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무증거범죄,라는 책을 시작하려다가
이게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되었다는 걸 알고
책 전에 드라마부터 봤네요.
12회작이고 어제 앉은 자리에서 다 보아버렸네요. ㅎ
처음엔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하고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가
곧 결을 달리하면서 흡인력이 있네요.
원작은 상하이 옆 항저우라는 것 같은데
드라마는 하얼빈이 배경입니다.
계속 보다보면 눈을 밟는 뽀드득 소리가 귀가에 맴돌아요.
원작자 쯔진천은 중국의 3대 추리소설가라고 하는데,
웨이브에도 다른 드라마가 있다고 해서
오늘은 퇴근 후에 그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작년에 중국을 휩쓸었다고 해서 지금 기대가 됩니다. ㅋㅋ
이 코로나 시국에 좋은 스릴러 물을 발견해서 기쁜 아줌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