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발머리였어요.
상한 머리가 있어서 기르면서 상한 머리 잘랐어요.
오늘 제가 직접 틴가위로 상한 머리를 셀프로 쳐냈어요.
길이 변화는 없는데 머리가 전체적으로 죽었어요.
상한 머리 부분이 볼륨을 담당했으니 당연한 결과죠.
파마안한 부분은 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볼륨이 안살고
그나마 겉에 상한 컬있던 머리마저 없어지니 더 초라하게 달라붙는 상태가 되었네요.
파마를 하면 스타일은 살겠지만 상한머리 싹 다 해결한다음 파마하기로 한 계획이 무너지네요.
그냥 내일 당장 미용실가서 파머를 할까요?
그냥 한달만 거지스탈로 지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