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몸싸움 했어요
1. ..
'20.12.19 9:3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헐..아이 안고있는데 밀쳐요??
2. 9876
'20.12.19 9:34 PM (121.165.xxx.46)에휴 힘드셔 어째요
속상하셔도 애기보고 오늘은 얼른 주무세요
젊을땐 저도 그렇게 화가 더 나더라구요
자고나면 괜찮아지실테니
너무 극한으로 치닫지 마시구요
에휴 힘드셔서 어째요3. ㅇㅇ
'20.12.19 9:35 PM (211.221.xxx.141)그때가 힘들때예요 예민하고
서로 조심해야할땐데 애엄마가힘드니 알아서 도와주면 좋을걸
그리고 애는 좀 울려요 괜찮아요4. ㅇㅇ
'20.12.19 9:35 PM (211.227.xxx.137)갓난애 엄마가 얼마나 힘든데 성질 좀 냈다고 몸싸움요?
남편 단단히 혼나야겠어요.5. llll
'20.12.19 9:37 PM (211.215.xxx.46)시간지나서도 두고두고 생각나서 짜증나더라고요. ㅠ 남자 정말 못났어요.
6. ...
'20.12.19 9:38 PM (116.125.xxx.164)애들 클때까지는 힘들어서 많이 싸워요...아이가 놀라니 힘들어도 좀 참아보세요...둘다 살아본것도 아니고 서툴고 힘들긴 마찬가지죠~~
7. 헐
'20.12.19 9:40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미친놈이네요
하긴 우리집에도 그런 놈 있어요
서서 우는 젖먹이 안고있는데 전기모기채 성능 알아본다고 제 팔꿈치에 대서 애떨어뜨릴뻔하고 어이없고 너무 놀라서 친정엄마 보고계시는데 남편을 엄청 때렸어요
진짜 영끌폭행해줬어요 너무 화가났거든요8. ㅎㅎ
'20.12.19 9:41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그쯤 엄청 싸워요.
근데 서로 선을 지켜야 더 안커져요.
화나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고함 싸움보단 다른표현법을 찾는게.
드라마서보니 저녁 시간에 서로 두손잡고
서운한거 털고 사과하고 그렇게 풀던데. 이런식으라도요.9. 아이고
'20.12.19 9:41 PM (175.112.xxx.243)둘 다 성질하고는
잘못은 남편이 아주 많이 했구요
그렇다고 똑같이 결국은 개진도진
진심 아기가 걱정이네요.
지금 사니마니 보다 애가 먼저 걱정되야 맞는거 아니예요?
저 정도면 경기하고 남겠네요10. ...
'20.12.19 9:41 PM (175.223.xxx.119)제가 애들 다 서른 넘고 지난날을 돌아보니
갓난 아들두고 남편과 싸웠던게 마음에 걸리고 눈물 나더라고요11. 점점
'20.12.19 9:45 PM (39.7.xxx.92)아이고..
그 때가 가장 많이 싸우는 시기이긴한데..
ㅜ ㅠ
폭력은 진화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두 분 다 몸은 쓰시지마시지..
둘이서 잘 풀어보도록 하세요.12. 헐
'20.12.19 9:47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여러가지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유아적이고 이기적인 남자랑 사는거 보통일 아니예요13. ㅇㅇ
'20.12.19 9:47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싸울인있음 싸워야죠. 하지만.
남편한테 아기 앞에서만이라도
서로 심한싸움하지 말자고 얘기해보세요.
부부보단 부모역할이 더 중요합니다14. 에휴
'20.12.19 9:47 PM (211.227.xxx.137)산후우울증은 100 퍼 오는 건데 남자들 교육 시켜야 해요.
짜증이 우울에서 오는 건데.
다시 한번, 남편 너 이 아줌마한테 혼 좀 나야겠다!15. ..
'20.12.19 9:50 PM (180.228.xxx.172)이혼 안할꺼면 원글님 욱하는 성질 내려놓으세요. 시킨일을 안 한것도 아니고 느리다고 성질 부려 남편 자극시켜 님이 얻는게 뭔가요. 서로 손해죠.
성질 있는데로 부리고 살다가는 아이 사춘기때부터는 아이가 엄마 밀치는 일이 생길꺼에요.16. ..
'20.12.19 9:56 PM (116.41.xxx.121)갓난아기때 서로 너무힘들고 예민해져서 애앞에서 진짜 많이 싸운거같아요 이성적이고 잘 참는 남편이라고 생각햤는데 애 생기니 본성이나와요 애앞에서 얼마나 무식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지 너무 싫어요
17. 둘 다 워워
'20.12.19 9:57 PM (203.254.xxx.226)원글도 힘들지만
좀 센스는 없지만, 제대로 하려는 남편에게
뭔 막말을 했길래요.
둘다 거기서 거기.
둘다 성격 줄이세요.
애가 다 느낍니다.18. 나는나
'20.12.19 10:00 PM (39.118.xxx.220)애가 불쌍하네요. 두 분다 성질 좀 죽이세요.
아기 잘 키우고 행복하길 바래요.19. ㅁㅁㅁㅁ
'20.12.19 10:01 PM (119.70.xxx.213)남편들 진짜..
