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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가요?

조회수 : 16,549
작성일 : 2021-01-11 11:59:49
우선은 아들결혼을 파혼시키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코로나영향으로 데이트장소가 마땅치않아 요새 집에 자주 놀러옵니다.

정이 떨어진 부분

첫번째, 원래 작년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코로나에 여자쪽 아버지가 암수술을두번이나 해서 올해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첫째 결혼이고 남자나이로 결혼하기 이른나이라 적당한시기에 정식적으로 하고싶었는데, 여자쪽에서 나이도 그렇고 아버지계실때 하고싶다고 하고, 하객도 없을것같다고 미니웨딩을 간곡히 원하기에 그렇게하자고 허락했습니다.

그러고는 결혼식을 간소하게 하니 결혼식에 들어갈비용을 집값에 더 보태달라고 애교를 섞어가며 이야기하더군요.



두번째, 제가 차마시고 식물키우는걸 좋아해서 정원에 작은 온실을 만들어서

카페처럼 꾸며놓고 가끔 지인들과 놉니다.

지난번 놀러왔을때 코로나로 카페착석이 금지되어 카페를 못간다고, 자기 친구들 초대해서 거기서 놀아도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세번째, 남편다니는 회사에서 몇년전 차가 나와서 집에서 놀고있는 차가 한대있습니다. 마침 어제 놀러와서 빙판얘기를 하다가 쉬고있던 사륜구동이 요새 너무 큰일을 한다고 했더니, 겨울지나서 또 놀게되면 저 물려주시면 안되요

이러네요

이걸 본인이 이젠 우리식구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건가요?

전 쫌 소름끼치게 싫어요.


IP : 223.62.xxx.173
2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1 12:02 PM (175.199.xxx.119)

    거진가요? 시모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

  • 2. 디오
    '21.1.11 12:02 PM (175.120.xxx.219)

    싫으면 싫다 요구사항을 거절하시면 되죠.
    그게 아들이 결혼 상대자로 정한 사람을
    내가 파혼시킬 일은 아닌 듯 합니다.

  • 3. .ㆍ
    '21.1.11 12:03 PM (1.239.xxx.97)

    이건 귀엽지도 않고 넉살도 아니고...죄송하지만 전 너무 싫어요..무조건 달라고 하는 형..나중엔 입던 속옷도 달라고 하겠네요~

  • 4. ...
    '21.1.11 12:03 PM (211.36.xxx.97)

    우와
    개념도 없고 어른 어려운 것도 없고...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큰집 저희들 주시고 시부모님은 작은 집 얻으라고 하겠는데요
    저런 여자가 왜 좋대요? 아드님은?

  • 5. ...
    '21.1.11 12:03 PM (39.112.xxx.69)

    아...결혼 10년차 며느리에요.
    저는 지금도 시어머니한테 저런 이야기는 못하는데..
    친정엄마아빠한테도 저런말은 못하는데...

    집값보태달라, 차물려달라..
    하나를보면 열이 보인다고..

    애교를 섞으면 통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염치없는것 같은데..
    주말에 올라왔던 글이랑 겹쳐보이네요.

  • 6.
    '21.1.11 12:04 PM (112.144.xxx.212)

    첫번째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문제없어보임
    두번째는 철이 없어보임
    세번째는 철이 없어보임

    사람 자체가 악한건 아니고 철이 없는건 나이먹으며 고쳐지니... 파혼감까지는 아닌듯요

  • 7. ..
    '21.1.11 12:05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그건 며느리의 애교,귀여움이 아니라
    개념없고 버릇없는겁니다.
    저도 갓 결혼한 30대인데요, 저 여자는 너무 별로네요.
    아드님께 여기 댓글들이라도 보여 주세요.

  • 8. ...
    '21.1.11 12:05 PM (203.251.xxx.221)

    1번 성격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잖아요.
    파혼하거나 아들하고 연을 끊거나.

  • 9. ..
    '21.1.11 12:06 PM (180.69.xxx.35)

    그 여자분 선이 없는 거 같아요
    심한데요ㅋㅋㅋ
    불쾌할만하네요
    저러다가 집작은거 해주거나 많이 못해주게되면
    자기가 먼저 파혼하자고하지않을까요

  • 10. ...
    '21.1.11 12:06 PM (114.205.xxx.69)

    저도 싫을 것 같긴 해요.
    근데 그 관계가 중간에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내자식과 연결이 돼 있으니 내 성질대로 할 수가 없으니 죽겠는거죠.
    자세한 내용은 없으나 님네가 경제적으로 훨 여유가 있으신것 같고 여자는 잘사는 집에 시집가니 지도 이제 그 여유 함께 누릴 생각에 천지분간이 안되나 봅니다. 님 집이 가난했으면 결혼전에 놀러나 오겠어요? 돈 뜯길까봐 눈 벌게졌겠죠.

  • 11.
    '21.1.11 12:07 PM (59.27.xxx.107)

    철없어 보이고 어떻게 이런말을 할까? 싶은데... 적절히..거절하고, 안되는 이유 잘 설명해주면 쉽게 받아들일것 같은 느낌이네요. 세대차이 일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내 아들이 사랑하는 아인데~ 결혼을 해라마라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 잘 가르치고.. 정주며 살아가야죠;;;

  • 12. .ㆍ
    '21.1.11 12:07 PM (1.239.xxx.97)

    윗분 ~~철 안드는건 나이 육십 넘어도 안들어요~~제 시누 보면 육십 넘어도 지만 알고 지 하는건 다 괜찮고 끝없는 자기합리화에~거지근성까지~~사람 마다 철 들수 있고 안들수도 있고 철 드는 시점도 다르지만~ 저렇게 달라고만 하는 사람 전 싫습니다~~

  • 13. 우와
    '21.1.11 12:07 PM (58.76.xxx.17)

    저 정도의 뻔쓰러운 낮짝이면 결혼후엔 원글님 사는집도 당장 내놓으라할판인데요??넘 뻔스럽다ㅠ결혼도 하기전부터ㅠ

  • 14. ...
    '21.1.11 12:07 PM (14.52.xxx.133)

    카페 얘긴 사이코급이네요.
    아들 잡고 차근차근 얘기 해 보세요.
    반대의사 표내진 마시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 15. ...
    '21.1.11 12:08 PM (211.36.xxx.97)

    철없는 거 나이 어려서만은 절대 아닙니다
    저희 남편 친구가 12살 어린 여자와 결혼했는데 평생 고생하고 있어요
    신혼때부터 무개념인 게 보이던데 남자들은 어려서 그럴 거다로 이해하려 들었지만 지금 마흔 넘어서도 여전히 철없어요
    학벌도 후지고 친정도 못 사는데 전업으로 있으면서 집안일도 남편 시키고 철철이 혼자 해외여행 다녀요
    그러면서도 고마운 줄 모르고 맨날 남편하고 잘 나가는 다른 집 남편 비교하면서 징징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겁니다

  • 16. ...
    '21.1.11 12:09 PM (121.165.xxx.164)

    양아치네요 그런여자 집에 들이면 안됩니다

  • 17. **
    '21.1.11 12:10 PM (116.41.xxx.30)

    1번 배려만으로도 감사한데
    결혼비용 줄었으니 집값에 보태달라는걸 말했다고요?
    자기네 사정에 맞춰 줬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너무 개념이 없어요.
    차도 그렇고, 온실도 그렇고.
    시모님과 편하게 지내는거랑 선 넘고 버릇 없는건 달라요.
    저도 곧 결혼하는 젊은이인데요,
    며느님 될 분이 너무 개념이 없으세요.

  • 18. 선 넘네
    '21.1.11 12:10 PM (211.201.xxx.28)

    굉장히 당돌하네요.
    저건 철 없는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원글님 맘 이해가요.

  • 19. .........
    '21.1.11 12:11 PM (222.113.xxx.75)

    와 역대급 거진데요?
    혼전에도 이런데 후에는 볼만하겠습니다 그려....
    그리고 결혼비용을 집사는데 보태달라는건 여자쪽도 그렇게 하는건가요?

  • 20. 싫다
    '21.1.11 12:12 PM (125.177.xxx.160)

    살아보니 남한테 (아니 가족한테도) 뭐 달라고 하는 말 쉽게하는 사람들은 타고난것 같아요. 그냥 뻔뻔하거죠. 그정도로 파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정떨어진거 이해가 됩니다.

  • 21. 와우
    '21.1.11 12:13 PM (112.169.xxx.189)

    그 집에선 딸 똘똘하게 잘 키운 줄 알듯
    도망가세요 어머니

  • 22. ...
    '21.1.11 12:13 PM (14.39.xxx.161)

    나이 50이 넘어도
    친정부모님께조차 뭘 달라, 증여나 상속해달라고
    단한번도 요구한 적 없는데
    저런 예비 며느리는 철도 없지만 뻔뻔한데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시댁에 친구들 데려와 놀고
    차를 물려달라고 하다니 정말 충격이에요.

  • 23. 음..
    '21.1.11 12:15 PM (223.62.xxx.218)

    되게되게 없는집 딸이고 성격이 저렇게 돼버린거라면
    무서운 사람이에요.닳고 닳은.
    그 애 엄마가 저럴 확률이 높아요.

    두 모녀가 원글 아들 가만 안 놔두고 뽑아먹을것 같습니다.
    예비시모한테 저렇게 구걸질이라면
    님 아드님은 이미 상대집 생활비 대고 있을지도요.
    확인해보세요.

  • 24. ' .....
    '21.1.11 12:16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으아~~너무 싫어요.
    최대한 배려해 주면 뭐하나요. 계속 자기 요구만 하네요.
    시어머니 공간에 자기친구들이랑 놀러온다니...
    그동안 시모는 나가있으라는건가요..혹..차심부름 하라는건가요 . 미쳤나봐요 @@

  • 25. 우와
    '21.1.11 12:17 PM (61.105.xxx.184)

    호런데요?
    전 차가 제이리 호러.
    차는 재산인데 그집 재산이 이미 지꺼네요.
    원글님이 엄마처럼 편한가?

  • 26. 충격과공포
    '21.1.11 12:17 PM (58.76.xxx.17)

    결혼후도 아니고 결혼전에 어디 감히 시댁이될 집에 친구를 초대한다고 하나요???아무리 뻑적지근 인테리어가 이쁜 까페같더라도 보통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 못하는 부분이죠.그리고 결혼도 전에 벌써 아무리 노는차라도 그 차를 물려달라니 아주 그지그지상그지..영악스럽고 의뭉스럽기가ㅠㅠ나는 그 결혼 반대요ㅠ
    결혼식 비용이 줄어들면 줄어드는거지 집값에 보태라니ㅠㅠ
    마인드가 너무 끔찍해요

  • 27.
    '21.1.11 12:19 PM (122.59.xxx.230)

    성격적으로 배려해주는거에 무조건 거절먼저 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먼저 요구하는 사람들 적응안돼요.

    그리고 말투도 이렇게 해주면 안돼요? 주면 안돼요? 이러면 그냥 응 안돼... 그러세요, 전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싫더라고요, 결혼하기도 전에 이렇게 요구하는걸보니 님이 잘해주셔서 스스럼없이 한가족이 된듯
    착각할수도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맺고 끊기를 해보시면서 반응을 보세요, 집에서 하는 어리광을 부리면
    모든 사람들이 받아줄거라 생각하는 유아기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 28. ..
    '21.1.11 12:19 PM (49.195.xxx.28)

    나중엔 입던 빤스도 물려 달라고 하겠어요 - -;
    뭐든 탐나고 자기것 같나 봅니다.. 너무 거지 근성이라 싫으네요

  • 29. ..
    '21.1.11 12:19 PM (222.107.xxx.220)

    저렇게 상대방한테
    이것도 달라 저것도 달라..
    거지도 아니고,
    특히 정원 카페 얘기나
    차 물려 달라는 얘기는 정말 거지같은 마인드네요.
    에휴;;;;
    아드님이 고른 아가씨니 뭐라 하긴 그렇지만
    원글님께서 선을 잘 지켜주셔야겠네요.

  • 30. 아메리카노
    '21.1.11 12:19 PM (183.107.xxx.233)

    힌트를 많이주네요
    잘생각해서 하세요

  • 31. ...
    '21.1.11 12:19 PM (14.39.xxx.161)

    집도 원글님네서 해주시는 거 같은데
    예식비용 줄었으니 더 요구하나봐요?

  • 32. ...
    '21.1.11 12:20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옷깃만 스쳐도 집안 망할각인 애한테 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지 못하고 깊이 인연을 맺고 늪으로 부모를 끌고 죽으러 들어가는지 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계기가 되겠네요.

  • 33. 아악
    '21.1.11 12:20 PM (119.192.xxx.99)

    저도 너무 싫을것 같아요.
    무슨 시부모님한테 애교 떨면 다 통하는지 아나봄
    염치도 없지 뭘 저렇게 다 달라고 한데요?
    그지도 아니고
    저래놓고 자기는 무척 알뜰하고 야무진줄 알고있을 거임

  • 34. ..
    '21.1.11 12:20 P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만약 님이 허락해주시면
    본인은 수완이 좋다고 생각할 겁니다.
    비슷한 사람을 하나 알아요.

