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신경안정제, 항불안제) 약물성치매 올수 있나요??
1. 그냥
'21.1.4 5:23 PM (61.253.xxx.184)예전에 지인의 시누이가 우울증 약 먹고
장기손상이 왔다는 얘기는 했었어요...
근데 , 약이란게 다 부작용이 있어서..
82에서는 이런말 소용도 없는거지만.
원래 약이란게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얻을 이익 때문에 먹는건데....
우울증은.....글쎄요...싶어요.2. ㅇㅇ
'21.1.4 5:27 PM (61.74.xxx.243)친구는 우울증도 아니에요.
누구든 올수 있는 인생의 고비나 난관을 스스로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약물에 너무 의존을해요. 본인 말로는 도움도 안된다면서.. 습관처럼 먹더라구요. 먹는 행위 자체에 안정감을 느끼는듯.. 그러고 곧바로 후회..
그런거 다 의사들도 상담하면서 알면서 강한여자 만들어 주겠다고 약처방을 해주지 않나..
왜 우울증도 아니고 우울감 불안감이 있다고 해서 그런 약을 이렇게 오랫동안 처방들 해준건지 이해가 안되서요..3. ㅇㅇ
'21.1.4 5:38 PM (223.62.xxx.211)뭔진 몰겠지만 그냥 처방 안해줘요..초진 까다롭고 반복적인 질문들 들어있는 질문지 체크하고 줍니다. 의사들이 무작정 약부터 꺼내들고 시작하진 않아요.. 질문지및 문진결과가 우울증으로 나오는거구요 친구가그정도로 힘들지 않다는것은 그냥 님이 육안으로 관찰한거지 샅샅이 뜯어보지 못하지요 잠은 잘자는지 자살충동이 일진 않는지 착시 이명이 있진 않은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4. 그게
'21.1.4 6:01 PM (218.150.xxx.126)정신과 질병이 다른분야처럼 객관적 수치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환자의 말이나 상태로 진단할 수 밖에 없어요
친구분은 우울증은 절대 아니라니 불안장애나 망상증 혹은 신경안정제에대한 의존증 아닐까요?5. ㅇㅇ
'21.1.4 6:32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약을 잘 써야죠. 빅3 정신과로 가세요. 길거리 병원 여기저기 다니다가 악화많이됩니다. 장신과의 명의는 약을 잘 쓰는 사람입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은 있지만 정말 미친듯 많은 약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걱정할것 없고요
6. ㅇㅇ
'21.1.4 9:48 PM (59.9.xxx.197) - 삭제된댓글의사들은 약을 무기로 알아요 정말 약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할 사람도 있는데 당장의 효과를 위해 쉽게 약물치료부터 권하는 것같아요
제 생각엔 아무 병원이나 말고 몇군데 진료를 받아보고 자신도 자기몸에대해 질환에 대해 공부를 한다음 선택을 하면 좋겠어요 꼭 정신과만 그런게 아니고 엉터리병원 너무 많이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