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후반 이상이신 분들~~~

40대 조회수 : 7,369
작성일 : 2021-01-05 20:44:03
친구나 어울리는 사람들 많으신가요?

아는 사람은 몇몇 있어도 마음 맞고 속마음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쓸쓸하네요.

맘 맞고 소소한 얘기 터놓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없어 여태 뭐하고 살았나 싶네요.
요즘들어 나이 한살 더 먹으니 점점더 외롭고 마음이 아프네요.~
IP : 58.124.xxx.1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5 8:47 PM (61.83.xxx.150)

    베프는 대학 동기 동창이 딱 1명이고
    단톡방엔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
    직장에서는 몇명 있지만 속마음을 다 터 놓진 않죠.
    친 동생하고 매일 수차례 문자와 통화해서
    외롭진 않아요.

  • 2. ..
    '21.1.5 8:48 PM (125.177.xxx.201)

    외로움이랑 친구먹을 나이죠. 유튜브 찾아서 세계사나 관심과목 공부하고 남편이랑 친구해요. 농담으로 남편한테 당신마저 날 배신하면 둘 중하나는 피본다했어요. 전 절친들한테 상처받았어요. 늘 내가 먼저 위로해주고 챙기고 했는데 친구들은 나는 그러는게 당연 한줄 알고 지들 힘들때만 나 찾아서 소심하게 저 혼자 손절했네요.
    이제 운동이나하고 공부나 할려구요

  • 3. 저도
    '21.1.5 8:53 PM (218.146.xxx.90)

    오히려 50대에 접어들면서 인간관계가 더 간소해졌어요
    별로 필요치않게 되네요

  • 4. 친구
    '21.1.5 8:54 PM (122.36.xxx.47)

    여러명이 만나는 친구들은 자주 봐도 서로 속마음 터놓기 어렵구요, 일대일로 가끔 만나는 친구들은 몇년만에 만나도 금방 엇그제 만난 친구마냥 가깝고 속도 터놓게 되네요.

  • 5.
    '21.1.5 8:57 PM (1.225.xxx.117)

    애들 성적떨어지니 학교엄마들은 만나기 싫어지네요
    애들 어렸을때 동네엄마들
    내친구들 직장동료였던 동기들
    의외로 남편친구 와이프들
    한번씩 만나고 톡하고
    옛날에는 시댁흉이나 남편흉도 잘봤는데
    이제는 즐겁고 좋은 얘기만해요
    진짜 속얘기는 친여동생과도 조심해요

  • 6.
    '21.1.5 9:16 PM (222.113.xxx.47)

    그래서 종교 가졌어요.

    정말 절친이라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제가 아플 때 ... 거리를 두더라구요.
    제가 징징거릴까봐 그런 건지..
    그 흔한 위로 나 격려 한마디 못들었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다 낫고나니
    코로나 발발해서 그냥 자연스레 만남이 뜸해졌어요.
    아프면서 깨닫게 되더라구요.
    내가 건강할 땐 만날 사람 많지만
    내가 아플 땐 ... 누구를 만나지?

    그 무렵 여러 인간관계들중에 뒤통수 맞거나
    뭐 이런저런 일 다 있었는데
    다른 건 가 잊혀지고 넘겨지는데
    그 친구의 냉담했던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종교 갖고
    종교 소모임에도 가입했습니다
    그냥 성실하게 큰기대없이 형식적인 모임이
    크게 기대할 일도 배신당할 일도 없겠지 싶어서요.
    지금은 거리두기로 못모이지만
    그냥저냥 종교활동 하면 시간도 가고
    모임 속에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언젠가 종교안에서
    그 친구에게 상처받은 마음 회복하고 싶어요.

  • 7. ㅎㅎ
    '21.1.5 9:20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는 더 어리지만 친구도 지인도 거의 없어요.

    오랜 친구 두명에 오랜 모임 하나
    근데 다들 연 1회 연락 하는 사이가 되서
    그외는 없고요.

