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월호의 학생들과 동일한 상황에 빠지는 꿈인데
물속에서 숨 못쉬어 괴로워하다 깨곤 했거든요
너무 생생하게 뉴스에서 배가 침몰하는 거 생중계를 봐서 그랬나보다..
너무 잔인했던 생중계 영상과 그 후 세월호 유가족을 대하는 시선으로 보면서
사람이 잠 잔인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정인이 사진을 보고 말았어요
마음이 힘들어져서 피하고 있었는데 예쁜 아이의 얼굴이 생각이 나서 정인이가 느꼈을 감정을 저도 느껴요
수사관들 잔인한 사진보면 힘들다더니 이런거구나
그들은 트라우마 어떻게 해결하는지..
저도 어린이가 있어서 참 마음이 힘듭니다
괴롭힘 당하는 악몽꾸다 깨서 글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