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딩 한창때는
2개씩은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네요.
어느 날은 2개를 먼저 다 먹고나서 식탁을 살펴보니
몰랐는데 찬 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밥이나 더 먹자했는데 그냥 먹기 심심해서
라면을 또 하나 끓임. 그리고 밥 다 말아 먹었어요.
지금은 1개가 딱 정량이에요.
물론 비빔면같은 경우는 모자라죠.
한개에 만두 떡 넣고끓여 밥말아 먹어요
너구리를 늘 두개씩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섯개에 밥두공기 말아먹었더랬어요 고3때 ..다들 여자애가 많이도 먹는다며 놀람반 놀림반..
지금은 1개에 1공기 말아먹어요
2개.
원래 양이 적어요.
와 ㅎㅎㅎ 다섯개에 밥 두공기요?
저도한개반까지 먹었는데 지금은 한개도 못먹겠어요 위가 작은게 아니라 넘어가질 않아서 그냥 밥을 많이 먹어요
신박합니다!!! 전 항상 라면 한 개 끓이면 마지막 한 가락까지 넘 맛있어 아쉬웠지만 한 번도 라면을 두 개 끓인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한 개도 죄책감(높은 칼로리에 msg 몸에 안 좋은 음식이라는)에 먹었는데 두 개씩 끓이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이제 걍 두 개 끓여먹어야겠어요!!
배꼽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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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원래 양이 적어요.
두개는 먹다보면 끝에 가서 밀가루 꾸역꾸역 넣는 식감이 나서 딱 한개반에 찬밥 반공기 말아먹어요, 계란은 두개 넣고..단백질은 소중하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