    코로나 괜찮아짐
    운동등 나가며 지인 만드는 노력하려고요.
    속마음 나누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주가적으로 만나 소소한 일상 수다만 떨어도 좋을듯해요.

  • 8. ㅎㅎ
    '21.1.5 9:21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는 더 어리지만 친구도 지인도 거의 없어요.

    오랜 친구 두명에 오랜 모임 하나
    근데 다들 연 1회 겨우 연락 하는 사이가 되서.

    코로나 괜찮아짐
    운동등 나가며 지인 만드는 노력하려고요.
    속마음 나누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주가적으로 만나 소소한 일상 수다만 떨어도 좋을듯해요

  • 9. ㅎㅎ
    '21.1.5 9:22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는 더 어리지만 친구도 지인도 거의 없어요.

    오랜 친구 두명에 오랜 모임 하나
    근데 다들 연 1회 겨우 연락 하는 사이가 되서.

    코로나 괜찮아짐
    운동등 나가며 지인 만드는 노력하려고요.
    속마음 나누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주기적으로 만나 소소한 일상 수다만 떨어도 좋을듯해요.

  • 10. ㅁㅁㅁㅁ
    '21.1.5 9:22 PM (119.70.xxx.213)

    마음터놓을 사람은 없어요
    일상얘기하며 하하호호 하는 정도

  • 11. ㅜㅜ
    '21.1.5 9:30 PM (121.6.xxx.221)

    없네요....

  • 12. 그나마
    '21.1.5 9:31 PM (5.81.xxx.238) - 삭제된댓글

    드문드문 연락하는 지인들은 애들 유치원때맘들뿐이네요. 어릴 적 친구들은 사는 환경 애들 진학으로 어느샌가 서로 공통분모도 줄고 서로 조심스러워지다보니 안부인사만 일년에 한두번 하고요.

    아이 유치원때 맘들과 15년 넘게 연락하게 되는건 그나마 애들이 초중고대 다 다른 학교로 진학해서 만남이 이어질 수 있었다 싶어요. 종종 인간관계 참 부질없단 생각들어요..

  • 13. ㅇㅇ
    '21.1.5 9:32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정없이 사는 남편 따라 멀리 이사왔어요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멀어지네요
    (코로나 겹쳐서 더 그런듯)
    외로워요
    그냥 주말부부할껄 그랬나 싶어요

  • 14. 인생무념
    '21.1.5 9:40 PM (121.133.xxx.99)

    전 다양하게 그룹이 있어요..저두 사람 많이 가리고 많이 만나지 않는데,,
    질문하셔서 생각해 보니 꽤 있네요.
    중고등 동창 5명 정도..인연이 수십년이죠..가끔 만나고 톡도 자주해요.
    대학 친구 5명 정도..역시나 가끔 톡합니다.
    회사 후배들 6명 정도..계모임 합니다.
    이전에 살던 동네 엄마들 4명..나이들어 만났지만 서로 너무 솔직하고 꾸밈없고 선을 지켜요..
    이게 바로 계속 연락하고 만날수 있는 조건인것 같아요.
    그런데 제 성격이 친구없어도 혼자 잘 지내는 성격이예요..

  • 15. 원글이
    '21.1.5 9:47 PM (58.124.xxx.106)

    바로 윗님 부럽네요. 성격이 둥글둥글 편한 성격이신가 보네요. 인간관계 부질 없다 싶어도 한번씩 외롭고 쓸쓸해지네요.

  • 16. ..
    '21.1.5 10:01 PM (58.121.xxx.201)

    아이가.전사고 압학하니 주변 엄마들 딱 끊어지네요
    제가 잘못 살았나봐요

  • 17.
    '21.1.5 10:08 PM (118.33.xxx.228)

    모든 관계가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기분 좋고 신뢰감도 생기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 18.
    '21.1.5 10:18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적당히 속터놓고 오래가는 인연 쉽지 않아요

  • 19.
    '21.1.5 10:27 P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얘기 옮기는거 싫은데
    왜 다들 입이 가벼운걸까요?
    내 얘기 다른 사람한테 옮기는거 싫어서 연락와도 안만나고 피하고 있어요

  • 20. 혼자가는길
    '21.1.5 10:34 PM (175.124.xxx.116)

    진짜 외로워지네요.
    젊었을때는 외롭지 않으려고 내가 먼저 ㅅ연락하고 바둥거렸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외로움도 견딜 내공이 조금은 생긴거 같아요.
    남자형제만 있어서인지 이럴때 여자형제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싶긴 해요.

