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패딩 폭발 ㅋㅋㅋ
심심하거나 우울하신분 보세요.
오늘 처음 웃었네요 ㅎㅎ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되겠어요.
1. 뉴스에도
'21.1.8 4:21 PM (1.237.xxx.156)2. 펌
'21.1.8 4:24 PM (175.117.xxx.173) - 삭제된댓글좀 지난 일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러더니 흰색 털들이 막 흩날림
서있던 아저씨 패딩에서 털이 막 뿜어져 나옴
털 뿜던 패딩 아저씨 당황하며 어 어어 하면서 구멍을 막으려 애씀
지하철이 역에 멈춰서 문이 열림
외부 공기가 들어오면서 털들이 회오리 침
묻 닫힐때쯤 아저씨 뛰어내림 ㅡㅡ;;
여전히 털들이 흩날리고 있음
해당 칸에 남은 사람들은 벙쪄서 뭐여 이거 이러고 있음
그 와중에 아주머니는 의자에 털을 손으로 휘휘 털고 앉으심
뭔가 겁나 웃기고 다이나믹한 시간이 획 지나감
걍 생각나서요
더불어 100% 실화입니다3. 경험
'21.1.8 4:25 PM (114.108.xxx.187)둘째가 재작년에 학원버스 의자에 앉다가 롱패딩이 터졌어요. 깃털이 폴폴 날렸대요. 저 글은 좀 과장된거 같고요. 학원에 앉는데 또 폴폴 날린다 해서 데리러 갔어요. 터진데 As받고 돈 추가해서 깃털 충전도 했던 기억이ㅎㅎ
4. 올리브
'21.1.8 4:25 PM (59.3.xxx.174)아이고 ㅋㅋㅋㅋ
5. 175.117.xxx.173
'21.1.8 4:30 PM (117.111.xxx.207)남의 글을 일부도 아니고 전체를 함부로 퍼와도 되나요? 저도 복사할줄 알지만 허락없이 퍼와도 되나 몰라서 못퍼왔는데...
개인은 저작권 개념 없나요?6. ㅇㅇ
'21.1.8 4:39 PM (175.117.xxx.173) - 삭제된댓글출처 님이 밝히셨잖아요.
7. 117.111.xxx.207
'21.1.8 4:41 PM (175.117.xxx.173) - 삭제된댓글출처 님이 밝히셨잖아요.
8. ㅋㅋㅋ
'21.1.8 4:4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웰컴투 동막골.
9. 이
'21.1.8 5:12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추운날 치울 사람이 고생이네요
10. ,,,
'21.1.8 10:57 PM (39.123.xxx.94)배 고파 짜증났었는데 ㅎㅎㅎ 넘 웃겨요~~~~
11. ㅋㅋㅋ
'21.1.9 9:55 AM (220.73.xxx.22) - 삭제된댓글글을 여러 사람 시각에서 재미나게 잘 적었어요
영상으로 본것 같아요 ㅎ12. 사고현장
'21.1.9 9:58 AM (220.73.xxx.22)저 정도면 소리며 흩날림 등 피해가 상당했을거 같아요
13. 전
'21.1.9 11:34 AM (61.253.xxx.184)까만패딩들만 입고 왔다는 소린줄...
14. ㅋㅋㅋ님
'21.1.9 12:07 PM (39.7.xxx.95)지금 딸이 웰컴투 동막골
얘기 하네요.^^15. 사
'21.1.9 1:20 PM (182.216.xxx.215)나의 아저씨 드라마 에피중 첫째형이 동생편들어주는 장면중에 도망가면서 패딩 쫙 솜털 이 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