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5,884
작성일 : 2021-01-10 16:00:50
미국, 유럽은 대학까지 보내주면 자식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형편 안되면 대학도 학자금으로 다니고 생활비는 스스로 벌어 쓰라는 마인드구요.
물론 여유 있는 중산층은 자녀 대학까지 공부시키려고 미리 교육비 명목으로 저축하고 그래요.
그렇지만 자녀 결혼하는데 집을 사준다거나 큰 돈을 보태는 건 드문 것 같아요.
최상류층이야 어디 가나 그들만의 리그이니 제외하구요. 상류층 자녀들이야 부모 돈 쓰는 재미로 사니까요.
아무튼 보통의 평범한 중산층 기준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들이 유독 자녀 결혼 시키는데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는 의식이 크네요.
부모 자식 세대 할 것 없이 말이지요.
이런 게 당연시 되면 그렇지 못한 자식들 세대에서도 그걸로 박탈감 느끼고 지원받은 자식들 세대도 자식 여러 명은 낳지 않는 거죠.

IP : 220.92.xxx.18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0 4:02 PM (123.214.xxx.100)

    집만 해줌니까
    자식의 자식까지 안 봐준다고
    여기 며느리들 시모 욕하잖아요

  • 2. 그러네요
    '21.1.10 4:06 PM (220.92.xxx.186)

    아무튼 대학 졸업한 자식은 본인 인생 알아서 살아라고 부모의 인생과 좀 독립해서 생각하는 분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자식의 인생의 성과조차 본인 인생의 결과물처럼 여기니 사업 하겠다는 자식이 당연한 듯 부모 돈 가져다 쓰구요.
    유독 한국이 그런 분위기가 심해서 자식을 갖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게 아닐까 싶어요.

  • 3. ...
    '21.1.10 4:11 PM (116.121.xxx.143)

    예전처럼 학교 마치고 취업이 쉽게 되는 사회가 아니잖아요
    취업도 너무 힘들고 집값도 올라 부모 도움 없이 전세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라떼는...솔직히 독립하기 더 좋았죠.

  • 4. 돈안주면
    '21.1.10 4:14 PM (121.165.xxx.46)

    나가 벌어씁니다.
    그게 안타까워 주고 주고 또 주면
    누어서 받아먹고 안주고 덜주면 부모한테 폭행하고 칼 들이대는거에요
    처음부터 그러나요. 차차 그리되요
    딱 주지마세요.

  • 5. ㅇㅇ
    '21.1.10 4:15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대학 취업(혹은 창업) 결혼까지 부모돈 끌어 썼으면서 ㄴㅏ는 그렇게 살기 싫다 이거죠ㅎ

  • 6. ... ..
    '21.1.10 4:16 PM (125.132.xxx.105)

    꼭 집 때문만은 아닌 거 같아요.
    아마도 정말 걸음마 떼고 유아원부터 옆집 애보다 더 똑똑하게, 더 우수하게 잘 키워야 하는
    혹독한 경쟁심 때문에 생각만해도 피곤해지는 거 같아요.

  • 7. 영원
    '21.1.10 4:23 PM (116.36.xxx.198)

    대학교육에 유학에 하다못해 해외연수에
    결혼식에 집값 보태고..
    손주봤다고 조리원비에 현금선물에 손주돌봄에
    손주학원비에... 끝나지 않죠

  • 8. ...
    '21.1.10 4:27 PM (58.234.xxx.222)

    졸업 후 취업 될만한 대학 보내기가 어렵네요.

  • 9. 뭐가
    '21.1.10 4:29 PM (223.39.xxx.224)

    집값탓이 아니에요. 부모가 집사주거나 보태주는 케이스 많지 않아요.

    그냥 부모가 사는 집만큼도 이젠 평생 벌어 마련할수 없다는 절망감에 결혼도 못 하고 애 안 낳을 엄두도 못 내죠.
    그래서 서울 출산율이 가장 낮은거에요.

  • 10.
    '21.1.10 4:2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는 조금의 희생도 하기싫은것 같아요
    우리애들 냥이 그렇게 예쁘다고 난리인데
    똥한번 안치워요
    귀찮은건 딱 안하고 싶어하죠
    희생없이 어떻게 애를키워요

  • 11. 블루그린
    '21.1.10 4:43 PM (118.39.xxx.161)

    네 이젠 몸쓰는일론 못먹고사니 지식정보의 시대에 맞게 고급교육 시켜야하는데 돈도 들고 지적능력도 다들 달라서..

  • 12. 요즘은
    '21.1.10 4:50 PM (121.133.xxx.125)

    중산층도 집값이 너무 오르고
    기대 수명이 길어져 예전 같지 않나봐요.

    얼마전 결혼한 지인보니까
    차라리 전세가 없으니 작은 집 월세로
    예물. 혼수 없이 월세 보증금도 반반씩 해주었고
    스몰웨딩하니까 결혼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았더군요.

