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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단기 임대 vs. 친정합가

00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0-12-21 12:19:47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새로 들어갈 저희집에 세입자 만기가 2달 정도 차이가 있어서 2달 정도는 단기 임대를 구하던가, 아니면 친정에 신세를 지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단기 임대 2달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친정에 부득이하게 신세를 져야 하는데, 애들이 어려서 엄마 눈치 보이고 지금 오시는 출퇴근 시터 이모님을 오시게 하는 것도 좀 그런데 시터 이모님은 어떻게 해야 하나 그것도 걱정입니다.


친정이 같은 동네가 아니고 옆동네인데 대중교통이 안 되서 엄마가 애들 라이드(첫째 초등학교, 둘째 어린이집)를 해 주셔야 하거든요. 이것도 생각해 보니 엄마가 너무 싫어하실 것 같아서요.


비용이 많이 나가도 그냥 단기임대 오피스텔에서 구하고 큰 짐은 보관이사 해서 사는게 낫겠지요? ㅠㅠ

IP : 193.18.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1 12:22 PM (121.138.xxx.201)

    배우자가 있으면
    내 부모와 함께 살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2달동안 쌓인것이 있다면 그게 평생갑니다.

  • 2. 최대
    '20.12.21 12:26 PM (112.170.xxx.111)

    단기임대를 최대 구해보세요.
    비용 아끼려다 더 큰 걸 잃어버리실 수도 있어요.
    부모님이 오라고 오라고 해서 간 분들도 결국 사이 나빠지는 거 종종 봤어요.

  • 3. ...
    '20.12.21 12:27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단기구하는거 추천해요
    리모델링땜에 시댁에 살았는데.. 음.. 그냥 따로 구할껄 했어요.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 4. ㅇㅇ
    '20.12.21 12:28 PM (49.142.xxx.33)

    오히려 요즘이 단기 임대 구하기가 쉬울 것 같은데요?
    그냥 모두 올스톱 하고 어지간해선 집에 있자 주의자들이라서...
    친정이든 시집이든 서로 불편할듯 해요.

  • 5. ...
    '20.12.21 12:29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명절 3박 4일 있어도 죽을거 같은데
    60박은...

  • 6. ㅇㅇ
    '20.12.21 12:32 PM (175.127.xxx.153)

    이사비 주고 세입자에게 양해를 한번 구해보는건 어떨까요
    두달후 어차피 옮기는거 이사비라도 받고 나간다면 손해보는거 아니니...

  • 7. 비용은
    '20.12.21 12:34 PM (210.95.xxx.56)

    좀 들겠지만 그게 젤 현명해요.
    저는 애들 다 컸지만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기간동안 오피스텔 단기임대해서 지냈어요.
    초초역세권으로요. 집은 좁았지만 남편이 편하게 출퇴근했고 나름 거기서 지낸 재미와 추억있더군요.
    친정에 들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남편이 넘 불편할거 같고
    대학생 아이도 공부할때 빼곤 주로 누워있는데 어르신들이 그거 지적해서 애 스트레스 받을거
    나 쉬고 싶은 시간에 방문 닫고 들어가 있지 못하고 말상대 해드릴거 생각하니
    돈쓰고 모두 행복하자 싶어서 그리 했네요.

  • 8. ..
    '20.12.21 12:38 PM (222.236.xxx.7)

    175님 처럼 할수 있으면 그게 나을것 같기는 하네요 ..차라리 이사비 대신 준다고 하고 양해 구하는게 . 안되면 단기 임대가는게 편안할것 같구요

  • 9. ./
    '20.12.21 12:57 PM (118.235.xxx.15)

    단기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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