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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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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뚱뚱한데

........ 조회수 : 7,426
작성일 : 2021-01-09 16:45:50
아무리 잘 봐줘도 160에 72kg은 되어 보이는데
분단위로 스토리 인스타에 올리고 (자기 사진)
자기 셀카 남편하고 찍은 셀카 이틀에 한번은 꼭 올리고
전신샷은 되게 뚱뚱해 보이는데도 자신있게 어디 갈때마다 올리는 사람 심리는 뭐에요?
지인이라 갑자기 언팔 하기도 뭐한데
이렇게까지 자기 과잉인지 몰랐다가 인스타로 민낯을 보네요

아마 청바지 안맞아서 못입는 것 같은데
88사이즈까지 맞을듯한 펑퍼짐한 커텐같은 원피스들 입으면서
자기가 자기 입으로 자긴 원피스가 어울리는 체형이라는데 그것도 웃겨요
IP : 110.70.xxx.20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뚱하면
    '21.1.9 4:46 PM (112.169.xxx.189)

    자신있으면 안되는 드러운 세상

  • 2. ,,,
    '21.1.9 4:47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이 험난할듯

  • 3.
    '21.1.9 4:48 PM (1.237.xxx.47)

    원피스 입는거 뭐라하는건 좀
    그람 뭐 입으라고요

  • 4. ㄴㄴ
    '21.1.9 4:48 PM (125.177.xxx.40)

    남한테 보내는 것도 아니고
    자기 인스타에 자기 셀카 올리는 게
    뭐가 문제예요?

  • 5. 근데요
    '21.1.9 4:48 PM (112.169.xxx.189)

    이런표현 싫긴하지만 남편사랑 많이 받고
    사랑받는 여자들이
    자신감 뿜뿜한 경우 많아요
    좋은거죠

  • 6. 원글
    '21.1.9 4:48 PM (110.70.xxx.204)

    욕 먹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님들도 이런 사람이 지인이면 눈꼴시러울걸요...

  • 7. ..
    '21.1.9 4: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 그 사람 인스타에 들어간다
    2. 팔로윙을 누른다
    3. 숨기기 기능을 누른다
    4. 안 보면 된다

  • 8. .....
    '21.1.9 4:49 PM (182.211.xxx.105)

    님은 이미 진거임..

  • 9. 뚱뚱하면
    '21.1.9 4:50 PM (121.133.xxx.125)

    원피스나 롱 주름 스커트입음 되죠.

    그런데 왜 그분 계정에 들어가시늗거에요?

    님 카톡이나 메일로 사진 폭탄을 보내는것도 아니고

  • 10. 아이고
    '21.1.9 4:50 PM (1.237.xxx.47) - 삭제된댓글

    근데요 눈꼴시려도 그런갑다
    하고 맙니다 ㅋ
    뭔 글까지 올리는지

  • 11. 사람취향다양
    '21.1.9 4:51 PM (118.39.xxx.92)

    풍만한거 좋아하는 남자 많음 꼬챙이 스탈은 노노 하는. 근육질에 빠지기도

  • 12. ..
    '21.1.9 4:52 PM (222.237.xxx.88)

    댓글 만선 예상.

  • 13. 또마띠또
    '21.1.9 4:53 PM (112.151.xxx.95)

    저처럼 인스타를 안하면 됨

  • 14. ..
    '21.1.9 4:55 PM (14.47.xxx.152)

    원글님 어떤 마음일지 압니다.
    내 눈에 보기 안좋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안보는 수밖에

    근데 사람 진짜 다시 보이죠?

    그전엔 모르던 자뻑에 유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겉으론 절대 표내지 않지만.

  • 15. ㅁㅁ
    '21.1.9 4:56 P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가 파는 물건은 참 좋은데
    그놈의 옷을 드럼통 본인이 입은 사진을 마지막엔 꼭 올려요
    그것도 전신샷아닌 브이하며 찍은 얼굴 ㅠㅠ
    그 모습이 싫어서 그사람 물건을 끝까지 못본다는

    자기애 과잉인지

  • 16. 아마
    '21.1.9 4:57 PM (39.7.xxx.229)

    그마저도 많이 빠진게 아닐까요?