  • 13. ...
    '21.1.10 4:54 PM (182.231.xxx.124)

    하나만 낳아키우는데 진짜 힘들고 돈도 많이들고
    왜 그렇게 낳을려고 기를 쓰는지 이해가 안되요
    불임으로 병원다니는 부부들보면
    없으면 둘이 살아도 행복할텐데
    나는 자식한테 발목잡혔으니 이제 내 인생은 끝났죠
    심지어 요즘은 학교도 안가니 공부까지 부모가 시키고

  • 14. ...
    '21.1.10 4:56 PM (182.231.xxx.124)

    공부시켜도 일할데도 없어요
    지금 20대들 취업률 0이에요

  • 15. ㄱㄹㅅㄷ
    '21.1.10 5:21 PM (220.94.xxx.249)

    길러보니 힘들기도 너무 힘들어요.
    나 자랄때는 그래도 순종적으로 컸는데...이건뭐...맘충이니 패드립이니 해가며 사춘기 상상초월...
    애들 자체가 겁나네요.

  • 16. ㅇㅇ
    '21.1.10 5:3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자식은 부모의 희생을 먹고 사는데

    요즘 애들 똑똑한거죠


    본인 행복이 제일 중요해요

  • 17. ㅇㅇ
    '21.1.10 5:3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둘 50대인데

    어쩔땐 무서워요

    다 귀에 에어팟끼고 있어 제방에서 불러도 안올때 있어요

    카톡..

  • 18. 공지22
    '21.1.10 5:40 PM (211.244.xxx.113)

    이런말 그렇지만 이세상에서 가성비 젤 떨어지는것이 자식낳아서 기르는일 같음..차라리 입양해서 키우는것은 한 생명 보듬는 일이지만 일부러 잉태해서 25년간 기르고 취업시키고 나중에 집까지 보태야함...

  • 19. ㄱㄹㅅㄷ
    '21.1.10 5:44 PM (220.94.xxx.249)

    맞아요. 전세없어지고 월세 보편화된거...어떤 면에서는 좋을거 같아요. 다 비슷하게 사니까

  • 20. ******
    '21.1.10 5:58 PM (125.141.xxx.184)

    제생각에는 조금의 희생도 하기싫은것 같아요222222

    기본이 너무 높아졌으나 현실은 그게 아니니
    그냥 세태라고 생각합니다.

  • 21. ..
    '21.1.10 5:59 PM (39.7.xxx.66)

    백인애들 부모가 학자금 무이자로 빌려주는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 22. ..
    '21.1.10 6:00 PM (39.7.xxx.66)

    그런데 자식이 고생만 할거면 뭐하러 자식 낳나요?

  • 23. 토토로22
    '21.1.10 6:23 PM (61.83.xxx.84)

    집값이 서울 25평 1억만 되도 자립하죠
    자식들도 그러고 싶겠어요?

    10억가니 부모가. 도와주는거죠

  • 24. 취직
    '21.1.10 8:28 PM (221.162.xxx.20) - 삭제된댓글

    취직을 해야지요
    젊은애들이 팡팡 놀고 일 못하는데 무슨 희망이 보이나요
    잘난애들 만 취업을 하고 그냥 보통애들은 미래가 안보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95 그럼 갱년기증상에 두통도 있나요 55세 00:22:32 43
1804094 오랜만에 조선호텔 김치 5만원대 핫딜이예요. .. 00:20:46 123
1804093 40대면 30대로 보이기도하죠? 11 ㅇㅇ 00:03:59 304
1804092 챗gpt에 물어본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10 유니 2026/04/07 961
1804091 해외서 난리난 한국 부활절 행사 11 부활계란 2026/04/07 1,465
1804090 돈을 얼마 정도 주는 게 좋을까요? 7 2026/04/07 1,005
1804089 아파트 간장항아리 냄새~~~ 9 2026/04/07 638
1804088 갈비탕 사x헌이 제일 낫나요? 5 탕탕 2026/04/07 640
1804087 전쟁 종결 의외로 쉬운데 8 ㅗㅎㅎㅎ 2026/04/07 1,210
1804086 기괴한 승천 부활절 행사를 광화문에서 4 네이 2026/04/07 701
1804085 L당 6천원 넘긴 홍콩 주유소 40% 폐쇄한 라오스 1 그냥 2026/04/07 647
1804084 60 나이에 외모칭찬 참 기분좋은거네요 2 봄도 이쁘다.. 2026/04/07 918
1804083 남욱에게 가족사진 보여준 검사 얼굴 보셨나요. 18 .. 2026/04/07 1,189
1804082 5월 한달 템플스테이 오늘 열렸어요 2 템플시작 2026/04/07 690
1804081 미국시장 또 다 떨어지네요 지긋지긋하다 진짜 7 ㅇㅇ 2026/04/07 1,769
1804080 송일국 아들들은 대체 누굴 닮은 건가요? 18 2026/04/07 3,298
1804079 쿨 이재훈은 정말...대단하네요 6 happ 2026/04/07 2,498
1804078 은행직원이 맘대로 카드앱 깔려고 했어요 3 2026/04/07 1,105
1804077 연극배우 같단 말을 들었어요. 7 새직장에서 2026/04/07 646
1804076 지금 cj온스타일 블라우스 어떤가요? 3 급해요 2026/04/07 795
1804075 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36만원 ..... 2026/04/07 751
1804074 7살 어린 연하 남친, 저를 창피해하는 걸까요? 22 ㅇㅇ 2026/04/07 2,337
1804073 선근증이라는데 증상좀 봐주세요 8 ..... 2026/04/07 967
1804072 인스타 바뀌었나요? 1 인스타 2026/04/07 342
1804071 건조기 처음 사용할때 세척해야 하나요? 1 2026/04/07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