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약(신경안정제, 항불안제) 약물성치매 올수 있나요??

약물성치매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21-01-04 17:20:46
친구가 우울증약 먹은지 굉장히 오래됐어요.
병원에서 우울증은 아니라고 했지만
친구가 우울하고 불안해 하니까 약은 쉽게 처방들 해주더라구요.

근데 친구도 약을 먹어도 딱히 좋아지는거 모르겠다면서 먹다 안먹다 하는데..
끊어야지 하다가도 조금만 힘든일 생기면 도피처처럼 약을 찾아서 먹어요.
그러고나서 아. 약먹어도 나아지는것도 모르겠다.. 끊어야지..
이러다 늙어서 치매오는거 아닌가 하면서 또 불안해 해요.
그래서 며칠 끊다가 또 먹고 이걸 십몇년째 반복하는데..

병원도 수없이 바꿨었고
그렇게 맘대로 약 끊을꺼면 오지말라고 화내는 의사부터
자기만 믿고 무조건 아무생각 말고 약먹으라는 의사
이건 혈압약처럼 평생 먹는다 생각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사

저도 일단 의사 말 믿고 약을 꾸준히 먹던지
치매는 무슨 치매냐고.. 의사가 먹으라고 했다면서.. 그런 위험한 약을 처방해줬겠냐 했는데
최근에 한더리 건너 누가 약물성치매가 왔다더라 하는 얘길 들어서요..

친구한테 너 그래서 그렇게 약 먹는거 불안해 한거야??물어봤더니
약물성치매라는건 모르고 있고 그냥 약 오래 먹어봤자 몸에 뭐가 좋겠냐고
다 뇌에 영향미치는건데.. 그게 늙어서 후유증 있을까봐 그런거며 약물성치매에 대해선 모르더라구요..

이 약물성 치매라는게 정신과약 장기 복용하면 오는거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면 왜 정신과에선 이런 위험한 약을 쉽게쉽게 처방해 주는거죠?
전 병원에서 평생 먹는다 생각하고 먹으라고 했다길래
몸에 무리가는 약일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거기다 친구가 최근에 다닌 병원은 약을 너무 독하게 써서
먹으면 정신 못차릴정도로 잠이 와서 일상생활이 안된다 했는데
그래도 무조건 먹으라고 해서 
평소습관대로 친구가 의사말 안듣고 맘대로 약을 중단했는데
그러고 크게 몸살이 와서 아직도 고생중이거든요.
이것도 약을 갑자기 끊은게 연관이 있는걸까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1.4 5:23 PM (61.253.xxx.184)

    예전에 지인의 시누이가 우울증 약 먹고
    장기손상이 왔다는 얘기는 했었어요...

    근데 , 약이란게 다 부작용이 있어서..
    82에서는 이런말 소용도 없는거지만.

    원래 약이란게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얻을 이익 때문에 먹는건데....

    우울증은.....글쎄요...싶어요.

  • 2. ㅇㅇ
    '21.1.4 5:27 PM (61.74.xxx.243)

    친구는 우울증도 아니에요.
    누구든 올수 있는 인생의 고비나 난관을 스스로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약물에 너무 의존을해요. 본인 말로는 도움도 안된다면서.. 습관처럼 먹더라구요. 먹는 행위 자체에 안정감을 느끼는듯.. 그러고 곧바로 후회..
    그런거 다 의사들도 상담하면서 알면서 강한여자 만들어 주겠다고 약처방을 해주지 않나..
    왜 우울증도 아니고 우울감 불안감이 있다고 해서 그런 약을 이렇게 오랫동안 처방들 해준건지 이해가 안되서요..