    고도비만이였는데 살빼서
    신나서 올리는거?ㅋㅋㅋ

    자기눈엔 날씬해보이나봐요.

    남의 눈 신경 안쓰는 사람이
    인생만족도와 행복도는 아주 높을듯.

  • 17. 자기인스타에
    '21.1.9 4:58 PM (223.38.xxx.19)

    자기맘대로 올리는데 왜요? 자의식과잉이 죈가요? 뭔 해를 끼쳤나?
    그 지인은 님의 그 인성은 몰라서 지인하는듯

  • 18. ---
    '21.1.9 5:00 PM (121.133.xxx.99)

    적당히 노출해야하긴 하죠.
    몸매좋다고 비키니 올리고 하는것도 보기 그렇구요..
    사람은 다 다르거든요..자존감이 높을수도 있고 자기애성 성격일수도 있구요.

  • 19. 궁금한게
    '21.1.9 5:00 PM (39.7.xxx.229)

    어플써서 피부 좋게
    실물과 다르게 예쁘게 보정한 사진들을
    올리는 심리는 뭘까요?
    실제랑 너무 다른데
    실물로 보면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걱정도 안되나?

  • 20. ㅇㅇ
    '21.1.9 5:01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도 그렇고
    못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분이 원글에게 피해주는 것 아닌데
    마음 넓게 살기를

  • 21. ...
    '21.1.9 5:02 PM (218.237.xxx.60)

    그럼안되나요? 건강에 위협갈 정도로 뚱뚱한거만 아니라면 뚱뚱하든 말랐든 별 상관없어야 정상 아닌가?

  • 22. ㅇㅇ
    '21.1.9 5:0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습을 둘 다 알고 있으면 당황스럽기는 하죠. 그 가식이랄까, 위선이랄까.
    저도 매번 저한테 돈 빌려가는 거지가 엄청난 팔로를 거느린 인스타 스타란 걸 알고 기겁....
    거기선 누가 봐도 돈 잘 벌고 잘 사는 멋진 사람이더라구요. 인스타에 속지 마세요...

  • 23. ..
    '21.1.9 5:13 PM (175.117.xxx.158)

    생각보다 자신감있나 보다 밝게 산다 그러하다 끝
    뚱뚱하던 마르던 이쁘고 싶은 욕구를 내기준에 맞춰 할순 없....

  • 24. ㅇㅇ
    '21.1.9 5:13 PM (49.142.xxx.33)

    안보면 되잖아요 ㅎㅎ
    나같으면 그런 흉칙한 모습은 안볼래요.. 거울만 봐야지..

  • 25. ..
    '21.1.9 5:1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웃고말아요..
    전 레깅스에 짧은 상의입고 계단오르는 엉뎅이찍어 올리는거 이해안가요.
    짜리몽땅 디게 흉하던데.. 진심 눈테러같고..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ㅎ

  • 26.
    '21.1.9 5:25 PM (223.38.xxx.102)

    그러려니 하죠.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는 나아요.
    그리고
    자기 몸에 바지보다는 원피스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나보죠.
    뭘 그렇게 깔거는 있나요?

  • 27. 재밌네요
    '21.1.9 5:29 PM (121.162.xxx.174)

    연예인들이 님들 인스타 보면
    이런 생각 하겠네요
    특히 남자 연예인들은 날마다 보는 사람들이 미인들이니
    일반인 여자 같은 사람들 보면 우스울테고 ㅎㅎ
    님이 그렇다고 남도 그렇다고 하지 맙시다
    그거야말로 진정한 후려치기인거 모르시는지.

  • 28. ..
    '21.1.9 5:29 PM (218.39.xxx.19)

    오히려 자신감있어보여 좋던데요.