  • 35. ......
    '21.1.11 12:21 PM (182.229.xxx.26)

    글만 놓고 봤을 땐, 친밀감을 드러내는 방식의 차이인 것 같아요. 훅 들어가는 스타일.. 나는 이런저런게 편하지 않다라고 담백하게 선을 그어도 못 알아들으면 싫을 것 같긴 하네요. 2번같은 경우는 예쁘고 좋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거지 설마 정말 친구들 데리고 예비시댁에 오겠다고 한 건 아니지 않을까요? 세번째는 얘, 자식이라도 공짜로는 못준다. 팔 수는 있어. 말씀하시죠.
    파혼까지 시킬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나는 지킬거 지켜줬으면 좋겠다 경고 정도 날려주는 게 좋겠지만.. 뭐 이미 마음에 안 드시는 듯 하네요.

  • 36. 어우
    '21.1.11 12:21 PM (210.105.xxx.68)

    왜이리 천지분간 못하는 아가씨들이 많은건지...
    1번, 3번은 욕심많은 사림들이 할 수 있는 생각이라 그런가 보다 하지만(물론 개인적으론 너무 싫고 저런 지인은 손절) 2번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멘트네요. 어떻게 자기 친구들 데려와서 놀아도 되냐는 말이 나올까요?? 진짜 궁금... 원글님 아들은 그런 얘기 듣고 반응이 어떤가요?

  • 37. ..
    '21.1.11 12:21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호구인지 아닌지 간보는 중
    아드님은 이미 호구일지도
    잘 살펴보세요 알뜰한거랑 개념 없는거랑은 달라요

  • 38. 와~
    '21.1.11 12:22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낮짝 두껍네요. 카페 얘기는 정말 깨네요.
    어찌 저런생각을 할수 있는지.
    거지 근성에다가...

    여기서 시가될집 글올리면 힌트 준다고 빨리 탈출하라고 하는데..

    시어머니 자리도 빨리 탈출하세요. 힌트 준거임.

  • 39. ???
    '21.1.11 12:22 PM (110.70.xxx.185)

    몇살인가요???
    저고 너무너무 싫을거 같긴한데 ㅠ
    파혼이 될까요??
    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 40. ㅇㅇㅇ
    '21.1.11 12:22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1. 그걸왜 니들한테주니?
    나는그럴바엔 좀있다 재대로 결흔식 하고싶다
    2.니친구들을 예비시댁인 여기에초대한다고?
    거절하겠다
    3.아니 그차는 내가쓸거야
    넌신경쓰지마

  • 41. 지나가다
    '21.1.11 12:23 PM (182.212.xxx.82)

    올해 50인 저도 저런 말 못해요.
    코로나 아니었음 어쩔뻔 했나요?
    아드님 설득해서 당장 파혼시키세요.

    제 남동생은 장모되실 분이 결혼 전에 저랬는데요...
    결혼 만류하는 가족들에게 결혼하면 멀리 떨어져 사니 괜찮다고
    동생이 우겨서 결혼했는데..5년만에 결국 이혼했어요.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원글님께서 나열하신 저런 말과 행동들..
    결혼 후엔 훨씬 센 강도로 반복됩니다.

  • 42. 세상에
    '21.1.11 12:24 PM (116.32.xxx.73)

    저도 소름끼치게 싫을것 같아요.
    전 염치없는 사람 싫고 곁에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서요
    살면서 남에게 어려운 부탁 쉽게 하고
    하나 해주면 더 원하는 사람들 다 인성 별로였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 남의거 넙죽넙죽 받고
    그러지 않고 얼마나 개념있는데요
    저라도 정떨어질것 같아요

  • 43. 미니
    '21.1.11 12:24 PM (123.214.xxx.100)

    미니결혼식의 뜻이
    미니 호화 호텔 결혼식이라던데요
    효리도 미니 결혼식 돈이 더 들었다고
    주위 봐도 꽃값이니 티파니 다이아니
    할껀 다 하더라구요 옛날 사고로
    그냥 식이 아니랍니다
    친구들 맘카페 가서 서로 비교질 하며
    안해주면 시모 욕 하죠

  • 44. ......
    '21.1.11 12:24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정나미 떨어지게 구네요.
    전 아들이 없어서 며느리 볼 일 없는 사람에에요.
    내자식이 저래도 등짝 때리겠어요.ㅔ

  • 45. ..
    '21.1.11 12:2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집 해주지 마세요. 제가 저런 애 아는데 얼마전에 시집에 뭐 얻으러 가면서 자기 애인 데리고 가더군요. 시집서는 일 도와주는 사람 데리고 온 줄 알아요. 도덕성이 없어오. 거지 마인드에다 친정도 다 저래요. 남자는 돈 버는 사람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해요

  • 46. ㅋㅋ
    '21.1.11 12:25 PM (116.34.xxx.209)

    댓글 읽다 웃네요.
    싫은건 싫다...아닌건 아니다 말씀하셨나요?
    저런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그지 근성인거죠...

  • 47. ...
    '21.1.11 12:25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사정이 생겨 결혼준비는 둘이서 하라고 해보세요.
    결혼자금 보태주지 말거나 줄이거나 해보시구요...

    어떻게 나올지 궁금..
    반전이 있을듯 한데 재밌네요.
    정말 같은 여자로서 부끄럽다...

    이제까지 저렇게 애교랍시고 부리고
    꽃뱀처럼 남자들한테서 원하는거 다 가진듯.
    심하게 말해서 죄송해요.

    근데 저런 여자들 정말 싫다

  • 48. ㅇㅇ
    '21.1.11 12:26 PM (210.218.xxx.3)

    외 카페 얘기는 진짜 어이 없네요. 불편해서 시어머니 댁 근처도 안가는데, 거기에 친구까지 부른다고요?

    근데 아무리 며느리될 사람 미워해봤자 아들이 파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이유로 시어머니가 파혼 시킬 수 있나요?

  • 49. ...
    '21.1.11 12:26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대화를 할 필요 없어요. 대꾸 안 하고 무시해야 못 기어올라요. 그럼 잠시 눈치보는 척하며 잠잠하게 납작 엎드려요. 그 후 말 한 마디라도 대꾸해주면 다시 본색을 드러내요. 결론 양아치 집구석 출신들은 내 울타리에 들여놓지 마세요. 내 꽃밭 아수라장으로 부서져요.

  • 50. 으악
    '21.1.11 12:27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저런 부류 가끔 만나봤어요.
    그냥 지인으로도 싫던데~
    농담으로라도 저런 말을 일단 던지고 보는 사람들.
    그러다 얻어걸리면 좋아하고.
    전 저런 부류 오글거려서 벽 칩니다.
    며느리라니... 으으으 ㅠㅠㅠ
    정말 싫을 것 같아요.

  • 51. 철없는게
    '21.1.11 12:27 PM (211.212.xxx.185)

    아니라 욕심많고 뻔뻔한데요.
    일생중 가장 조심스러울때가 결혼 전인데 저 정도라면 저라면 결혼 다시 생각합니다.

  • 52. ...
    '21.1.11 12:28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뭔가요
    철이 없어서? 세대차이? 웃기고 있네

  • 53. 얘~~
    '21.1.11 12:28 PM (223.38.xxx.186)

    니네집도 예식비 남았을테니 울 아들 차 바꿔줘~~해보세요. 지가 알아서 도망가게

  • 54. ...
    '21.1.11 12:28 PM (14.52.xxx.133)

    결혼이야 아들이 최종 결정자니 파혼을 직접 결정하실 수는
    없겠지만 지원 못 한다고 하시면 나가떨어지겠네요.
    부모가 자식 결혼에 지원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런 막되먹은 여자가 낳은 손주도 보기 싫을 것 같아요.

  • 55. ..
    '21.1.11 12:28 PM (218.148.xxx.195)

    어후 결혼 미루고 미루시길..

  • 56. 소름....
    '21.1.11 12:28 PM (24.150.xxx.220)

    철없는게 아니라, 머리 꼭대기에 앉은 여우이네요.
    원글님이 점잖은걸 이용해서, 속으로 삭인다는 걸 알아요.
    조심해야겠어요. 원글님이 자기 얘기 안들어준다는걸 알면 아들하고 이간질 시킬 수도 있어요.

  • 57. ㅇㅇ
    '21.1.11 12:29 PM (211.214.xxx.105)

    아 너무 싫을것같아요. 제 직장동료 새언니가 그렇더군요. 애교부리는 척 하면서 할말 다하고..
    나중에는 '어머님~ 그 상가 월세는 언제 저희한테 주실거에요?" 이런 말까지했다고 해요
    문제는 그 부부의 결혼생활이 매우 행복하지 않다는 거죠. 남자는 신경정신과 약도 먹더군요

  • 58. ..
    '21.1.11 12:29 PM (211.178.xxx.37)

    나도 정떨어질것 같은데요

  • 59. 질색극혐
    '21.1.11 12:30 PM (116.43.xxx.13)

    저 며느리여서 웬간함 며느리편드는데 너무 싫네요 ㅜㅜㅜ
    저런사람 안고쳐질걸요
    거지근성...
    원글님이 자르세요!!! 아들에게 말하시거나요

  • 60. 아들한테
    '21.1.11 12:30 PM (112.169.xxx.189)

    댓글들 보여주면
    역효과 나겠죠?
    아들아 제발 콩거풀을 벗어던지렴
    에휴 장성한 아들 둘 있는 저도
    소름이 쫙 끼치네요 덜덜

  • 61. ...
    '21.1.11 12:30 PM (121.165.xxx.164)

    칼만 안든 강도입니다.
    아드님께 이글 꼭 보여주세요
    아드님한테는 잘할까요?그성격에?
    결혼하면 그 피해 아드님이 고대로 받습니다.
    애난 부심, 힘들다 어쩐다
    전업해도 살림 나몰라라 아들 등골빼먹을 가능성 농후

  • 62. 요구하는건
    '21.1.11 12:30 PM (118.235.xxx.24)

    상대방 영역, 거절하는건 내 영역이니
    너무 불쾌한 감정 담지 마시고
    한번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의사 밝혀보세요.
    그 뒤에 예비 며느리 반응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죠.

    싸가지 없이 쎄하게 나오거나
    남자 뒤에서 말 보태서 하거나 하면
    그건 결혼 후 관계가 결코 평탄치 못할 각.

  • 63. ㅇㅇ
    '21.1.11 12:31 PM (110.70.xxx.65)

    선을 넘네요.
    저런 사람 하나 아는데 결혼하면 시부모한테 계속 뭐 달라 요구해요. 안해주면 이혼하겠다고 난리치고.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앞으로 일정거리 두세요. 지금도 이렇게 선 넘고 할 말 안할 말 구분도 못하는 여자인데 결혼하면 더 합니다.

  • 64. ...
    '21.1.11 12:32 PM (121.165.xxx.164)

    시부모님 자리에도 저리 어려움없이 함부로 말하는데
    이미 아드님은 세뇌당했겠네요
    아드님이 우스우니 시부모님 자리도 우습게 보고 할말못할말 요구하는거지요
    싸패성향이 농후해보입니다.

  • 65. ...
    '21.1.11 12:32 PM (58.76.xxx.132)

    세상에나 너무나 뻔뻔하네요 결혼전에
    결혼하고 몇달뒤에 사업자급 집담보로 해달라는 며느리도 있긴했지만

  • 66. ...
    '21.1.11 12:33 PM (210.105.xxx.68)

    저 위에 상가 월세 달라는 새언니 정말 무섭네요. 욕심이 많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사람은 무조건 피해야 해요. 아드님도 지금은 여친 예뻐 보이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은 생활인데 ㅠㅠ 남의집 아들이지만 넘 안타깝네요.

  • 67. 와...
    '21.1.11 12:33 PM (112.165.xxx.120)

    진짜 소름이네요
    백번 양보해서 2번은 사교성이 좋은가 하다가
    1번,3번은 맡겨놓은 재산인가요? 돈달라, 차달라 ㄷㄷㄷ
    님아들은 이 상황을 다 보고도 뭐라 안하나요..?????
    저라면 결혼할때까지 집에 데려오지말라고 할 것 같은데..ㅠ

  • 68. ㆍㆍ
    '21.1.11 12:33 PM (223.39.xxx.164)

    파혼시킬 일은 아니고 돈을 안해주면 됩니다. 돈 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끝없이 뜯어낼 스탈인데요. 지들끼리 죽이되던 밥이되던 살게 두세요. 엄마 피곤하니 일년에 열 번 이상은 오지 말라고 하시고요

  • 69. ...
    '21.1.11 12:34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저런여자들이 보통

    내가 애 낳아줬다.
    여자가 무슨잘못? 아들이 고른여자 어쩌겠어.아들탓이지.
    아들 살라고 집준건데 며느리한테 집줬냐??