  • 3. ㅇㅇ
    '21.1.4 5:38 PM (223.62.xxx.211)

    뭔진 몰겠지만 그냥 처방 안해줘요..초진 까다롭고 반복적인 질문들 들어있는 질문지 체크하고 줍니다. 의사들이 무작정 약부터 꺼내들고 시작하진 않아요.. 질문지및 문진결과가 우울증으로 나오는거구요 친구가그정도로 힘들지 않다는것은 그냥 님이 육안으로 관찰한거지 샅샅이 뜯어보지 못하지요 잠은 잘자는지 자살충동이 일진 않는지 착시 이명이 있진 않은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 4. 그게
    '21.1.4 6:01 PM (218.150.xxx.126)

    정신과 질병이 다른분야처럼 객관적 수치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환자의 말이나 상태로 진단할 수 밖에 없어요
    친구분은 우울증은 절대 아니라니 불안장애나 망상증 혹은 신경안정제에대한 의존증 아닐까요?

  • 5. ㅇㅇ
    '21.1.4 6:32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약을 잘 써야죠. 빅3 정신과로 가세요. 길거리 병원 여기저기 다니다가 악화많이됩니다. 장신과의 명의는 약을 잘 쓰는 사람입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은 있지만 정말 미친듯 많은 약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걱정할것 없고요

  • 6. ㅇㅇ
    '21.1.4 9:48 PM (59.9.xxx.197) - 삭제된댓글

    의사들은 약을 무기로 알아요 정말 약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할 사람도 있는데 당장의 효과를 위해 쉽게 약물치료부터 권하는 것같아요
    제 생각엔 아무 병원이나 말고 몇군데 진료를 받아보고 자신도 자기몸에대해 질환에 대해 공부를 한다음 선택을 하면 좋겠어요 꼭 정신과만 그런게 아니고 엉터리병원 너무 많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27 평창동빌라 매수 어떨까요? 초급매 09:18:13 36
1803926 주차장에 차가 많네요 실감 09:18:06 37
1803925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었는데요 비빔밥용으로 써도 될까요? 1 ㅇㅇ 09:15:39 40
1803924 호르무즈 다시막히고 주가 떨어지네요 2 에고 09:14:35 246
1803923 차은우, 역대급 '200억' 추징금 전액 납부 2 .... 09:14:29 244
1803922 한국투자증권 앱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투 09:14:14 67
1803921 부러운 맘이 괴롭네요. ........ 09:10:08 351
1803920 연애 안한다는 딸 걱정하시는 분께 3 지나다 09:01:41 512
1803919 남편이 엄청난 딸바보인데요. 5 dd 08:57:43 807
1803918 글이 너무 적어요 13 ... 08:52:43 911
1803917 올빼미 어떠셨나요? 4 ........ 08:51:13 393
1803916 어릴때 부터 부모랑 대화 보살핌을 받은적이 없어요. 3 ㅇㅇㅇㅇ 08:50:56 401
1803915 "즉시 열어야"vs"조건부".. ㅇㅇ 08:38:57 522
1803914 아래 동전 이야기 - 애들한테 돼지저금통 사줬었죠 1 세태변화 08:32:34 546
1803913 법원폭동자vs정경심 3 ㄱㄴ 08:20:52 493
1803912 명언 -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중요하다 함께 ❤️ .. 08:18:11 496
1803911 (스포)사냥개들2에서 최시원 말이에요. 3 ... 08:14:12 789
1803910 집에 동전이 많은데 메가커피에서 쓰는 방법.... 15 동전 사용 08:11:07 2,303
1803909 뉴욕증시, 미국-이란 휴전에 급등 마감 1 ㅇㅇ 08:08:30 906
1803908 50대 전업을 앞두고..3개월 지났어요 13 07:57:55 2,155
1803907 10년 넘게 장사하던 세입자가 절대 안나가겠답니다 18 악덕임차인 07:56:40 3,677
1803906 정은경 장관보니 일하는 엄마 대단해요 8 .... 07:56:07 1,939
1803905 유튜브 자막 자동지원 빵터짐 07:55:09 203
1803904 빈티나는 컨셉들도 있답니다. 8 반대로 07:30:21 1,699
1803903 국립정동극장 대표에 '친명개그맨' 서승만 내정설 논란 31 ... 07:25:26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