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퇴근해서 뭐먹을까 아들에게 물었더니 피자랑 스파게티 먹고싶다해서 역시 일찍 온 남편과 5시 좀 넘어 먹었어요.
무슨 얘기하다 남편이 아들한테
좀 있으면 너네 엄마 배고프다고 뭘 찾아 먹을거라는 거에요.
아니라고 날 뭘로보냐고 막 뭐라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왜 벌써 출출하죠?
분하네요.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봐요.
분해요.
푸르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20-12-24 18:13:23
IP : 115.137.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4 6:15 PM (175.192.xxx.178)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분하시겠어요.
이제 와서 뭘 찾아 먹자니 뭘로 보냐고 화도 냈는데 체면도 안 서게 ㅎㅎㅎ
그넘의 뱃속 거지가 왜 그런대요. ㅎㅎㅎ2. 앗
'20.12.24 6:15 PM (121.131.xxx.242)원글님 왜 그러셨어요 ㅎㅎ
이 긴밤 어찌 보내시려고
배고프면 잠도 안와요~3. 음
'20.12.24 6:15 PM (61.253.xxx.184)억제해야죠....먹고싶은데로 먹는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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