마누라가 낳아온 애인줄 아나20. s근데요
'20.12.19 10:02 PM (211.215.xxx.158)잘했어요. 당하고 울고만 있지 않은 건 정말 잘했어요.
저런새끼가요, 밀치는데 가만있으면 다음엔 손 올라오고 집어던지고 개지랄난립니다.
다음에는 여차하면 경찰도 부르세요.
몇번 하면 본인도 조심하고요,
님도 당연히 앞으로는 조심해야 하지만 너무 죽어살지 말라구여.21. ..
'20.12.19 10:07 PM (39.125.xxx.117)젖먹이 안고있는 엄마를 밀치다니.. 미친거 아닌가요? 아이아빠로도, 남편으로도 한 치의 배려도 없는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네요.
22. 둘다
'20.12.19 10:14 PM (1.241.xxx.7)지친거죠ㆍ 대화 잘 해서 지혜롭게 지나시길요ㆍ
23. 에휴
'20.12.19 10:18 PM (211.227.xxx.137)근데요 님 동의.
욕하고 밀치는 거 참으면 안돼요.
가정폭력으로 가는 지름길.24. 진짜
'20.12.19 10:23 PM (112.148.xxx.5)미친새끼네요.
25. ...
'20.12.19 10:28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하아... 그때가 젤 힘든시기예요 저도 욕에다 육탄전 많이 했구요 싸우다가 정말 아파트에서 뛰쳐내릴 생각도 많이하구요 ㅠㅠ 지금 애가 6살인데 지금은 서로 사이 좋아서 싸우지도 않아요 돌이켜보니 서로 너무 힘들고 지칠때라 그랬던것 같아요 원글도 아마 이시기 지나가면 괜찮아지실거예요 아 진짜 다시 생각하니 그때 그시절 내남편 정말 원망스러워요 ㅜㅜ 힘내세요!!!
26. ㅇㅇ
'20.12.19 10:32 PM (49.142.xxx.33)에휴....
애기엄마 어쨌든 지금은 젖먹이 애기가 있잖아요. 일단 휴전..27. 미친
'20.12.19 10:35 PM (211.52.xxx.52)돌아이새끼
28. ...
'20.12.19 10:37 PM (182.209.xxx.39)맞아요.. 애낳고 2년까지가 젤 힘든시기에요ㅠ
애 낳는다고 남자가 갑자기 철들지도 않고..29. 에고
'20.12.19 10:37 PM (219.251.xxx.213)힘들때네요. 마음 가라 않으면 서로 대화 좀 하세요. 두분이 욱할때 룰을 만들어 봐요. 안그럼 계속 싸우고 점점 더 험해져요.
30. coco71
'20.12.19 10:46 PM (211.193.xxx.156)그때는 본인도 힘들지만 남편도 힘든 시기예요.
서로 이해관계가 달라서 그래요.
저도 온갖 히스테리는 다 부린듯
지금은 왜 그랬지?하는 마음
잘 이겨냈고
도와달라 말씀하세요31. --
'20.12.19 11:15 PM (108.82.xxx.161)폭력은 한번 시작하면 나중엔 더 크게 일어나요
갓난아기도 눈에 안보이는 사람같은데, 자식이고 부인이고 지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때려부술 사람이에요32. ..
'20.12.19 11:35 PM (116.39.xxx.162)개놈이네
애기 안고 있는데
밀치다니...
그것도 아기가 식사중인데
글만 읽어도 화나네요.33. 두분다
'20.12.19 11:57 PM (39.7.xxx.81) - 삭제된댓글넘 힘들때라 예민한 시기이긴 하지만
애기를 안고 있는 엄마를 밀치다니요.
초장에 잡지않으면 습관됩니다.
남편 욕하고 싶지만 꾹 참고 그냥 갈게요.34. ..
'20.12.20 12:30 AM (110.70.xxx.75)한창 많이 싸울때네요.. 이제 아이 초등생인데.. 덤덤해졌어요.. 좋은의미의 덤덤함은 아니지만.. 지난날 생각하면 슬픈데.. 생각안할려구요..아이만 생각하며 사는데.. 이렇게 살으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구요.. 단.. 아이를 위해서 참자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저는 그냥 싸웠어요.. 그래서 많이 편안해졌고 저의 존엄을 지켰다고 생각해요.. 근데 참 험난했네요 ㅠ
35. ...
'20.12.20 12:39 A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애품고있을때 공격당한거 두고두고 사무쳐요
남편놈 기억안난다고 생까다가 얼마전 시인하던데
그때 당했던일 평생 안잊혀요
날라차기 한발을 부르뜨리고싶더라는36. 에효
'20.12.20 12:45 AM (125.179.xxx.89)가장 힘든때에요..최선을 다하는데 힘드시죠?
아이 잠시 내려놓고 한시간정도 바람쐬고 오세요.
저도 그때 많이 싸웠는데 조금 키우고 되돌아보니
여성호르몬이 불균형해서 짜증도 많이 나고
애보는게 힘드니까 폭발하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때 당시는 남편이 개새로만 보였는데
시간 지나니 그사람 또한 힘든시기였더라고요.