    이러고 다니는 여자일듯

  • 70. 누울자리 보고
    '21.1.11 12:34 PM (121.153.xxx.202)

    발뻗는다고...
    아들에게 너란 남자가 좋아서 선택한건지 돈을 보고
    사랑하는건지 잘 구분하라고 전해주세요
    우리집이 가난했어도 결혼결심했을까

  • 71.
    '21.1.11 12:34 PM (180.224.xxx.2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좋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ㅜㅜ

  • 72. ddd
    '21.1.11 12:35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그지 중에 상그지 땅그지도 그런 그지도 없겠어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례하고 뻔뻔하고 ....
    아마도 그 부모가 그런 식으로 살았을 겁니다
    우리 시누도 그런 종 인데 수시로 뭘 달라고 합니다
    우린 참석도 안한 집안 행사에 밥 좀 사먹게 돈 좀 부치라 하고 회사에서 나온 물품이나 상품권도 좀 달라고 하고 그러고 솔직한 성격이라 하더군요
    본인들은 그게 뭐가 문제 인지 몰라요
    그냥 무안하게 돌직구 날리는 게 답인데 며늘한테 그러긴 쉽지 않죠
    하루 빨리 아들을 지옥에서 구출하세요

  • 73.
    '21.1.11 12:35 PM (112.184.xxx.17)

    일단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성격이 너무 달라요.
    이럴경우 시어머니가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 빤하죠.
    그러나 며느리는 전혀 아닐 가능성이 높죠.
    시어머니는 상대방에게 말 안해도 알아서 예의차렸면 하는데 그렇디 않을 경우 말 못하고 끙끙하면서 한방에 해결하고 싶고
    며느리는 눈치 경우 예의 밥 말아 먹은 성격이고.
    일단 싫은건 싫다고 말을 하시고요.
    그래도 계속 저러면 그때 해결책?을 강구하세요.

  • 74. 나는나
    '21.1.11 12:35 PM (39.118.xxx.220)

    와 역대급 거지네요.
    님이 똑부러게 의사표현 하셔야 겠어요. 안그러면 어버버 하는 사이에 당해요.
    1. 내가 배려한거에 고마워해라. 더 보태줄 생각 없다.
    2. 온실은 내 사적 공간이니 넘보지 마라.
    3. 니 차는 니가 사라.

  • 75. ...
    '21.1.11 12:36 PM (121.165.xxx.164)

    지금 님이 느끼시는거는 일부분입니다.
    일절 안해주고 결혼시키더라도 님은 한다리 건너일 수 있어요
    아드님은 본인인생이에요
    긴세월 아드님 인생 피폐해질 수 있습니다.
    그 결혼 말리셔야해요

  • 76.
    '21.1.11 12:36 PM (123.143.xxx.130)

    저 며느리 입장이고 주로 젊은애들 편드는 사람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ㅠㅠㅠ
    얘기만 들어도 넘 싫어요 ㅠㅠㅠㅠㅠ

  • 77. 가을
    '21.1.11 12:38 PM (112.152.xxx.15)

    아들한테 이 글 보여 주세요. 2222

  • 78. 하나를
    '21.1.11 12:39 PM (121.167.xxx.98)

    보면 열을 아는거죠.
    진짜 뻔뻔하네요.
    평범한 사람은 한가족이 됐다고 해도 저런말은 못해요.
    거지근성이 몸에 배서 자기가 이상한지도 모르는거 같은데요.

  • 79.
    '21.1.11 12:39 PM (211.198.xxx.20)

    나이며 학벌이며 외모며 재산이 다 떨어지나보네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몸서리치게 싫진 않을텐데...
    전 결혼 전부터도 시어머니께 편하게 대했는데
    결혼한지 15년 되도 그래요.
    사랑한다 말하고 껴안기도 하고요.
    무뚝뚝한 시어머니 엄청 좋아하세요.
    원래 거지인데 저런 말 하는거랑
    거지 아닌데 애교 부리는거랑은 천지차이라요.

  • 80. ..
    '21.1.11 12:39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와...도가 지나친데요? 아들한테 지원안해주겠다고 하면 알아서 고민하겠네요. 며느리 잘못 들이면 집안 말아먹어요... 저도 이 결혼 반대합니다.

  • 81. ㅎㅎ
    '21.1.11 12:40 PM (58.148.xxx.5)

    지금 님이 살고 있는 그 집과 재산도 자기 꺼라 생각하네요

  • 82. .....
    '21.1.11 12:40 PM (1.233.xxx.68)

    아들은 호구로 접수했으니
    이제 시어머니를 호굴로 잡아야지 ...
    없는집 딸 중 일부 특징 임.

  • 83. 그냥
    '21.1.11 12:41 PM (106.101.xxx.205)

    거지마인드 장착인데ㅠ
    아기 하나 낳으면 아주 집 쳐들어올듯...

    저 애둘 엄마인데 저도 저런 생각, 입밖에 내거나 생각 못해요
    결혼하면 아들 그냥 손 놔야할듯
    나이가 몇이에요?
    저라면 연기할듯 그후 췻ㆍㄷ

  • 84. ㅇㅇ
    '21.1.11 12:4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저도 소름끼치게 싫은데요.
    대학에서 강의하는 친구한테 들어보면
    남녀 가릴 것 없이 대책없고 경우없는 젊은이들 많대요.
    일일이 가르쳐야 한다네요.

    저 위에 122님 댓글처럼
    1. 그걸왜 니들한테주니?
    나는그럴바엔 좀있다 재대로 결흔식 하고싶다
    2.니친구들을 예비시댁인 여기에초대한다고?
    거절하겠다
    3.아니 그차는 내가쓸거야
    넌신경쓰지마
    22222222222222222222222

    이렇게 말씀해보세요.
    자식과 부모 간에 선이 있다는 거 알려주고 난 뒤에도 계속 저러는지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네요.

  • 85. ...
    '21.1.11 12:43 PM (121.165.xxx.164)

    이미 님이 주무시는 집도 님께 아니에요
    그 처자한테는, 자기거지

  • 86. ..
    '21.1.11 12:4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 기분이 문제가 아니라 아들이 죽게 생겼어요. 좀 연기하며 아들이 눈뜨걱 도와주세요.앞날이 너무도 뻔해요

  • 87. 00
    '21.1.11 12:43 PM (116.34.xxx.151)

    며느리든 사위든 시부모건 처부모건 결혼전이 제일 잘하는 모습일텐데 대놓고 이거달라 저거다라 요즘 애들 다 저런가요?
    시어머니를 너무 쉽게 보네요
    파혼이야 아들이 해야가능한거고
    얘기하세요 너는 내가 그렇게 쉽니?

  • 88. ...
    '21.1.11 12:44 PM (175.197.xxx.136)

    무서운 여자네요...ㅠ

  • 89. 넘 뻔뻔해
    '21.1.11 12:45 PM (112.167.xxx.92)

    결혼생활 한20년 한 며늘도 아니고 결혼 앞둔게 염치가 없다 못해 경우도 없는

    욕심이 나도 막상 그런 요구를 못하죠 정상적인 범위는 아니에요 아들넘에게 그걸 여자라고 델고 왔냐 욕이 나갈듯 아무리 지가 좋아도 글치 저 경우없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접할텐데

    갈라 놓지 못할바에 님이 군기 잡으면서 가야 답임 좋고 싫고를 확실히 전달하고 이게 선이고 후다 가르쳐야 물론 입을 삐죽거리고 안면도 몰수할 녀ㄴ 이겠다만 어쨌튼 분명히 확고하게 님이 대해야 님에게 조심하죠

    원하는데도 해주면 기고막장할뿐임 컷팅 들어가야

  • 90. 그냥
    '21.1.11 12:46 PM (222.116.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싫으네요
    아들한테 말하세요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아들이 그 여친을 이해 한다고 하면 그때는 큰일 나는거구요
    정말 그렇네요

  • 91. ...
    '21.1.11 12:49 PM (14.54.xxx.89) - 삭제된댓글

    결혼전인데 저정도면
    결혼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 92. 12
    '21.1.11 12:49 PM (118.221.xxx.149) - 삭제된댓글

    옷깃만 스쳐도 집안 망할 각인 애한테 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지 못하고
    깊이 인연을 맺고 늪으로 부모를 끌고 죽으러 들어가는지
    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계기가 되겠네요 222

  • 93. ...
    '21.1.11 12:50 PM (124.58.xxx.190)

    시부모 재산=내 재산 으로 생각하는거 백퍼네요.
    큰 사기를 당해 길바닥에 나가 앉게 생겼다고 한번 해보세요. 집도 못해줄것 같다고. 당장 내뺄걸요?

  • 94. 미운털
    '21.1.11 12:50 PM (59.8.xxx.220)

    박혀서 평생 괴로울각인데 어쩐대요

    인연이 참..

  • 95. ..
    '21.1.11 12:51 PM (39.7.xxx.220)

    사람간에는 분명 상식의 선이 있는데 웃으면서 염장지르거나 뻔뻔하게 선을 훅 넘어오면 정말 난감하죠. 정색하면 속 좁은 사람되는 것 같고, 참으면 속병 나고, 일일이 이런 말은 하는 게 아니라고 지적할 수도 없고. 그래서 당혹스럽게 하는 사람 딱 질색이예요.

    그런데 몰염치한 사람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가정 교육의 부재라.. 자신은 정상, 아니 무척 애교 넘치고 똑똑한지 알죠.

    아마 앞으로 아드님한테 장모될 사람도 뻔뻔하게 요구하며 뒷목 잡는 소리 많이 할거예요.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더할 거고 가르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요.

  • 96. 12
    '21.1.11 12:51 PM (118.221.xxx.149)

    지금 님이 느끼시는거는 일부분입니다.
    일절 안해주고 결혼시키더라도 님은 한다리 건너일 수 있어요
    아드님은 본인인생이에요
    긴세월 아드님 인생 피폐해질 수 있습니다.
    그 결혼 말리셔야해요 2222222

  • 97. ...
    '21.1.11 12:52 PM (121.165.xxx.164)

    아드님 너무 착하게 키우셨나봅니다ㅠㅠ
    인생 실전이에요
    착한 남자들이 여우한테 홀려서 호구잡히고 평생 등골빼먹히고 살더라고요
    결혼하고 괴로워도 착해서 내치지도 못하고요
    님이 차단해주세요!!!어머님은 이미 온몸으로 느끼고 계시잖아요
    누가봐도 아닌 상대입니다.

  • 98. 셜록왓슨
    '21.1.11 12:54 PM (110.70.xxx.65)

    어머님이 가지고 계신 보석 다 정리해서 저 주세요.
    아버님 고모들 다 잘 사니 고모들한테 물려준 재산도(아들 다 주고 딸들에게 준 얼마 안되는 재산) 저 주세요.
    아버님 우리애 차 없으니, 대학가야하니, 결혼해야하니 등등 돈 주세요.
    집도 땅도 건물도 다 주세요.
    전 재산 다 받고도 몇십년째 시부모한테 돈 달라는 사람 아는데 그 여자가 떠오르네요. 소름끼쳐요.

  • 99. ..
    '21.1.11 12:55 PM (211.224.xxx.136)

    여우네요
    착하고 순수해보이진 않아요

  • 100. 흠흠
    '21.1.11 12:55 PM (106.101.xxx.248)

    애교살~살~피며
    아드님한테 맨날 얻어먹고다녔을듯
    저라면 파혼쪽에...ㅡㅡ;;;;;

  • 101. Uu
    '21.1.11 12:56 PM (221.139.xxx.242)

    아주 보통이 아니네요.벌써부터 다 지꺼라고 생각하나봐요.내가 애교좀 부리면 안주고 베겨?이런.
    어른들을 아주 손바닥위에서 가지고놀듯.

  • 102. ...
    '21.1.11 12:56 PM (121.165.xxx.164)

    이미 재산이 자기건데 시부모님 안녕하시길 바랄까요
    생각할수록 소름끼쳐요
    앞으로 얼마나 진화할지 가늠이 안가네요
    뇌구조가 달라요 저런사람들은

  • 103.
    '21.1.11 1:01 PM (211.51.xxx.74)

    아기 낳으면
    마당있는 집에서 손주가 뛰어놀아야지 않냐며
    집 뺐을 처자네요

  • 104. 원글
    '21.1.11 1:01 PM (203.226.xxx.244)

    댓글들 찬찬히 읽었습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제 성격도 만만치는 않아 선을 넘을때마다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포기하지않고 어디 언제까지 거절하나 두고보자라는 심보가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파혼이라는 두글자가 박히네요.

  • 105. ...
    '21.1.11 1:02 PM (175.117.xxx.251)

    ㅠㅠ 결혼2년차 어머니는 아직도 어려워요... 결혼전엔 숨도못쉴만큼 떨려서 말한마디 조심조심 했는데...

  • 106. 우아
    '21.1.11 1:03 PM (121.141.xxx.124)

    원글님네 경제적으로 부유함응 이미 잘 알고있네요..
    아드님께 지원가능 한 부분 딱 자르면, 여친이 달달 볶을겁니다.

    성별을 떠나, 이런건 너무 몰염치에 넌씨눈을 가장한 상여우에요.. 저는 반대;

  • 107. 외동딸맘
    '21.1.11 1:04 PM (175.100.xxx.64)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 있지만, 거지인가요? 뭘 자꾸 달래요? 어떻게 자랗는지 그집 상황이 그려지네요. 아휴! 정말 싫으네요!

