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동의 가치가.. 주식보니

점점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1-01-08 10:19:04
주식이라고는 안 하는 남편
주식하는 나를 살짝 한심?하게 보는 남편

남편명의로 미국주식을 1월 4일날 시작해서
딱, 4일 했는데

천몇백만원 들어가고
수익 102만원 이네요.
허탈?입맛은 쓰네요.
돈 놓고. 돈 먹기...


IP : 175.223.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도
    '21.1.8 10:22 AM (118.33.xxx.187)

    노동이에요
    잃지 않으려면 매일 공부해야 됩니다
    지금 장이 좋아 버는 사람만 있을것 같지만 온통 파랑이인 사람도 있어요
    종목선택 챠트 다 공부해야 돈 벌어요

  • 2. 가치
    '21.1.8 10:23 AM (121.176.xxx.24)

    그러게요
    힘들게 노동 할 필요가
    요즘 불장엔
    일 만 죽어라 하는 사람들 힘 빠지겠어요
    밤낮 없이 일 해도 정해진 월급
    어제 객장에 볼 일 보러 갔더니
    나이 칠십 넘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 더라는

  • 3. 지금
    '21.1.8 10:30 AM (210.58.xxx.254)

    공부한다고 뭐가 오르고 뭐가 내리고 안 다면 다 공부하겠죠. 지금은 도박장 맞아요.

  • 4. 요즘불장에
    '21.1.8 10:40 AM (211.246.xxx.60) - 삭제된댓글

    투자대비 많이 번 것도 아니네요.
    남편은 시대 흐름을 못읽는 답답이 스타일이군요.

  • 5. ........
    '21.1.8 10:44 AM (180.65.xxx.60)

    앞으로는 돈이 돈을 벌게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진정한 노동은 이제 ai로봇들이 대체할거고.
    먼 미래에는 머리 쓰는 여러가지 연구조차도 ai가 할텐데 ㅠ

  • 6.
    '21.1.8 10:46 AM (61.74.xxx.175)

    4일 해보고 결론 내리긴 이르죠
    빠지기 시작하면 열심히 일해서 월급 받는게 최고다 라고 할거에요
    물론 지금은 워낙 돈이 많이 풀려 주식이 날아가긴 하지만요

  • 7. ..
    '21.1.8 10:47 AM (180.69.xxx.35)

    주식도 노동이라는 말 어디가서 하시면 무식자 돼요
    물론 주식 할때 하루종일 기업재무표보고 뉴스보고 차트보고 공부해야하긴하죠

    근데 경제학에서 말하는 노동은 그 노동으로 직접적으로 부와 가치가 창출이 될때를 말하는거라서요

    주식은 부가 창출된게 아니라 남의돈을 먹은거에요

  • 8. ...
    '21.1.8 10:58 AM (112.214.xxx.223)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생각했는데

    집 가지고 수억벌고
    주식으로 수백 수천버니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만 바보되는 느낌

  • 9. 아녀요
    '21.1.8 5:12 PM (175.195.xxx.178)

    투자해보면 압니다.
    근로소득이 꾸준히 있어서 생활비가 해결되니
    심리 안정이 되어 투자도 잘 할 수 있는 거예요.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서 살면서 종자돈 마련해서 투자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열심히 노동하시고요.
    투자공부도 하시고요.
    적은 액수로 적립식 투자 진행하면서 종잣돈도 마련하세요.
    60가까이 되면서 몸이 늙으면 일하기 힘들어요. 그 때는마련된 지식과 종자 돈으로 투자하고 살아야지요.
    근로도, 투자도 소중한 겁니다.

  • 10. 아녀요
    '21.1.8 5:14 PM (175.195.xxx.178)

    공부를 해두고 세상에 관심 갖고
    적은 돈으로 경험 쌓아야
    대출 내어 부동산 투자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주식은 레버리지 쓰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38 면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1 ㅇㅇ 21:20:34 19
1785637 유튜브로 우연히 현주엽봤는데 ㅇㅇ 21:18:04 150
1785636 제사 지낸다고 욕하는 집들 대부분은 사실 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1 .. 21:18:01 142
1785635 김밥 사온거남았는데 1 ........ 21:16:05 147
1785634 스벅 프리퀀시 구해요(좌송해요ㅠ) 4 좌송해요 21:13:30 198
1785633 반찬을 버리는 친정엄마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2 반찬을 버려.. 21:11:52 403
1785632 데스크탑 새로 설치중인데요ㅠㅠ 2 급해요 21:09:33 145
1785631 하안검 수술 해보신분 있나요 5 냥펀치 21:05:55 202
1785630 의대 합격하고 사범대 선택한 학생 7 .... 21:02:45 855
1785629 캐리어 웬만한 브랜드 다 괜찮죠? 아님 쌤소나이트? 2 ... 21:00:29 199
1785628 연기대상 이영애 봐봐요 진짜 이쁘네요 9 어머세상에 20:58:57 1,071
1785627 지금 일하시는 분~~? 1 싱글 20:57:55 136
1785626 커피 금단증상으로 두통있으신 분? 4 혹시 20:57:10 240
1785625 내일 아침은 다들 떡국인가요? 4 .. 20:56:58 683
1785624 새해부터는 동료흉 덜보려고요 1 20:54:14 259
1785623 연기대상보는데 요즘배우들 진짜 인물없네요 11 .. 20:53:05 1,133
1785622 마당냥이 자가발열매트 2 20:52:41 167
1785621 피부질환 백선증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ㅡㅡ 20:49:55 124
1785620 kbs연기대상 50대 이영애 독보적이네요 7 somo 20:49:24 1,116
1785619 고3아이친구엄마 ..예민한건가요? 11 ㅇㅇ 20:48:19 648
1785618 농특으로 명문대 가는 아이들 5 .. 20:46:08 825
1785617 조수미 송년공연 공연 20:44:42 355
1785616 엄마들 너무 자기 역할을 과장하는거 같아요 14 솔직히 20:42:07 907
1785615 저는 부모에게 가장 상처받은게 3 ㅓㅓㅓ 20:37:27 987
1785614 전 일년 2주 여행 다닐때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8 20:33:2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