  • 21. 인생무념
    '21.1.5 10:44 PM (121.133.xxx.99)

    저두 성격 예민하고 편한 성격 아닌데..
    인복이 있는것 같아요...
    제 주변 가까운 사람들 특징이...
    관계의 선을 지킨다..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 더치패이한다..설사 내가 좀 많이 내는 경우가 있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솔직하다. 트러블 생기고 기분 나쁜 경우 발생하면 좀 지켜본다.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본다.제가 가진 서너개의 모임은 최소 10년 이상이네요

  • 22. 저는
    '21.1.6 1:32 AM (58.225.xxx.20)

    직장다니는것도아니고, 애가 있는것도아니라
    중고딩 친구들, 자매들뿐인데 모두 속얘기하는 사이예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고요.
    근데 속얘기 특히 안좋은얘기는 잘안하게되네요.

  • 23. 저도 40대 후반
    '21.1.6 11:02 AM (211.251.xxx.113)

    위에 어느 분 외로움과 친구먹을 나이라는말 공감해요.

    저도 타인(가족 포함)에 대한 기대를 많이 내려놓게 되구요.

    그 외로움을 중드와 운동으로 달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124 인테리어하실 분들 ㅇㅇ 00:57:25 53
1789123 잠이 안와요 1 에잇 00:56:47 70
1789122 최선을 다 해서 여한이 없어요 .. 00:50:14 235
1789121 오세훈 찾은 임대주택 월세 100만원부터.."민간임대 .. 그냥3333.. 00:47:56 178
1789120 이별은 힘드네요.. 3 아픔 00:43:53 348
1789119 와 마운자로 신기합니다 3 .. 00:32:30 892
1789118 LG, 현대 로봇 4 힝ㅠ 00:29:49 508
1789117 자매 빌려준돈 5 OO 00:29:43 485
1789116 눈빛에 빠지는게 뭘까요 1 ㅇㅇ 00:28:59 244
1789115 4.7.8 호흡법 생각보다 힘든거 아세요? 1 ... 00:24:00 230
1789114 가족관계증명서 뗄때 1 주민센터 00:22:44 233
1789113 용감한 시민 영화 재미있네요 2 ..... 00:21:21 193
1789112 나솔) 영철도 역대급인데요 ㅋㅋ 6 나솔 00:19:33 1,132
1789111 나솔) 영식 역대급 캐릭터네요 ㅋㅋ 18 어우 2026/01/14 2,263
1789110 자연별곡 부활 9 ㅇㅇ 2026/01/14 2,091
1789109 대만 날씨궁금합니다 2 대만 2026/01/14 230
1789108 블핑 지수 예쁜거 보세요. 24 ... 2026/01/14 1,850
1789107 생선굽기 어디다 하세요? 11 해피 2026/01/14 922
1789106 중국은 달러를 생각보다 빠르게 버리고 있다 (The Econom.. 9 기축통화 2026/01/14 926
1789105 지마켓 하남쭈꾸미 추천해요 4 ㅇㅇ 2026/01/14 860
1789104 배우 이지아 조부의 친일파 재산환수 4 아직도 2026/01/14 2,142
1789103 경험자님들.., 4 허허허 2026/01/14 399
1789102 윤석열 “바보가 어떻게 쿠데타를 하냐?” 3 최후진술 2026/01/14 1,259
1789101 12일 0시넘어 긴급 기도도움 요청드린.. 5 긴급기도 원.. 2026/01/14 985
1789100 퇴직하면 왜 갑자기 늙는다고들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11 .. 2026/01/14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