  • 108. ....
    '21.1.11 1:06 PM (39.7.xxx.160)

    아들이 순하고 착하겠구나
    그래서 평생 고생하겠구나. 차라리 콩깍지 평생 안벗겨지는게 덜 불행할 수도 있겠구나

    남자가 만만하니 예비 시부모도 만만하구나
    그래서 부모 재산이 벌써 자기껀줄 아는구나
    지금은 달라고 하지만 결혼하면 뺏어가겠구나

    윗 댓글처럼 시부모 안녕하시기 바라지 않겠구나
    82에서보는 시부모 빨리 죽었으면 하는 여자들이
    젊었을 때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

    내 자식 아니니 그냥 넋두리
    하지만 제 자식이라면 ... 잠 못잘 듯
    여자가 예쁜가?

  • 109. ...
    '21.1.11 1:06 PM (121.165.xxx.164)

    어머님이 현명하셔서 잘 해결하실것 같네요!!
    좋은 처자들 많습니다.
    어머님 화이팅 하십시오

  • 110. 솔잎향기
    '21.1.11 1:08 PM (191.97.xxx.143)

    결혼 전이면 조심스런 관계가 아닌가요? 슬슬 간 보고 떠 보는 느낌이 있네요. 아, 정말 싫다. 저런 사람.

  • 111. 원글님꺼
    '21.1.11 1:09 PM (221.156.xxx.237)

    원글님의 모든걸 곧 자신의 것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 112. ...
    '21.1.11 1:10 PM (112.220.xxx.102)

    결혼도 하기전에 데이트장소 없다고
    님집에 들락거리는거 자체가
    님네를 만만하게 보는거에요
    죄송한데 님 아들이 호구라 님네까지 호구취급
    저여자는
    내돈은내꺼
    남편돈도 내돈
    시부모것도 다내꺼
    이런 생각일꺼에요
    아들한테 말하세요 저딴며느리 필요없다고
    울고불고 gr하면 내쫒고 알아서 살라고하세요

  • 113. 전 쫌
    '21.1.11 1:11 PM (218.152.xxx.233)

    죄송한데요. 소시오패스들 전형이 그래요.
    남한테 애교 부리거나 동정심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물건 취하는 거요.
    만약 강하게 거절하면 앞에서 싹 꼬리 내릴 걸요.
    그렇지만 뒤로는 복수해요. 뒷담화요.
    남친한테 불쌍한 모드로 어머니가 무섭게 했다 뭐 그런 식으로요.

    시누가 소패인데 몇십 년을 봐서 잘 알아요.
    본인이 취득하고 싶어하는 물건을 갖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거죠.
    무섭고 자기 합리화 장난 아니고 뒤에서 사람을 잘 조종해요.
    매력있고 애교있을 거예요 아마
    아드님은 애교에 넘어가서 파혼은 어려울 거고요.

  • 114. ..
    '21.1.11 1:11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없이 사는 사람중에 남이 자기에게 베푸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뻔뻔함 가진 사람들 있는데(한마디로 거지근성)
    그 부류 같아요

  • 115. 아들이
    '21.1.11 1:13 PM (69.239.xxx.35)

    파혼 동의할까요?
    말려서 되는거라면 시키지 마세요
    남은 세월 가슴치며 살지 마시구요.

  • 116. ...
    '21.1.11 1:13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은 상식적인 선에서 만만치 않으실 분 같고
    그처자는 비상식적인 선에서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애초에 상종할 상대가 못됩니다.

  • 117. ...
    '21.1.11 1:15 PM (121.165.xxx.164)

    글쓰신분은 상식적인 선에서 만만치 않으실 분 같고
    그처자는 비상식적인 선에서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몰상식
    애초에 상종할 상대가 못됩니다.
    데이트를 집에서 한다는것 부터가 첫단추 잘못 끼워진거고
    몰상식한것
    개념 자체가 없는 처자임

  • 118. 소름
    '21.1.11 1:16 PM (222.110.xxx.57)

    아..너무 싫고
    무섭다.

  • 119. ㅇㅇㅇㅇ
    '21.1.11 1:16 PM (123.214.xxx.100)

    저런것도 쏘패예요?
    울 형님인데

  • 120. ㅡㅡ
    '21.1.11 1:1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상전도 아니고,
    앞에서 괜히 주눅들고 어려워서 절절 매고
    그럴필요는 없는데....

    카페 못간다고 시모 정원에 친구들 불러도 되냐고 하는 건 개념이 없어보여요.

    아님 지나치게 사랑만 받고 자라서
    해맑은 건지....

    저라도 예비며느리 좋게 안보일듯 싶은데,
    아드님이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어쩔수 없을 듯 싶네요.

  • 121. ...
    '21.1.11 1:17 PM (210.103.xxx.130)

    미친년이네요ㅋㅋㅋㅋ 좀 가난하게 컸나봐요? 벌써부터 저따위로 구는데 결혼하면 본격적으로 님 재산 빼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겠어요. 아들을 잘못 키우셨네요. 이 결혼 절대 시키지 마시고, 병신같은 아들이 계속 결혼하겠다고 정 그러면 집값 절대로 보태주지 마세요. 진짜 어디에서 미친년을 데려왔네. 저런 년들이 보험금 노리고 시부모 죽이는 거예요.

  • 122. sssa
    '21.1.11 1:18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나중엔 시부모 오래 산다고 앞에서 대놓고 궁시렁 거릴 듯

  • 123. 에혀
    '21.1.11 1:18 PM (1.238.xxx.169)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거지근성 장착 완료했네요
    나중엔 집넓혀달라 차바꿔달라 애낳음 조리원비부터 유치원비 애보험비까지 다청구서 날라오겠네요
    결혼20년차지만 저런얘기 한번도 시댁가서 해본적없어요
    먼저주신다해도 어머니쓰시라고 하면했지
    넘싫어요

  • 124. 동급
    '21.1.11 1:20 PM (121.162.xxx.240)

    얼마전에 올라온 거지 예비신부랑 동급이네요
    마인드가

  • 125. dma
    '21.1.11 1:22 PM (121.136.xxx.2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런 유형은 시집이 부자든 아니든 골라서 다 해먹습니다.

    제 시어머니가 집 한 채밖에 없고 벌이가 없어요.
    그래서 집이라도 있으니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겠다 하셔 저희도 빠듯하지만 손 안 벌리고 알아서 사는 중에
    아랫 동서가 시집 오자마자 남편 꼬드겨서 그 집을 담보잡히게 해서 집을 사더군요.
    저희는 그 집이 어머니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서 감히 하지도 못하던 생각이었어요.

    코로나 핑계로 그만 오라고 하세요.
    자주 안 봐야 합니다 저런 유형은.
    살랑거리면서 친한 척 하겠죠.

    결혼하게 되어도 웬만하면 거리두고 지들끼리 알아서 살라해야죠. 자주 안 본다 생각하셔야 할 듯.

    원글님은 경계가 분명한 분이신 것 같은데 건방진 예비 며늘이 선을 넘네요.

  • 126. 진짜
    '21.1.11 1:22 PM (59.11.xxx.73)

    개념없다는 소리가 글 읽으면서 절로 나왔어요.
    원글님이 댓글로 거절의 뜻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계속 그런다고 하니 저 같아도
    파혼 두 글자가 머릿 속을 둥둥 떠 다닐 것 같습니다.
    원글님께서 파혼 원한다고 아들이 파혼 할 것 같지도 않고,
    적당히 거리 지키며, 경제적으로 너무 도움 주지 마세요.

  • 127. ㄷㄷㄷ
    '21.1.11 1:2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어머니 앞에서 괜히 주눅들고
    어려워서 절절 매고 그럴필요는 없지만...
    예의는 지켜야 하는건데,

    카페 못간다고 시모 정원에 친구들 불러도 되냐고 하는 건 개념이 없어보여요.

    아님 지나치게 사랑만 받고 자라서
    해맑은 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지독한 여우과인지..

    저라도 예비며느리 좋게 안보일듯 싶은데,
    아드님이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어쩔수 없을 듯 싶네요. 아드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 128. ...
    '21.1.11 1:23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1번 이해가능

    2번 시어머니와 시댁이 만만한가?

    3번 경우없고 싹수가 노란데요.....

  • 129. ...
    '21.1.11 1:24 PM (121.165.xxx.164)

    집 드나들면서 부유한것 파악하고 여러 남자중에 간보다 간택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생각할수록 소름끼치네요

  • 130. 설마
    '21.1.11 1:2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믿겨지지 않을 정도네요.

    진짜 말리고 싶네요.
    아직 식장에 안 갔으니.

  • 131. .....
    '21.1.11 1:25 PM (39.7.xxx.160)

    시부모 돈 쓰는것도 아깝다고 하는 며느리 있잖아요.

    자기들애게 돌아올 유산 줄어든다고 ...

    남자는 여자에게 빠지면 물인지 불인지 몰라서
    본인이 본인 예비 부인이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인걸 알아야 하는데 ... 저 시그널을 애교로 볼껄요.

    삶을 경험한 어른과 사랑에 빠진 남자는 보는 시각이 다르니 ...
    연세가 약간 있으셔서 요즘 젊은 처자들이 무서운지 모르실꺼예요. 특히 자기 인생필 결혼이라면 ...
    잘못하면 원글님 이상한 엄마 됩니다.

  • 132. 저런성격
    '21.1.11 1:25 PM (116.40.xxx.49)

    절대안바뀌더라구요. 50넘은지인이 웃으면서 애교떨면서 하고싶은말 다하거나 부탁을해요. 제딴에는 애교라고 떠는데 전 극혐이더라구요. 평생 뭔일을 겪으실지..가족이 되면 웃으면서 할말다할걸요. 결혼전에 불러놓고 예의있게 행동해줬으면한다고 미리얘기하세요. 예의없는사람은 불편하다고.. 시어머니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듯.. 적당히 잘해주세요. 잘해줄수록 머리 꼭대기앉을듯.. 일단 아들하고 얘기해보세요.

  • 133. 외동딸맘
    '21.1.11 1:26 PM (175.100.xxx.64)

    원글님! 시그널입니다. 저도 외동딸 두고 있지만 , 정말 싫은 유형이네요. 아직은 어려운 사이 아닌가요? 뭘 자꾸 달래요? 거지 집 딸 인가요! 아드님께 많이 받았겠네요.

  • 134. 상여우임
    '21.1.11 1:26 PM (223.38.xxx.165)

    이거 아들에게 얘기하고 아들이 여친에게 전하면

    우잉 나는 어머니가 우리 엄마같이 좋아서
    딸처럼 군거였단말야 어머니가 날 싫어하시나봐 힝ㅜ
    피해자코스프레할 가능성 농후

  • 135. ...
    '21.1.11 1:28 PM (210.103.xxx.130)

    가난하게 자라서 잘 사는 집 호구남 물었으니 그집 재산 다 자기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뭘. 여자애가 저모양인데 그 집안은 제대로 됐겠어요? 결혼하면 앞으로 조리원비 2천만원 유치원비 월 200만원 나중에 애들 교육비에 유학비에 다 뜯어낼 거예요. 제 말이 틀린가 보세요. 진짜 염치도 없고 생각하는 뽄새가 완전 쓰레기 같은 년...

  • 136. 저런근성
    '21.1.11 1:28 PM (125.139.xxx.155) - 삭제된댓글

    제 가까이에 있는데 결혼해서
    호시탐탐 노리다가 제 뜻대로 안되면
    부모형제 이간질도 합니다
    절대로 집에 들이지도 마시고 아들을 설득하세요
    결혼 적령기 딸 둘 있지만
    요즘 애들이라서 저런건 아닙니다
    밉살스럽고 정떨어져요

  • 137. ...
    '21.1.11 1:32 PM (121.165.xxx.164)

    그래도 하늘이 도우시네요
    이리 글올리시고 현답들이 많으니까요!!!

  • 138. ....
    '21.1.11 1:32 PM (112.214.xxx.223)

    1번 이해가능

    2번 시어머니와 시댁이 만만한가?

    3번 경우없고 싹수가 노란데요.....


    철없는 예비신부의 순수함이 아니라
    닮고닳은 늙은 작부의 뻔뻔함과 비교되네요
    예비신부 진짜 보통 아닌데요?

    그리고
    흠이라기엔 뭐하지만
    신부 아버지 살아계실때 하자면서
    왜 하객이 얼마 안된데요????

  • 139. 저게
    '21.1.11 1:33 PM (14.32.xxx.215)

    친정엄마가 코치한걸수도 있어요
    저 아는 엄마 딸만 넷인데 엄마가 저렇게 가르치고 딸들이 똘똘뭉쳐서 다들 시집 어마어마하게 잘갔어요 엄마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교활한지 몰라요

  • 140. 8 h9
    '21.1.11 1:33 PM (112.154.xxx.225)

    소름끼치는거맞는데요.^^;;;;;;;
    1.2.3 다 오버에요.
    이상해요.
    지뜻대로 안되면 이간질할 유형. 맞네요..

  • 141. ...
    '21.1.11 1:34 PM (218.145.xxx.45)

    저 40대 초반인데요..

