빚은 남아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 4. 저도 묻어가는 질문..
    '11.9.25 1:28 AM (61.109.xxx.2)

    저희 친정엄마가
    20년쯤 전에 지금은 아주 유명한 연예인인되어 돈을 무지 잘버는 사람의 엄마에게 돈을 떼였어요.
    뭐..그분도 나쁜마음으로 그런건 아니고 본인도 다른사람에게 크게 물리는바람에 그렇게 된거지만
    어쨌든 그리고 잠적했는데 자식이 유명하니 찾으려면 찾을수있을것같은데
    이렇게 20년이 지난것도 받을수있을까요?

  • 5. 얻어듣기로
    '11.9.25 1:57 AM (211.214.xxx.84)

    친구 아는 사람도 돈을 몇백 못돌려받았는데
    현수막에 '돈받아드립니다' 통해서 받았더군요.
    몇년전에 들은 얘기에요.
    그 사람들은 그 돈 받아서 거기서 자기들 몫을 떼내요.
    얼마나 떼는지는 모르겠는데, 받아낸 돈의 절반을 수수료로 낸다고 해도
    없는 셈 치고있던 돈이니 절반이라도 건질 수 있으면..
    이런 방법이라도 써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11.9.25 9:11 AM (220.89.xxx.135)

    들은 얘기인데 차용증 있는것 들고 동사무소 가니
    주소 가르쳐 주더라고.

    개인 차용증은 모르지만 그분은 법원에서 받은거였어요

  • 7. 한숨...
    '11.9.25 12:17 PM (220.123.xxx.76)

    4년전에 오빠에게 차용증받고 3000만원 빌려줬는데
    명절때마다, 집안 일때마다 보면서도 일체 언급을 안하네요..
    언제 돈 빌렸나..하는 심뽀같아요.
    내년까지 두고보다 한번 뒤엎을 심산데, 늙으신 엄마생각하면
    그것도 그렇고..
    사람이 다 싫을지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0 한살림 유정란은 유정란같지가 않아요. 12 주부 2011/10/17 6,302
24319 내곡동 부지는 범죄 현장입니다... 2 블루 2011/10/17 1,564
24318 듀오덤...사용방법 좀..알려주세요 ㅠㅠ 6 손톱상처 2011/10/17 12,300
24317 디지털 특공대가 기합받고 있는 것 같죠? 13 나씨네 2011/10/17 1,899
24316 부자들이 많이 오는사이트니까,,, .. 2011/10/17 1,661
24315 자게 본문과 리플에 〈 〉꺽쇠괄호 안먹혀요. 쓰지마세요~ 2 알려드려요 2011/10/17 1,343
24314 중학교배정 위장전입으로 오해받을까요? 1 서초구 2011/10/17 3,310
24313 “본의 아니게…안타깝다” MB, 사과 한마디 없이 ‘꼬리자르기’.. 21 내곡동사저 2011/10/17 2,450
24312 노인들이 쓸 핸드폰 2 millla.. 2011/10/17 1,545
24311 수면다원검사를 예약했어요 이클립스74.. 2011/10/17 1,568
24310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커플 계세요? 13 dhfalf.. 2011/10/17 27,909
24309 소시오패스는 무조건 피해라 5 ㅡㅡ 2011/10/17 5,206
24308 이마트 매장네 코롱에서 산 와이셔츠 2 교환해 줄까.. 2011/10/17 1,429
24307 당신 어디 가서 말하지 말아라 5 분당 아줌마.. 2011/10/17 2,413
24306 질투심많은 사람에 대한 댓글 7 .. 2011/10/17 5,929
24305 주행중 뒷차와 추돌하였는데 합의 하자고 합니다 8 교통사고 2011/10/17 2,611
24304 네스프레소 바우처, 11월에 풀리나요? 6 아기엄마 2011/10/17 2,316
24303 맞벌이는 금방 돈모으는 줄 아는 거 같아요. 9 ㅎㅎㅎ 2011/10/17 4,072
24302 "1960년대 인화학교, 학생 암매장 의혹" 폭로 3 참맛 2011/10/17 2,251
24301 가을 겨울용 롱치마는 어디서 사나요?? 2 롱치마 2011/10/17 1,944
24300 눈가까이 있는 상처에 발라도 되는 연고 있을까요? 2 눈에 들어가.. 2011/10/17 2,754
24299 인터넷회사를 바꿔야하는데 해지 잘해주나요? 인터넷 2011/10/17 971
24298 15명정도 저희집서 모이는데 무엇을 준비할까요?? 31 조언좀 2011/10/17 3,221
24297 오늘 좀 이상해요 11 ㅋㅋㅋㅋ 2011/10/17 2,538
24296 역겹더라도 오늘 나씨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13 시선집중 2011/10/1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