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다 안 짠 만두 있는지 글 올렸었어요!
그때 이마트에서 살 수 있는 딤섬과 기타 평양만두를 추천해주셨었는데
비 모 상호의 평양만두가 두부함량 많대서 안 짤 것 같아 픽해놨었죠
그리고 드디어 오늘 그 평양만두 놈 두봉지 팔천원에 가져와봤는데... 오... 슴슴하네요. 저 웬만한 시판 만두 먹으면 소금밭 같아서 심지어 뱉기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한 팩 천원짜리 느타리 버섯 사온 거 만두 찔 때 같이 쪄서 먹으니 그럴듯 해요.
근데 반전이라면...
만두 사러 간 마트 안에 떡집 있길래 만두 사놓고 찹쌀 모찌 사러 들렀다가 , 손만두 20개 오천원 봐서 고기 김치 만두 반반 준다길래 사갖고 왔큰데 진짜 맛있네요. 시판의 평양만두, 고기, 김치 이렇게 쪄놓고 먹는데 다음번에는 떡집에서만 사오려고요.
모찌 한 팩 사러 갔다가 가래떡 갓 나왔다길래 것도 한 팩, 그리고 압구정 공*떡의 흑임자가 생각나서 사온 흑임자 경단, 그리고 과일 모찌라길래 색이 이뻐서 네 팩에 만두까지 얻어온 건 비밀로 해야될지... 얼려서 천천히 먹으면 되겠죠 ㅠㅠ
담백한 만두
여기서얻은정보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1-01-09 17:28:16
IP : 124.5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21.1.9 5:30 PM (58.127.xxx.169)그 떡집 궁금하네요. 만두 먹고파요.
2. ...
'21.1.9 5:32 PM (118.221.xxx.195)근데 찹쌀떡이랑 모찌랑 다른가요
3. 어머
'21.1.9 5:36 PM (124.52.xxx.19)이 떡집 발견해서 좋네요. ㅎㅎ
모찌도 달지도 안 달지도 않고 입맛에 딱 맞아요!
답례떡도 3천원 4천원 전부 있고, 담번에 누구 선물 줄 일 있으면 여기서 사서 하려고요. 물어보니 떡집에서 나간 선물세트 쭉 보여주더라고요. 어머님 근처에도 맛난 손만두 파는 곳 있으면 좋을텐데요 ㅠㅠ
찹쌀떡은 찹쌀이 들어가면 일단 찹쌀떡이고
모찌는 앙금 없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4. ...
'21.1.9 5:45 PM (118.221.xxx.195)앙금의 유무와 상과없이 모찌는 그냥 찹쌀떡의 일본말일뿐이에요.
5. 보통
'21.1.9 9:09 PM (211.210.xxx.107)속에 팥앙금 든건 찹쌀떡이라고 하고 고물 묻힌거나 콩호박밤등 박혀있는건 찰떡이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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