    파혼하셔야 합니다. 아드님 인생이 걸린 문제예요. 저런 여자는 보통 친정도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들이 몇년 살고 이혼하느냐 문제인데, 이혼 하지 않고 계속 가게되면
    (원글님이 물려주실 재산이 많으면, 이혼하지 않을 겁니다. 여자가 보통이 아니라)
    원글님 부부 사후, 아드님 노년이 어떻게 될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라면, 그 부모님께 저렇게 못합니다. 아드님은 만만한 호구가 된 거예요.

  • 142.
    '21.1.11 1:36 PM (73.136.xxx.93)

    우선 집에서 데이트하는 거 아들하고 얘기해서 못오게하시고
    진지하고 심각하게 얘기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거지근성 파렴치도있지만
    그 여자는 이미 그 집도 님의 모든 소유도 자기꺼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선 아들과 잘 말씀해보시고 아들이 눈에 콩깍지가 심하게 끼어서 무조건 여자편이면
    집에는 못오게 하시고 결혼할때 지원은 갑자기 집이 어려워져서못하게 된걸로 하시고
    한 4-5년 지켜보셔야 할듯하네요.
    근데 사람 진짜 조심하셔야할듯해요. 맘대로 안돼면 먼일을 벌일지. 요즘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요.

  • 143. ..
    '21.1.11 1:38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저런애들 있는데 본인은 가난하고 가진거 없는데 욕심과 야망은 크고 사람을 이용대상으로 봐요 양심은 개나 줬고요
    저런사람은 님뿐 아니라 모든사람을 다 자기에게 공짜로 베풀어야하고 뜯어먹혀야하는 이용대상으로 봐요
    특히 남자한테는 애교와 잠자리를 무기로 완전 호구잡고 뜯어먹을수 있는거 최대한 뜯어먹어요

    저런애 주변에 있었는데 본인은 가난해서 지돈으론 아무것도 못하는데 대학생일때 사귄 대학생남친에게도 식당 한번가도 10~20만원 나오는 비싼곳만 가고 비싼명품들 종류별로 계속 선물받고 집안 노트북과 살림살이에 해외여행들까지 다 받아내더군요
    100프로 다 남친이 데이트비용 쓰게 만들고요
    그 남친 그 비용대느라 적금에 알바에 엄마카드에..
    그 여자애는 남친에게 원하는거 있음 집에서 옷벗고 기다리고 있었대요
    진짜 같은 여자가 봐도 극혐

  • 144. ..
    '21.1.11 1:39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저런애 있는데 본인은 가난하고 가진거 없는데 욕심과 야망은 크고 사람을 이용대상으로 봐요 양심은 개나 줬고요
    저런사람은 님뿐 아니라 모든사람을 다 자기에게 공짜로 베풀어야하고 뜯어먹혀야하는 이용대상으로 봐요
    특히 남자한테는 애교와 잠자리를 무기로 완전 호구잡고 뜯어먹을수 있는거 최대한 뜯어먹어요

    저런애가 대학생이었을때 본인은 가난해서 지돈으론 아무것도 못하는데 사겼던 대학생남친에게도 식당 한번가도 10~20만원 나오는 비싼곳만 가고 비싼명품들 종류별로 계속 선물받고 집안 노트북과 살림살이에 해외여행들까지 다 받아내더군요
    100프로 다 남친이 데이트비용 쓰게 만들고요
    그 남친 그 비용대느라 적금에 알바에 엄마카드에..
    그 여자애는 남친에게 원하는거 있음 집에서 옷벗고 기다리고 있었대요
    진짜 같은 여자가 봐도 극혐

  • 145. ㅇㅇ
    '21.1.11 1:40 PM (119.192.xxx.77)

    저희집에도 저런여자 들어올 뻔한 적이 있어요.
    임신공격까지 들어온... 그래서 다큰 성인이고 아이도 생겼다 하니 결혼은 아들 니가 알아서 하던말던 해라 하지만 단 한푼도 지원 불가이고 니들끼리 알아서 산다는 조건이다. 재산은 우리가 다 쓰던지 그래도 남으면 기부한다. 그랬더니 아이 지우는 조건으로 몇억을 요구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거군요.

  • 146. ㅇㅇ
    '21.1.11 1:41 PM (119.192.xxx.77)

    그 엄마랑 딸이 집앞에 찾아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패악부렸어요... 얼른 똥 피하시길요... 아드님 나이도 이르다니 걱정됩니다. 남자들 닥치기 전엔 몰라요...

  • 147. 저러다
    '21.1.11 1:44 PM (1.238.xxx.169)

    아들월급도 다 처가로 빨려들어가는거아니예요?
    나중에 아들이 돈달라고 찾아올지도ᆞ ᆞ

  • 148. ..
    '21.1.11 1:46 PM (125.187.xxx.25)

    쏘패같은데요.... 보통 사람이 아녜요.강하게 싫다 말하거나 면박주면 복수할 거에요. 아드님에게 그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천천히 멀어지라고 하세요.
    보통이 아닙니다.. 완전 ㅁㅊ인간의 기운이 나는데요.

  • 149. ㅜㅜ
    '21.1.11 1:50 PM (122.36.xxx.85)

    저 43살 먹도록 남에게 뭐 달라 소리 못하고,안하는데.
    그 아가씨 좀 그러네요.

  • 150. 솔직히
    '21.1.11 1:50 PM (222.235.xxx.90)

    지금 계속 걸리는 그 문제는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거 같아요.
    결국 시간 문제 아닐까요?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정확하게 사돈쪽에도 얘기하시고 결혼을 접든지 진행하든지 하세요.

    무조건 덮고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51. 느낌이
    '21.1.11 1:50 PM (116.40.xxx.49)

    쎄하네요. 제아들이라면 헤어지라고하든지 재산은 안줄것같아요. 상식적인 보통사람은아니죠.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 152. ...
    '21.1.11 1:52 PM (223.38.xxx.180)

    헐..어이없네요
    선을 넘는게 보통 여자성격은 아니네요

    원글님과 아들이 집을 얼마나, 어떻게 해주기로 한거예요??
    결혼 파혼하시거나 아니면 집값에 전혀 보태주지 못한다고 말씀하세요
    떠보는거 아니고 진짜 그런 의미로요

  • 153. ...
    '21.1.11 1:53 PM (121.165.xxx.164)

    코로나에 남에집 드나들면서 데이트하는게 그게그게 ㄷㄷㄷㄷ
    가족들도 안만나고 있는데

  • 154. ...
    '21.1.11 1:5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예비 시가에 가서 밥 먹을 때 식탁 위의 반찬 멀리 젓가락질 하는 것도 어렵고 조심스러워서
    바로 앞 멸치볶음만 먹었는데...

    나중에 제게 멸치볶음을 그리도 좋아하더냐고... ;;;

    이렇게 예비 시가가 어렵고 조심스러운데
    원글님 예비며늘 진짜 믿겨지지 않는 역대급 막강 며늘이네요.

  • 155.
    '21.1.11 2:02 PM (59.13.xxx.132)

    원글님이 여유가 많으신가봐요~

  • 156. 이모 며느리
    '21.1.11 2:04 PM (175.223.xxx.42)

    이모부 돌아가시자마자 이모가 사시던 집 내놓으라고
    난리 난리쳐서 속 시끄럽다고 이모가 결국은 집 주셨어요
    큰 아들 죽고 거기 손자들 겨우 겨우 학교 다녀서 이모 돌아가시면
    그 손자들 눈에 밟힌다그러셨는데 둘째며느리가 그럼 자기네는 뭐 받냐고 지금 당장 이모 사시는 집을 달라그랬요
    동의서를 받아야하는데 며느리가 남편 쥐잡듯이 잡고 집 받아오라고 난리쳐서 결국 딸이 이모 모시고 사는데 그 충격으로 치매걸리셨어요
    그냥 그런 여자도 있다구요
    아들이 젤 등신인데 자식들 있으니 이혼도 쉽지않고 와이프 패악질 다 받아내며 살아요

  • 157. 파혼찬성
    '21.1.11 2:05 PM (117.111.xxx.231)

    저 나이 많은 시어머니 아닙니다.
    님 나이 또래라서 편드는 거 아니구요.
    저도 파혼에 찬성해요.
    결혼은 남자든 여자든 좋은 사람이랑 해야 하잖아요.
    저 여자는 진짜 이상합니다.
    도망가세요.

  • 158. ㅁㅁㅁㅁ
    '21.1.11 2:38 PM (119.70.xxx.213)

    거지같네요...

  • 159. ...
    '21.1.11 2:42 PM (1.225.xxx.5)

    아들은 뭐라해요? 아들도 문제라고 인식해야지 파토라도 낼텐데...

    동생이 비슷한 여자랑 결혼했다가 1년만에 이혼했어요.
    동생이 번거 죄다 친정에 갖다주고 친정재산도 탐내더라구요..(동생명의로해놓은건물 임대료등등)

  • 160. ...
    '21.1.11 2:43 PM (1.225.xxx.5)

    그떄 동생왈 아니라는걸 알겠는데 파혼이라는게 두려웠데요.

    이혼하고 지금 신나게 잘산다는;;;;

  • 161. ...
    '21.1.11 2:53 PM (116.126.xxx.83)

    대신에 좀 살가운 건 있지요? 저도 그런 사람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요즘 애들 중에는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파혼할 정도까지 일은 아니고요. 장단점 잘 찾아보세요. 어쩌면 생활력이 있는 걸지도요.

  • 162. ..
    '21.1.11 3:01 PM (116.124.xxx.130)

    생각나는 대로 말한다고 남의것을 저리 탐하나요?
    저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여지를 안 주는데도 계속 저런 황당한 소리를 개념없이 한다면 나중에 결혼하고 어떻게 돌변할 지 더 무섭네요.

  • 163.
    '21.1.11 3:02 PM (121.100.xxx.31)

    도른자 아닌가요???? 저걸 본인은 애교고 난 수완이 좋다 생각하겠죠? 그 동안 아드님이 얼마나 호구짓했을지 눈에 선해요 ㅠ

  • 164. 그런 사람들이
    '21.1.11 3:03 PM (211.36.xxx.29)

    있더라구요 마치 자기꺼 마냥 잠깐 맞겨놓은것처럼 방글방글 웃으면서 농담처럼 그거 자기 달라고 하는 사람들 ㅡㅡ;;; 제가 학창시절 부터 물욕이 좀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사고 좋은게 좋은거다 친구 후배들에게 많이 나눠주는 타입이었는데 그런 아이들 두명 봤어요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보면 진짜 황당 실소가 ㅎㅎ 가리는것 없이 달라고 해요 몇백짜리 가방이며 코트며 하이주얼리며 그런 애들이 이상은 높은데 돈은 없는타입 눈은 높아서 비싼건 귀신같이 알아보고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원글님 그런 여자 며느리로 맞으시면 골머리좀 썩으실거예요 마인드가 일반인이랑 틀려요 주면좋고 아님 말고 상대방이 기분나뻐하면 그건 농담이고 ..,

  • 165. ..
    '21.1.11 3:05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공사치는 룸녀 정도 돼야 할 수 있는 짓
    어이가 없네

  • 166. ..
    '21.1.11 3:07 PM (116.124.xxx.130)

    요즘은 결혼해도 남녀 재산 구분해서 사는 부부들 많이 봤어요.
    뭐가 옳다 그르다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시부모 재산이 지거라는 음흉한 속내를 저리 드러내는 건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요.
    저희집도 비슷한 케이스 였는데 시누이 입장인 제가 목숨걸고 반대해서 결국 헤어지게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 여자 이상해요. 조금만 발톱을 숨겼으면 성공했을 결혼을 왜 그리 욕심을 부려대는지..
    결국 모질라서 지팔자 지가 꼬은거라고 밖에 생각 안들어요.

    모르죠,, 더 모자란 호구 잡아서 잘 빼먹고 살지도..

  • 167. ..
    '21.1.11 3:38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느물느물 넘 영악하네요.
    그런 여자들 시댁 재산 자기거라고 미리 계산하고 뭐 안주면 뒤에서 얼마나 욕을 할지. 극혐.
    시부모 여유있어 여행다니는것도 욕하거이다.
    그 돈 다 자기건데 흥청망청 놀러다닌다고

  • 168. ..
    '21.1.11 3:41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저거 철없어서 그렇다는 분 많으신데..
    네버..철없는거 아니고 영악한거에요.
    조심하세요.

  • 169. ..
    '21.1.11 3:58 P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아들이 알바를 다니는데 할머니인 사장님이 아주 잘해준대요,
    그 사장님이 딸 밖에 없어서 알바 열심히 하면
    나중에 그 가게를 자기 아들한테 물려줄 거래요
    그냥 본인과 그 남편의 생각이에요, 당연히.
    -그 집 시누 집이 재건축한다고 집값이 세 배가 되어서 수십 억이에요,
    시누이 집값이 많이 올랐으니 자기한테 몇 억은 줄 거래요,
    역시 자기네 생각이었어요.
    - 가게 알바하던 아들이 학원 강사로 알바 바꿨더니
    또 거기서 원장님 마음에 들어서 그 학원 분원 낼 때 원장 자리 줄 거래요...