  • 29. ....
    '21.1.9 5:29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예쁘고 잘 생긴 사람만 사진 찍고 올리라는 법 없잖아요.
    안 보면 되는 걸...

  • 30. ...
    '21.1.9 5:30 P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원피스 어울리는 체형은 맞죠.가려야 하니까 ;;;

  • 31. ...
    '21.1.9 5:33 PM (218.52.xxx.191)

    님이 루저

  • 32. ,,
    '21.1.9 5:38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애들 친구 엄마들 중 그런사람들 한둘 아닌데 아무생각 안들어요.
    그냥 그런갑다 하죠.

    이렇게 꽈서 보는 원글같은 사람이 진짜 루저
    안다면 절대 가까이하고싶지 않음.

  • 33. 멸치같이말랐는데
    '21.1.9 6:0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가슴 보형물 넣었는지
    비키니입고 중딩 애엄마가 자기사진 일이주마다 바꾸는 사람도 많아요.
    아이친구 엄마고 좁은동네 학부형모임 오래해서 안볼수도 앖는 여자들인데
    딸키우면서 그집 애랑 놀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동네 좁아서 가족단위로 모이는데도 시스루 입고 오고 미친년 소리가 나와요.

  • 34. ...
    '21.1.9 6:03 PM (106.101.xxx.145)

    지인이라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는데요..
    혹시 원글님이 아직 미혼이시라면,
    이 여자는 못 생기고 뚱뚱한데 어떻게 결혼했지?
    이런 생각이 원글님 마음 어딘가에 있어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심리로 그 지인이 꼴보기 싫은거예요.
    인스타나 각종 sns가 이쁘고 멋지고 능력있는 사람만 올리는 건 아니지요..오히려 저는 너무 이쁘고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들보다는 원글님 지인분처럼 가족과 본인에 대한 자기애가 강한 분들 인스타 보는걸 좋아하고
    자극받고 그래요..어차피 제가 성형하지 않는한 이뻐질수는 없는건데 미녀들 인스타에 가서 스트레스 받게 되고, 인스타 보면서 자신감 얻는건 바로 원글님 지인분같은 사람이나 손재주 있는 분들이었어요.

  • 35. 아니
    '21.1.9 6:04 PM (58.121.xxx.69)

    커뮤니티도 아니고 그냥 자기계정이면
    사진 올리는 게 무슨 상관인지

    그리고 하비면 당연 바지보다 원피스가 낫죠

    야한 사진도 아니고 문제없어보임

  • 36. ..
    '21.1.9 6:40 PM (124.50.xxx.42)

    이런글을 올리는 심리가 더 궁금

  • 37.
    '21.1.9 7:05 PM (211.208.xxx.210)

    못됐다 남이사

  • 38. ,,,,
    '21.1.9 7:19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82를 잘 모르시는구나
    내용 글들이
    에를들어,,,굳이 그렇게 까지, 혹은 자기 인생 망치는, 엉뚱한 사고 등등의 글에
    대해 상당히 보편 타당한 방향으로 제시하는 댓글들이 꽤 많아요
    읽는 내내 ,,그래 82 괜찮은 곳이야

  • 39. 저기
    '21.1.9 7: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딴 얘기인데

    못생가고 뚱뜽하고 앞니깨져 있는 아줌마
    알아요 남편도 비슷하기 못 생겼어요

    통텅한 아이도 하나 있고 두 사람이 세상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요

    옆에 가까이 가면 행복온도를 느낄수 있을정도 샘나요

    솔직히 저 얼굴이 나 라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것 같다는 외모인데 본인은 자신과 가족에 집중하고 잘 살아요

    이젠 인물도 못나 보이지 않고 웃으면 주변이 다 환 해져요

    시샘 거의 없는 제가 질투하는 사람이예요
    건강하고 아름답고 그 가정이 오래 오래 웃음꽃이 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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