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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격좀 봐주세요

성격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21-01-06 11:00:48

집에선 권위적이지 않고 순한 사람이에요

직장에서 아랫사람들하곤 아주 잘 지내요

직원들도 편해하고요

그런데 윗사람들하곤 절대 친해지지 않아요

별것도 아닌일에 되게 자존심 상해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절대 아부같은것도 못하고 수그리지도 않죠

어제 대화를 하다가

아 이사람은 자기가 봐줘야 하는 위치이면 너그럽고 착하구나  이해도 잘 해주고

고집같은것도 없고

그런데 자기가 봐줄수 없는 위치가 되면 되게 뻣뻣해지고 곤두서는 성격이란걸 알았어요

지시받고 체크당하고 이런걸 굉장히 싫어해요

본인도 제 얘기 듣다가 맞다고 하는데 이런것도 자존감이 낮아서인가요?

전 집에선 전혀 안 그래서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글을 쓰다보니 자기가 봐주면서  그걸로 자존감을 챙기는건가 이런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직장생활을 너무 힘들어 하니 어떻게 좀 해결을 해주고 싶은데 답답해요


IP : 125.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21.1.6 11:04 AM (61.253.xxx.184)

    낮은거 같아요.
    못 고치죠

    열국지 봐보세요. 제가 정말 열국지를 20대 때 봤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몰랐다고 생각한 책이예요.

    아무리 잘난사람들도 다 숙이고 맞춰주고 했답니다. 자기가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여자만 아양떨고 애교부리고 한거 아니예요
    남편 미숙한거에요.
    누구나 지시받고 체크당하는거 다 싫어합니다..세상에나....그걸 남들은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일본에 자동차회사인데.이름은 생각안나요
    거기2인자가 자기는 회장한테 평생 노를 한적이 한번도 없대요.
    회장이 자기 친구인데도.

    이정도면 얘기 끝난거죠?

    아.저도 인간관계 잘 못해요.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사람을 잘 알아봐요 ㅋ

  • 2.
    '21.1.6 11:08 AM (121.168.xxx.142)

    부모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안 좋을 수 있어요.

  • 3. ㅇㅇ
    '21.1.6 11:1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 저희 오빠가 능력은 좋아 예전에 외국계 회사에
    스카웃되고 연봉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윗사람과의 관계가
    별로라 결국 40대에 회사 관뒀어요
    돈걱정은 없을정도지만 능력이 아깝다 싶어요
    새언니는 사회성 좋아서 지금 50대 중반인데
    제약회사 임원이에요

  • 4. ...
    '21.1.6 11:43 AM (112.214.xxx.223)

    자존감이 무슨상관?

    그냥 성격이요

  • 5.
    '21.1.6 12:01 PM (222.239.xxx.26)

    남편도 딱 그래요. 그래서 회식도 싫어하고
    자기를 믿고 잘따르는 사람한테는 잘하는데
    절대 아부나 비위 맞추는건 못해요.
    일은 잘해서 윗사람들이 뭐라고는 못하다라구요.

  • 6. say7856
    '21.1.6 3:09 PM (121.190.xxx.58)

    저도 그런 성격이라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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