    희한하게 사사 건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가 들으면 그냥 진짜 이상한데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안하고 자기네는 수완 좋대요.
    주변 사람들한테 돌아가면서 아쉬운 소리하는데
    또 그 주변 사람들은 잘 도와주더라고요.

  • 170. ..
    '21.1.11 4:00 P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아들이 알바를 다니는데 할머니인 사장님이 아주 잘해준대요,
    그 사장님이 딸 밖에 없어서 알바 열심히 하면
    나중에 그 가게를 자기 아들한테 물려줄 거래요
    그냥 본인과 그 남편의 생각이에요, 당연히.
    -그 집 시누 집이 재건축한다고 집값이 세 배가 되어서 수십 억이에요,
    시누이 집값이 많이 올랐으니 자기한테 몇 억은 줄 거래요,
    역시 자기네 생각이었어요.
    - 가게 알바하던 아들이 학원 강사로 알바 바꿨더니
    또 거기서 원장님 마음에 들어서 그 학원 분원 낼 때 원장 자리 줄 거래요...
    분원은 무슨...그냥 동네 학원이더만.

    희한하게 사사 건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가 들으면 그냥 진짜 이상한데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안하고 자기네는 수완 좋대요.
    주변 사람들한테 돌아가면서 아쉬운 소리하는데
    또 그 주변 사람들은 잘 도와주더라고요.

  • 171. ..
    '21.1.11 4:01 P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저 여자 분과 엮이지 마시고
    혹여 어쩔 수 없이 엮이신다면
    많이 접촉하지 마시길...

  • 172. 아줌마
    '21.1.11 4:02 PM (112.76.xxx.163)

    저는 결혼 15년 넘었는데, 아직도 시어머니한테 "참기름 좀 더 주세요.", "고춧가루는 안 주셔도 돼요." 이런 말도 잘 못하겠어요. 그냥 주시면 주시는대로 감사히 받는 거죠.
    근데 이 아가씨 참 당돌하네요.
    님이 본인을 딸처럼 예뻐하는 줄 아는 거 아니에요??
    사람이 너무 대놓고 그러면 영악하고 닳은 느낌인데, 아가씨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지 이미지 관리를 못 하네요. ㅜㅜ
    집 벌써 구하신 거 아니면, 갑자기 사정이 어렵게 됐다며 예산을 팍 낮춰서 말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보자구요.
    그쪽에서 결혼 미루자고 할지도....

  • 173. 흠..
    '21.1.11 4:02 PM (175.197.xxx.114)

    저라면 파혼시카겠어요. 싹수가 보이네영.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처자로 사료됩니다. 아아... 명약관화!!!

  • 174. ...
    '21.1.11 4:07 PM (108.172.xxx.221)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자를 좋아하는 아들 눈이 엄청 낮네요.
    아들 잘못 키우셨어요.

  • 175. 아드님과
    '21.1.11 4:10 PM (121.162.xxx.174)

    진지하게 얘기해 보세요.
    내가 아드님이면 절대 안 합니다
    없이 사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욕심만 많고 주책바가지에 뻔뻔
    저걸 친밀감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음,,

  • 176. 현재
    '21.1.11 7:25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힌트 주네요.... 제 주위에 못사는 며느리가 결혼 전에 저랬어요. 어머니 어머니 하며 애교 부리며 성격 좋은 척하며, 농담인 듯 구걸 하면서... 그걸 또 결혼 전엔 귀엽게 보고 다 주고, 결혼했는데 본색 드러났어요. 닳고 닳은 여우, 지금 당당히 요구한대요. 아들 낳았는데 마치 너의 집 대를 이어주지 않았는냐는 마인드로 시집은 젊잖으니 대놓고 무시하고... 결혼 한다면 점점 힘들거예요.

  • 177. 어제 오늘
    '21.1.11 7:31 PM (58.121.xxx.222)

    희한한 아가씨들 이야기 많네요.
    아들 키우는데 원글님 글이랑 댓글들로 세상 공부합니다.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78. 닉네임안됨
    '21.1.11 7:57 PM (125.184.xxx.174)

    결혼 30년 넘었는데도 시어머니께 뭘 달란 소리 한번도 안 해봤어요.
    남의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저라도 결혼 다시 생각 해 볼 것 같아요.

    저 딸만 둘 있어 시어머니 될일 없는 사람입니다.

  • 179. ...
    '21.1.12 5:17 AM (99.247.xxx.48)

    진짜 거지네요.
    나중에는 원글님집에 있는 치약에 쌀도 퍼갈 위인입니다.

    저런 경우없는 여자라면 절대 결혼 안 시켜요.

  • 180. 와...
    '21.1.12 5:22 AM (49.174.xxx.13)

    저는 엄마한테도 맘에 드는 거 달란 소리 안 했어요.
    저 같아도 소름끼치게 싫을 거 같습니다.
    파혼시키시면 안 돼요?

    보통 아들 일이기에 믿고 맡겨야 하겠지만 이건 기본 인성이 글러먹었네요.
    앞으로 가족이 되면 원글님 댁에 더 한 것도 요구할 사람 같네요.
    결혼하면 더 당당하고 뻔뻔해집니다.

    제 주변 대학동창 중에 저런 스타일 아이가 있었어요.
    뭐 사달라는 소리 애교 섞어서 많이 하는데 저는 굉장히 부담스러웠네요. 양다리도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그 당시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 (괜스레 연상이 되네요.)

    만약 파혼까지는 안 돼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 원글님께서 어필을 잘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 181. 거지에
    '21.1.12 5:30 AM (217.149.xxx.139) - 삭제된댓글

    어리석네요.
    인신공격하기 전에 파혼시키세요.

  • 182. 거지에
    '21.1.12 5:31 AM (217.149.xxx.139)

    임신공격전에 파혼시키세요.

  • 183. happ
    '21.1.12 5:40 AM (115.161.xxx.179)

    철없고 애교라니
    뻔뻔하고 능글맞은거죠.
    어떻게 저런 말이 술술 나오지?
    해맑은 아가씨가 아니라
    계산기 닳도록 뚜드린 능구렁이잖아요.
    소름 끼치게 싫어요.
    결혼하면 더할텐데 어서 아들 보호하세요.

  • 184. 아이
    '21.1.12 6:13 AM (114.206.xxx.33)

    평범한 사람이 아니네요..

    아니면 시어머니자리가 만만했던가..

  • 185. 무개념 진상
    '21.1.12 6:15 AM (1.237.xxx.201)

    동네에 저런 아줌마하나 있는데. 욕심많고 철없고. 사기도 잘당해요. 아는게 없으니.
    서른 잠시 알았는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와서 아쉬운소리하고. 나이 오십이 가까운데도
    아직 저러고 살아요. 철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간 자체가 모자라더라구요.
    좀 모자란 스타일 같아요.

  • 186. ....
    '21.1.12 6:57 AM (119.149.xxx.248)

    컥...날강도 스타일이네요. 나중에 늙으면 요양원으로 내쫒고 눈 깜짝안하고 본인이 재산 다 가로챌 스타일...

  • 187. 결혼 반대
    '21.1.12 7:1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염치가 없어도 정도껏

    아들 인생 구하세요
    저런 류 사람 글로도 처음 봐요

  • 188. ..
    '21.1.12 7:44 A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마음에 안들었던 아가씨인가 봐요. 저도 정말 싫어하는 유형이에요. 부잣집 고명딸이 저러면 이해는 갑니다만 반대의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하지만 적으신 내용만을 이유로 파혼하자고 하면 아들이 님을 더 이상하게 볼 것 같습니다.

  • 189.
    '21.1.12 7:45 AM (1.216.xxx.29)

    저는 시어머니한테 된장달라는 소리도 못하는 성격이라서ㆍ
    만만치 않은 성격이네요ㆍ결혼전에도 저런말을 할정도면ᆢ 저라면 싫을꺼같네요ᆢ

  • 190. 아들한테
    '21.1.12 7:52 AM (217.149.xxx.139)

    댓글보여주세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 100명 넘게 모두 대동단결 반대하는 여자다.


    결혼하고 님부부 내쫓고 집 차지하겠어요.
    무서운 염치없는 여자애네요.

  • 191. ㅇㅇ
    '21.1.12 7:57 AM (211.193.xxx.69)

    본인이 며느리 될 사람이 아니라 딸이라고 착각하고 하는 행동같네요
    엄마와 딸이라면 허물없이 대화하고 요구할수 있는 것들이네요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본인 욕심만 앞세우는 사람은
    집안에 들이면 평지풍파를 일으킬수 있어요
    한번 세게 결혼 반대하시고 결국은 결혼해서 며느리가 된다하더라도
    곁을 내주시면 안될것 같네요

  • 192. 너무
    '21.1.12 8:05 AM (219.249.xxx.19) - 삭제된댓글

    약은거 같아요. 생각 없이 하는거 아니고~~
    계산 하면서 하는거~
    며느리와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겠어요

  • 193. 아들에게
    '21.1.12 8:07 AM (219.249.xxx.19) - 삭제된댓글

    이글 보여주면~~ 아들과 사이가 더~~ 안좋아지죠~~~
    시어머니 선에서 거리를 두는게 서로 좋죠~~
    괜히 시어머님만 악역을 맡는거죠

  • 194.
    '21.1.12 8:09 AM (122.37.xxx.188)

    아들에게 곧 식을 사랑일거에요.
    저는 아바지 아프신데 아직은 남의 집에 와서 저런다는게 정신병 아닐까싶어요.

    생각해보니 스몰 웨딩은 안되겠다고 하고 미루세요.

    저렇게 세상에 제일 어려운 어른에게 할말 못할말도 못가릴 정도면 아드님은 결혼한 다음 여자집 종이될거에요.

    경우가 없어도 너무 없으니 솔직히 집에 들이고싶지 않다고 하시고 결혼도 두사람이 경제지원 없이 하라고 하세요.

  • 195. 아후
    '21.1.12 8:10 AM (149.248.xxx.66)

    제3자이고 며느리입장인 제가 봐도 진짜 징그럽고 정떨어지는 타입이네요. 나름 지딴에는 머리쓰는거고 애교로 다 얻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듯.
    아들이 님 말 안들을거 같으면 선 긋고 최대한 돈해주지말고 혼인신고나 늦게하라 하세요.
    이집구석 별로 얻어낼거 없다싶으면 본색 드러낼지몰라요.

  • 196. .....
    '21.1.12 8:17 AM (218.150.xxx.126)

    진짜 딸같은 며느리네요
    선긋고 거절하세요.
    이유 구구절절 설명할필요도 없어요
    시댁이 엄청 부자라고 생각하나봐요
    염치없는것도 성격이라 평생가요.
    나중에 안해주는 사람이 매정한 사람되는데...어이없죠
    처음부터 너무 퍼줬나봄

  • 197. 저도
    '21.1.12 8:21 AM (112.187.xxx.213)

    딸도 있고
    아들도 있습니다만
    저런식이면 며느리 안보고싶은데요 ᆢ

  • 198. 보헤미안
    '21.1.12 8:28 AM (49.173.xxx.68)

    이익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릴 염치없는 스타일
    피하고 싶은 타입이네요. 욕심을 절제할 염치가 있어야죠.

  • 199. ...
    '21.1.12 8:32 AM (218.155.xxx.115) - 삭제된댓글

    정식으로 결혼하자고 결혼 미루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첫 혼사라 제대로 결혼시키고 싶다고.
    엄마 평생 소원인데 들어달라고 하세요.
    되도록 둘이 갈등을 하고 밑천 드러나 질리게 만들어야 해요.
    정말 싫은 유형인데 앞으로 평생 봐야한다 상상하니 암울하네요.

  • 200. ㅎㅎㅎ
    '21.1.12 8:32 AM (115.40.xxx.89)

    뭐 달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잘하는 사람 있어요 듣는사람은 부담이 된다는거 생각 안하고
    어려운 예비시어머니 자리에 있는 사람한테도 저런거면 시집가서 진짜 시어머니되면 더했으면 더하지 줄지는 않을거같네요

  • 201. ....
    '21.1.12 8:43 AM (92.238.xxx.227)

    무섭네요. 친정엄마한테도 안하는 소릴.. 언제 봤다고 그렇게 하나요? 영악하네요. 결혼하면 시부모 빨리 안죽는다고 화낼거 같아요.

  • 202. 원글님~
    '21.1.12 8:48 AM (125.185.xxx.39) - 삭제된댓글

    하~이게 민감한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저는 딴건 모르겠고 첫번째 부분 여자쪽 아버지가 암수술 하셨다는 부분요.
    이부분이 젤 걸려요.
    결혼앞둔 신부의 아버지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실듯한데 암수술 하셨다니 암가족력이 걱정이네요.
    여자분 건강검진, 요새보니 유전자검사?(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잘ㅠ)뭐 이런 검사도 있더라구요

    저희시댁이 정말 암에 취약한 유전자더라고요.
    젊은나이에 다 암 발병ㅠ
    종류도 다양하구요.
    저희남편도 50대초에 암발병ㅠ
    그래서 저희 아이들 건강관리, 특히 검진에 엄청 신경쓰고있어요.

