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장이면......
프랑스에서 루브르 박물관장이면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되나요???
남의 나라 문화재인데 박물관 직원들은 엄청 비장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네요.
1. 그러게요
'20.12.27 11:4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도둑질해온 장물 관리하는 인간일 뿐인데..
2. ㅇㅇ
'20.12.27 11:43 PM (211.193.xxx.134)도둑들과 공범
3. ..
'20.12.27 11:45 PM (137.220.xxx.117)루브르 박물관장 하기 전 /후 에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많이 지내죠. 문화재 와 미술품 전공자, 특히 큐레이터들에게는 최고의 커리어 루트 아닌가요.
4. 무식이
'20.12.27 11:50 PM (175.208.xxx.35)어...전 꼭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그냥 여러 관점에서 궁금해서 올린 건데...
세느강 범람 대비해서 미술품을 옮기는데
전 직원들이 근무시간외 자원 봉사까지 하며 미술품 이동에 참여해요.
계속 보면서 단순히 개인의 책임감인지 미래세대에 대한 의무감인지 좀 궁금해서요.
남의 나라 고미술품을 자기들이 임의로 중요도를 결정해서 옮기는 우선순위 정하는 거 보면서는 좀 씁쓸하긴 해요.5. and
'20.12.28 1:04 AM (211.237.xxx.143)저도 그 다큐보면서 드는생각이 참....도둑놈들 아냐 ㅋㅋ 이생각들던데요 ? 뻔뻔스럽기가 기가 차더군요
그런데 어차피 어떻게 들여다 놨던 고미술품과 문화유산을 애착을 갖고 보존하려는 태도는 아이러니 하더군요6. 약탈인가
'20.12.28 6:28 AM (124.111.xxx.108)남의 나라 문화재를 다같이 공유도 안 하면서 수장고에 넣어두다가 강 범람할 것 같아 이동시킨다니 정말 어이가 없어요.
그 수장고도 박물관 지하 수준이 아니라 극소수 사람 빼고는 모르는 장소에 모아둔거예요.
왜 자원봉사로 일시키는지 이해안됩니다. 초과근무인정해줘야죠.
가끔 선진국들이 문화재 잘 보관해주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있어야 할 곳에 없고 남의 나라 창고에만 있다는 것도 참 기막힌 일입니다.7. 열강
'20.12.28 12:59 PM (125.139.xxx.241)영국 대영 박물관 가면 더 놀랍니다
절로 도둑놈들 나쁜 놈들이란 욕이 절로 나오대요
남의 나라에서 가져온 유물들과 그걸 자랑스럽게 전시한 꼴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