    환우의 가족으로 살다보니 첫번째 부분이 눈에 확 들어와서 말씀드려요.
    혹 환우분이시거나 환우가족분들이 읽고 감정 상하실까 걱정되네요.
    혹 내용이 거북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삭제할게요.
    혹 마음상하신분계셨다면 죄송해요ㅠ

  • 203. ..
    '21.1.12 9:08 AM (223.38.xxx.100)

    누가 아이디 있으면 미혼들 많은 더쿠에서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아마 여기랑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이건 성별 세대 문제가 아니라 인성 문제니까

  • 204.
    '21.1.12 9:10 AM (118.45.xxx.153)

    아들 등골빼먹기 좋은 와이프인듯해요

    1. 아들 장가보내려고 모아둔 곗돈있다 3년후에 탄다
    그때 결혼하면 보태주겠다. 그전에 하면 없다.

    2. 헐.. 시집도 안온 아가씨가 시어머니집에 친구 데리고 놀겠다구요.
    개념이 없어요.

    3. 4륜구동차 주면 보험료 내달라고할꺼고 나중엔 아들등골로 기름값까지 달라고할껍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좀 걱정이내요.

  • 205. 저도
    '21.1.12 9:14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파혼이요 -_-

  • 206. ......
    '21.1.12 9:15 A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저런 성품을 가지고 있었다면 왠지 처음부터 원글님 마음에 차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 이 글의 예비시어머니가 본인 맞으신가요?
    전 거의 아는 사람이 없는 어떤 가족의 파혼이야기를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적은 82쿡 글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절대 그 사람이 썼을 리가 없는데 자기 이야기처럼 그 일을 적어 놓았더라고요.
    그 가족에게 얘기하려다가 파혼의 상처도 아직인데 괜히 더 마음만 불편하게 할까봐
    그냥 지나갔어요.

    만약 원글님이 예비시어머니가 맞다면 왜 이런 글을 82에 올리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 쪽 아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파혼을 하던가, 결혼하고 연을 끊던가, 형식적으로만
    어머니 어머니하며 속으론 경멸과 욕을 하겠죠.

    자존심이 상해서 파혼을 한다면 원글님에겐 럭키네요.
    하지만 나머지 두 경우는 .. 최악이네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공개게시판에 소름끼치게 싫다는 글을 올리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요.

    만약 제 아들이 저런 상황이라면 절대 공개게시판에 이런글을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최악이 두려워서요.
    쓰신 글을 보니 여유가 있으신 편 같은데, 속으로 칼을 갈며 겉으론 상냥하게 나를 대할 며느리가
    더 소름끼치지 않으신가요?

    파혼하기를 바라시면 아들과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이런 식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여자쪽에 얘기가 들어가기를 바라지 마시고요.
    어른의 행동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세상이 좁아요.

    아드님의 여자친구(예비며느리라는 말 싫어하실 것 같아서)는 제가 봐도 진짜 별로에요.
    저라도 며느리로 불호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여기 남김으로써 원글님도 별반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이 원글님 집보다 훨씬 여유있는 집의 딸이었다면 그런 말과 행동이 귀엽게
    느껴졌을 겁니다.
    인정 안 하시겠지만요..

  • 207. 돌직구
    '21.1.12 9:16 AM (66.74.xxx.238)

    앉혀놓고 거지냐고 돌직구 날리세요.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원글님 아들한텐 먹힌거죠. 먹히니 결혼얘기까지 나온건데...
    반전은 아들과 상의를 한 내용들이고 아들이 '몰라, 니가 직접 울엄마한테 물어봐'라고 할 거일수도 있어요.
    내 아들이 밖에서 말을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그거도 확실히 아셔야 해요.

    아들도 전혀 모르는 내용인데 그 여자 스스로 저렇게 말하면서 빌붙었다면
    정말 보통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철면피 멘탈일 수도 있어요. 결혼시키면 그냥 다 털리는 거죠.

  • 208. ㄷㄷ
    '21.1.12 9:32 AM (221.149.xxx.124)

    아드님이 순하고 맹한 타입이면 차라리 저런 며느리가 나음.
    지 남편 지 새끼 어디가서 손해보지 않게는 해줄 거임..ㅋ
    결국 끼리끼리에요.
    여자 쪽 어른들 눈에는 아드님이 너무 유하고 강단없어 보일 수도 있는 거임...

  • 209. 호수풍경
    '21.1.12 9:48 AM (183.109.xxx.109)

    그냥 한푼도 지원 안할거다 그러면 알아서 여자가 파혼하지않을까 싶은데요...

  • 210. 쓸개코
    '21.1.12 9:49 AM (175.194.xxx.19)

    약고 여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랫사람이 윗사람 어려운 줄도 모르고..
    저라도 싫습니다.

  • 211. 어머나
    '21.1.12 9:52 AM (14.41.xxx.27)

    제 동서보는줄 ㅜㅜ
    결혼 첫해에 저랑 둘이 차마시는데 어디 땅은 누구 명의고 어디 산은 개발되겠죠? 막 이러더라고요
    전 존재 자체도 모르던 땅과 산 ㅜㅜ

    아이 낳고 조리원부터 영어유치원 그리고 책상,피아노까지 아버님께 아양떨며 받아가요
    저희 아버님이 저한테 “너는 왜 뭐 필요하다고 말을 않하니?”하심 ㅜㅜ
    심지어 이사하며 인테리어 비용도 받아가고
    어머님이 가난하게 자란거 딱하다고 그릇이며 베딩세트며 다 좋은걸로 해줬는데 집에 가보면 없어요 친정에 준건지 판건지

    원글님 잘 생각하세요
    저런 아가씨들 특징이 본인은 무지 똑순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거지근성이고 시부모님 젊어 고생해 번 재산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더라고요
    전 동서랑 거의 안보고 살아요
    저에겐 나올게 없으니 시부모님께 매일 전화하고 자주 찾아가고 잘하며 계속 뜯어내며 살아요

  • 212. ...
    '21.1.12 9:53 AM (14.63.xxx.32)

    염치 없는 사람은 타고나는거임
    철이 없어 그런다? 아님
    내가 잘하면 상대가 바뀐다? 아님..
    평생 저러고 살꺼임

  • 213. ...
    '21.1.12 9:53 AM (39.7.xxx.79)

    남의집 딸에게 뭐라고 하진 못할테니 아드님더러 말씀하세요. 이러저러해서 불편하다.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만나는 것도 불편하고 집에 사람 초대하겠다는 게 가당키나 한 말이냐. 친한 것도 정도가 있다고 조심시키라구요.

  • 214. 울형님
    '21.1.12 9:53 AM (59.6.xxx.154)

    우리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여자)가 저래요. 시부모 딱 집한 칸 있고 간병인 다니시고 그러는데도 이젠 당당하게 돈 요구해요. 이유는 기도 안차는 이유구요. 공부 등등 그리고 남편 꼬드겨서 시댁 인연끊게 만들어요. 지금도 돈 (더)안준다는 이유로 시댁하고 인연끊었구요. 금이야 옥이야 했던 시댁의 장남인 그집 남편마저 시어머니 전화도 안받고 찾아가도 문도 안열어준대요. 남편한테 물으니 결혼전엔 딱 님네 그분처럼 애교가 넘치고 부모님 모시네 어쩌네 하며 아버지 차, 돈, 카드 다 가져갔다는군요. 진짜 무서운 사람이예요.

  • 215. 안돼요
    '21.1.12 9:54 AM (175.119.xxx.29)

    아무리 이래도 아들이 좋다고 하면 소용 없는것 아닌가요?
    어떡해요. 진짜 빨리 도망가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 216. 헐헐
    '21.1.12 10:03 AM (218.48.xxx.98)

    저도 20년차 며느리지만 시모에게 뭘 달라거나 요구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완전 상여우과네요..

  • 217. ...
    '21.1.12 10:04 AM (116.34.xxx.114)

    무례한거죠.
    선을 넘은거고요.
    읽는 저도 얼굴이 찌푸려져요.

  • 218. ilililiiil
    '21.1.12 10:09 AM (175.115.xxx.18)

    이 글 아들 보여주지 마세요. 이 성격 다 받아주고 결혼까지 말 나온 아들이면 이미 홀딱 넘어간 상태일거고
    아가씨가 이간질 하고도 남아요.
    어른들 사정이 생겨서 재정적으로 도와줄 수 없게 되었다고만 하세요.

  • 219. 왠지
    '21.1.12 10:15 AM (66.74.xxx.238)

    이미 임신 했을지도 ㅠㅠ

  • 220. 무섭다.
    '21.1.12 10:19 AM (211.196.xxx.168)

    저건 철이 없어서가 아닌듯 합니다. 시가는 물론 아들 결혼 생활이 그리 순탄하지 않을 듯 하고요. (며느리랑 같아지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그러면 아들을 잃는거겠죠!) 지인중에 딱 이런 경우 있었어요. 아들은 그런 사람이 아니였는데 그런 여자랑 살다보니 재산에만 눈독들이고 해외주재로 나갔을때도 자기 부모 돌아가셨는데 바쁘다고 안왔고 그 후 일년 후에 시모가 돌아가셨는데도 안들어왔습니다. (장례 다 끝나고 재산 정리하러 나와서 다 챙겨 돌아갔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변하더라고요. 저런 사람 무서워요. ..

  • 221.
    '21.1.12 10:25 AM (203.236.xxx.229)

    당연히 싫죠.
    저런 사람 안 바뀌고 아마 계속 기함칠 일 생길듯요

    문제는 성인의 아들의 결혼을 내가 어찌할 수 있느냐 부분인데...

    경제적 지원을 하고 말고는 님 결정소관이니..정 끊고 지원 안 한다고 님 탓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222. 저도
    '21.1.12 10: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소름끼치네요.
    보통 멘탈이 아닌거같구요.
    저런애가 작정하고 들면 쉽지않을거 같아요.
    끌려가지말고 코로나 핑계로 결혼 최대한 미루세요.
    시간이 지나면 실체가 드러날걸요.
    저런 애듀 사람우습게 조정할수 있다 생각해서
    결혼해서도 분란이 많을겁니다.
    근데 혹시 아드님에게 이거 다 니꺼다 뉘앙스를 주신건 아닌지 그렇다면 이참에정리멘트 확실이 하시고요
    혹시 그렇더라도 대놓고 저러는거 무섭네요.

  • 223. ....
    '21.1.12 10:41 AM (106.102.xxx.174)

    직업적으로 가정적으로 괜찮나요? 쎄하네요.

  • 224. 어휴
    '21.1.12 10:44 AM (115.140.xxx.213)

    듣기만해도 짜증입니다
    거지인지 뭘 남의것을 그리 달라고 하나요?
    저라면 결혼 최대한 미뤘다가 파혼시킬듯요

  • 225. dd
    '21.1.12 10:44 A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뻔순이 기질이 다분하네요...
    결혼전부터 그러는데 며늘되면 난리날듯

  • 226. ㅜㅜ
    '21.1.12 10:47 AM (122.36.xxx.75)

    혹시 언니들이 많나요?
    주로 딸 많은집 딸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이네요,
    언니들에게 늘 코치받고 움직여요,

  • 227. dma
    '21.1.12 10:51 AM (121.129.xxx.121)

    조상신이 도와서 결혼전에 보여주나봅니다

  • 228. *****
    '21.1.12 11:09 AM (112.171.xxx.59)

    제 지인며느리가 결혼전부터 시댁을 편하게 알더니
    결혼하고 나서 아들은 대학원 다닌다고 하고 있고
    며느리는 보석디자인했다더니 그냥 백수
    지인이 할 수 없이 생활비하라고 카드를 주었다가 깜놀.

    쏘카 금액이 하도 많아서 뭐냐고 물어보니 택시는 더러워서 못 타겠고 차가 없어서 노상 쏘카 불러서 탔다고.
    생활비 대는 시댁에서 차까지 사줘야 하냐고 하소연.
    또 한 번은 청바지 입을게 없다고 하더니 35만원짜리 청바지 구입.
    둘이 수입이 없는데 생활비 300 쓰면서 돈 없다고 내내 징징거린다고.

    원글님네 며느리는 더하면 더할 듯

  • 229. ㅎㅎ
    '21.1.12 11:14 AM (211.228.xxx.176)

    자기 몫은 잘 챙겨서 잘 살 것 같은데요 ㅎㅎ

  • 230. ........
    '21.1.12 11:17 AM (58.78.xxx.104)

    살아오면서 정말 상종하기 힘든 사람들이 욕심많은 사람과 질투심많은 사람이더라고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욕심도 좀 있고 질투도 좀 있고 그게 정상인데
    사회적인 관계에서 저런건 좀 숨기고 포장도 하고 그러고 살지요.
    그런데 그 욕심이랑 질투가 너무 큰데다가 머리도 나빠서 숨기지도 않고 숨길 생각도 안하는 사람은
    정말 괴물이 따로 없더라고요. 상종 안하는게 내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수있는 방법이예요.

  • 231. 정답
    '21.1.12 11:26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정답 아시지요.....? 파혼이 답이에요
    식 무조건 미루세요.....
    저런 여자 결혼하고 나면 물려달라고 하지않고 대놓고 나가라고 합니다
    차도 물려달라 하지않고 대놓고 달라고 해요
    지금 겪는 일은 결혼하고 나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기상천외하게 당당하게 요구할 거예요

  • 232. 근성 자체가 ..
    '21.1.12 11:2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비루한 여자네요.

    미니웨딩 하자고 하고는 얼마 안되는 절감된 결혼비용까지
    집값에 보태달라는 근성..

    데이트 장소가 없다는 핑계로 혼전부터
    뻔질나게 자기집 드나들듯 하다보니 온실카페도 내것같은 착각.

    어머님 아들도 이 집 재산도 모두 내차지가 될거에요.

  • 233. ..
    '21.1.12 11:28 AM (86.130.xxx.53)

    식을 미루면 왠지 임신공격할 것 같네요. 여기 댓글 보여주고 아드님하고 잘 대화해 보세요. 저런 여자 많이 무서워요. 결혼 전부터 저러니 결혼하면 시부모 재산 내재산이다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냥 파혼쪽으로 아드님과 생각해보세요

  • 234. ...
    '21.1.12 11:28 AM (173.70.xxx.210)

    우리집 형님 결혼초기 그랬다고 해요. 딸만넷집에 둘째인데 정말 결혼하자마자 시댁재산 다 자기껀줄 알고 뭐든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 저랑 형님 8년차이 나는데 어머니 저에게 결혼전부터 하소연 하셔서 사실 정말 난감했거든요. 그런데 저건 어려서 경제적인 결핍과 본인 욕심이 과해서 나오는 거라 고치기도 힘든거 같아요. 형님 여전하거든요.

  • 235. ㅜㅜ
    '21.1.12 11:34 AM (122.36.xxx.75)

    친구 전올케가 아주 웃겼어요,, 선심쓰듯 시댁들어와 살겠다 선언,,신혼집 구할돈 받아놓고
    후에 더 좋은집 사겠다고 챙겨놓음,, 친구네 본가가 으리으리한 주택이었음,,
    대신 남 쓰던거 못쓴다 화장실 변기까지 싹 새걸로 교체 요구,,
    후에 남이 된후에 애 데리러 전올케집 가보고 기절,,다 쓰러져가는 판잣집 딸이었어
    행동하는거 보곤 부잣집 공주인줄 속았다고 함,,

  • 236. ....
    '21.1.12 11:35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

    대박이네요...
    저 미혼인데도
    저여자 완전 뻔뻔하네요
    생 양아치
    결혼하기 전 벌써부터 간보고 있네요
    저런애들은 사람 봐가면서 저럴듯 기싸움
    그리고
    원글님이 싫은티나 돈 없다고 하면 완전 돌변할지도 ...
    일면식도 없는데 제가 다 파혼했으면 하네요

  • 237. ....
    '21.1.12 11:38 AM (221.161.xxx.3)

    아드님과 저 여자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어느정도 알아들을 나이면
    이글 보여주고 상의 해보심이....

  • 238. 원글
    '21.1.12 11:40 AM (223.39.xxx.102)

    많은분들이 의견주셔서 놀랬어요.
    전 파혼카드를 만지고 있긴한데, 아들이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그아이가 가정형편이 좋지못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을시기에 그집엄마가 보험상품 가입권유해서 우리아들에게 보험들게하는 그 집안의 싸구려 마인드자체가 싫은거예요.

  • 239. Tfj
    '21.1.12 11:40 AM (58.230.xxx.177)

    준다고 하기전에 달라는 사람 싫어요.거지같이 살때도 친정 시댁 친구한테 달라고 한적없음
    개인적으로 저런타입 싫어요.떠보고 달라고 하고

  • 240. 그런데
    '21.1.12 11:46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원글과 아드님
    그여자에게 뭐 죄지은거라도 있는지..

    댓글 한줄 달법도 한데 아무 반응이 없는걸 보면..

  • 241.
    '21.1.12 11:46 AM (175.223.xxx.166)

    이렇게 뻔뻔한 사람은 주위에서 본적이 없네요~ 저라도 정 떨어져서 파혼시키고 싶을것 같아요~ 진짜 젊은 사람이 염치도 없고 거지근성이 몸에 배었네요~ 결혼 미뤄진건 조상이 도우셨네요~ 아드님과 잘 상의하셔서 잘 결정하세요~~

  • 242. ..
    '21.1.12 11:46 AM (144.91.xxx.113) - 삭제된댓글

    이 댓글 100프로 공감합니다

    살아오면서 정말 상종하기 힘든 사람들이 욕심많은 사람과 질투심많은 사람이더라고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욕심도 좀 있고 질투도 좀 있고 그게 정상인데
    사회적인 관계에서 저런건 좀 숨기고 포장도 하고 그러고 살지요.
    그런데 그 욕심이랑 질투가 너무 큰데다가 머리도 나빠서 숨기지도 않고 숨길 생각도 안하는 사람은
    정말 괴물이 따로 없더라고요. 상종 안하는게 내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수있는 방법이예요.
    22222222222222222

  • 243. 느낌이 별로
    '21.1.12 11:48 AM (220.75.xxx.78)

    며느리 입장인데도 영 아니네요
    결혼하고 애 낳으면 엄청나게 시댁에 금전적으로 지원요청 할 스타일
    영어유치원까지 보내달라고 할거같아요
    보아하니 여자쪽 형편보다 남자쪽이 나아서 친구들한테 자랑까지 하고싶은 모양이네요
    으 싫다 저런여자. 엄마들 모임에서도 딱 싫은 스타일

  • 244. 보험상품 요?
    '21.1.12 11:4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그집안.

    결혼하고나서
    생명보험까지 들라고 할 기세네요.

  • 245. 결혼 18년차
    '21.1.12 11:49 AM (112.184.xxx.183) - 삭제된댓글

    시어른들, 남편과 사이도 좋고 결혼 18년차나 되었는데 아직도 달라는 소리 잘 못해요... 시댁이 농사지어 식재료가 넘쳐나고 매번 택배 보내시며 필요한거 얘기해라 하셔도요~ 제 기준 너무 이상합니다. 시어른댁에 친구들 초대한다는거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아요. 친구들에게 허세 부리고 싶은듯요~

  • 246. 느낌이 별로
    '21.1.12 11:51 AM (220.75.xxx.78)

    그리고요 보험이라니 상식이 안통하는 집안같아요.
    그 여자쪽 장모자리도 철판까는 타입같고요
    여자가 부모닮았네요 중간에 차단도 안한거잖아요
    빨대꽂을 스타일같아요
    요즘은 젊은 애들 절절한 신파 아니니까 아니다싶으면 깨세요
    근데 여자쪽에서 쉽게 안떨어질거같아요 저런스터일이면요

  • 247. 거절이 쉽나요?
    '21.1.12 11:51 AM (205.250.xxx.152)

    거절하면 삐져서 다신 안보겠다고 징징 거리고 남편 꼬드겨서 연 끊게 할 여자일텐데 거절이 쉽나요? 차라리 파혼이 나을 것 같아요 상여우네여 여우야 미안

  • 248. 느낌이 별로
    '21.1.12 11:54 AM (220.75.xxx.78)

    임신공격하는 여자들 늘 조심해야해요
    저 아는분이 좀 있는 준재벌 사모인데 임신 공격 얘기하다군요
    요즘 여자애들 있는집 남자다 싶고 조건좋으면
    임신공격하고 결혼안해도 그걸로 돈 받아간다고
    그과정에서 상처받는건 남자라네요 조건이 뭐라고 중요하긴 하지만요

  • 249. ..
    '21.1.12 12:10 PM (223.62.xxx.249)

    우와 대단하다... 딸 남친 보험가입시키다니... 역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나네요.

  • 250. ..
    '21.1.12 12:12 PM (223.62.xxx.221)

    아들 호구 맞네요.

  • 251. 저런 사람 있음
    '21.1.12 12:16 PM (58.121.xxx.54)

    남의꺼 자꾸 달라고 하는 사람..평생 저럴껄요
    결혼식도 올리기전에 이것저것 요구하면 결혼하고 나선 더욱 더 당당히 내놔라 하겠네요 제발좀 남의꺼 탐좀 안냈으면..

  • 252. .....
    '21.1.12 12:25 PM (218.150.xxx.126)

    보험이라니요. 보험권유라니...

  • 253. ...
    '21.1.12 1:21 PM (49.174.xxx.13)

    원글님 좀 사시는 분 같은데 잘 거르세요.
    좋은 조건보고 달려드는 거지근성인 가족 있습니다.
    저런 건 경우가 매우 없는 거에요.

    아드님 눈에는 매력이 얼마나 철철 넘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느끼는 매력이 쥐가 쥐약 먹는 거일 수도 있어요.
    같이 많이 부대끼지 않고서도 힌트가 저리도 나왔는데
    저라면 결사반대이고 아들한테 이 댓글 보여줍니다.

  • 254. 역시나
    '21.1.12 1:2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콩가루 집안이었네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해지하시고
    왜그러냐하면 부모님이 빚보증선게 잘못되어서 집안이 난리가 났다고
    밮으로 계속 한푼이라도 보태야한다 해보라하세요.
    돈독오른 괴물들은 똑같은 수준에서 대응해야합니다.

  • 255. 역시나
    '21.1.12 1:3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콩가루 집안이었네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해지하시고
    왜그러냐하면 부모님이 빚보증선게 잘못되어서 집안이 난리가 났다고
    한푼이라도 보태야한다 해보라하세요.
    돈독오른 괴물들은 똑같은 수준에서 대응해야합니다.

  • 256. 역시나
    '21.1.12 1:3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콩가루 집안이었네요.
    며느리가 저래도 놀래 기함할 일을
    결혼도 안한 남의집 여자애가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수있나 했더니 집안자체가 천박하기 짝이없네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해지하시고
    왜그러냐하면 부모님이 빚보증선게 잘못되어서 집안이 난리가 났다고
    한푼이라도 보태야한다 해보라하세요.
    돈독오른 괴물들은 똑같은 수준에서 대응해야합니다.
    아드님에게 댓글들 보여주세요.
    요즘애들 현실적이라 판단능력되면 저정도로
    하자있는 애들은 걸러요.
    사람이 젤 무섭다는걸 배워야합니다.

  • 257. 역시나
    '21.1.12 1: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콩가루 집안이었네요.
    며느리가 저래도 놀래 기함할 일을
    결혼도 안한 남의집 여자애가 저런 행동을 하다니 집안자체가 천박하기 짝이없었네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해지하시고
    왜 그러냐하면 부모님이 빚보증 선게 잘못도서서 집안이 난리가 났다고
    한푼이라도 보태야한다 해보라 하세요.
    돈독오른 괴물들은 똑같은 수준에서 대응해야합니다.
    아드님에게 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요즘애들 현실적이라 판단능력되면 저정도로
    하자있는 애들은 걸러요.
    사람이 젤 무섭다는걸 배워야합니다.

  • 258. 다시
    '21.1.12 1:4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어려서 철없어 그런게 아니고
    나이도 있는 여자같은데 저건 어른을 우습게 아는 능구렁이같은 행동 너무 소름끼치고 싫네요.
    아드님이 어떻게 저런 구린 애한테 넘어갔을까요..
    그리고 암은 백퍼 유전인거 아시죠.

  • 259. 다시
    '21.1.12 2: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어려서 철없어 그런게 아니고
    나이도 있는 여자같은데 사람 우습게 아는 행동 너무 소름끼치고 싫네요.
    아드님이 어떻게 저런 구린 애한테 넘어갔을까요.
    그리고 암은 백퍼 유전인거 아시죠.

  • 260. 그사람
    '21.1.12 4:48 PM (117.111.xxx.178)

    절대 철없어서 그러는거 아니고요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거절을 하는ㄷㅐ도 겁도없이 이런저런 요구하는게
    시어머니분 간보는 거잖아요
    젤 싫은건 상대방이 싫어할거 알고도 저런 요구하는건데
    모르고 한 요구들이면 진짜 머리나쁜거고
    가정교육도 형편없는 집안이에요
    진짜 상식밖이라 오늘 여기 댓글다느라 오전오후 두번이나 로그인했어요. 로그인안할수 없어요 휴우

  • 261.
    '21.1.12 5:04 PM (175.119.xxx.29)

    아까 다 못읽었는데 보험권유까지........
    원글님 제발 도망가세요. ㅠㅠㅠㅠㅠ

  • 262. 원글
    '21.1.12 7:15 PM (223.39.xxx.241)

    퇴근을 이제하느라 ...
    다들 걱정해주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263. ..
    '21.1.12 7:50 PM (116.41.xxx.30) - 삭제된댓글

    보험..
    저도 보험설계사이지만, 그 엄마 돈 되는곳은 물불 안 가리는군요.
    모전여전이군요. 저 정도로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진짜 고민 되시겠어요.
    아드님이 여기 댓글 좀 보시면 좋겠네요.
    어머니의 염려가 지나치지 않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 264. ..,
    '23.3.8 5:43 PM (123.213.xxx.157)

    이상한 애네요.
    파혼 제발 하셨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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