호르몬 때문에 더 화가난다고 설명하고
서로 조심하면서 만3살까지 키우면 서로 여유가 생길꺼에요37. ..
'20.12.20 12:49 AM (211.205.xxx.216)제발 헤어지세요 애어릴때
전 애가 사춘기라 꼼짝없이 애클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왜 그때이혼안했나 평생 후회해요
변할줄알았고 그때그때 사과하니 넘어갔어요
근데요 폭력은 진화한다는 말 딱입니다
점점심해지고 애크면 애한테까지 개지랄해요
제발 지금헤어지세요
남편 싹수가 노래요 제남편 그시절보는것같네요.
제발헤어져요 친언니같은심정으로 조언합니다38. 지나가다
'20.12.20 1:14 AM (116.121.xxx.193)젖먹이 키우는 엄마는 잠도 영양도 체력도 다 부족할 텐데 몸싸움이라뇨
둘다 힘들 때라도 비교할 수 없이 엄마가 힘들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 속상한 일 있어도 엄마는 새벽에라도 아이 젖 먹이고 돌봐야 하잖아요
아이 어릴때 싸우면 제일 속상한게 싸우고 나서도 아이 돌보는건 엄마 일이라 어둡고 슬픈 영향이 아이들한테 고스란히 가는 거였어요
일어나지 않은 일이면 좋지만 돌이킬 수 없으니 오늘은 아이만 보고 주무세요
오늘 싸움의 잘잘못을 밝히고 뭔가를 확실히 하기보다 악몽 꿨다 생각하고 이쁜아기 보면서 마음 다스리시길 바라요39. 현실
'20.12.20 1:35 AM (68.1.xxx.181)근데요 폭력은 진화한다는 말 딱입니다22222222222
점점심해지고 애크면 애한테까지 개지랄해요222222222222
제발 지금헤어지세요222222222240. 에휴
'20.12.20 2:41 AM (39.7.xxx.231)사내들은 어째 그모양일까요.
41. 111111111111
'20.12.20 4:05 AM (58.123.xxx.45)경찰에게는 미안하지만 112신고해서
불번쩍이는 경찰차타고 경찰서 방문좀 해봐야
아 내가 폭력으로는 아내와 맞서면 안되겠구나히는데ㅜㅜ
제 경험으로는요.
헤어진다는 각오로 덤벼야 폭력근절됩니다42. 개밥
'20.12.20 5:58 AM (1.232.xxx.118)평생 그럴겁니다. ...
43. 어휴
'20.12.20 6:20 AM (1.235.xxx.28)이게 어찌 둘다 성질 죽일인가요? 참 네.
남자 잘못 120프로인데. 아이 젖먹이는데 도와주지도 못할망정 어따대고. 미친ㄴ일세.44. 미친놈
'20.12.20 8:18 AM (121.100.xxx.31)밀칠 힘으로 가져오겠다 못난새끼
45. ....
'20.12.20 8:47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잘했어요. 당하고 울고만 있지 않은 건 정말 잘했어요.
저런새끼가요, 밀치는데 가만있으면 다음엔 손 올라오고 집어던지고 개지랄난립니다.
다음에는 여차하면 경찰도 부르세요.
몇번 하면 본인도 조심하고요,
님도 당연히 앞으로는 조심해야 하지만 너무 죽어살지 말라구여.222246. 에고
'20.12.20 9:33 AM (49.174.xxx.190)안타깝습니다
아기 키울때가 가장 힘들어요
부부싸움 초고조
이혼율 최상
그냥 답이 없어요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성난파도가 잔잔해집니다
스트레스 해소할 무언가 마련해두세요
반드시요47. ..
'20.12.20 9:47 AM (39.7.xxx.41) - 삭제된댓글애 안고 있는 것을 밀쳤다니.
그런 폭력 시도한 것이 처음인가요?
시가 친청 다 알리고 개난리를 쳐서
어떤 성황에서든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척만 해도 끝장이라는 것을 초반에 세뇌시켜야 해요.
그래야 혼쭐이나고 질러서 무심결이라도 비슷한 행동을 다시는 못하게 돼요.
그냥 우물쭈물 넘어가다가 반복되고 습관되고 심해지면 어쩔려구요.
절대로 원글님이 짜증을 내고 그럴만한 짓을 해서 남편이 밀쳤다고 생각하면 안되요!!!!!48. 셜록왓슨
'20.12.20 10:16 AM (1.247.xxx.29)정말 미친듯.
정상이 아닌 놈들이 왜 결혼을 해서......49. 몸싸움
'20.12.20 10:34 AM (119.197.xxx.208)저도 딱 그시기에 남편하고 몸 싸움 했어요~
님 남편이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지 아닌지는 님이 잘 아실거라고 믿고 그게 아니라면 남편도 너무 극한으로 치달아서 그래요
애 낳고 나면 애엄마만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게 아니고 남편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옆에서 힘든 사람을 보고 있으니 전염이 되는건지 진짜 너무너무 힘든 시기예요 서로 미운점만 보인달까... 근데 애기 크고 애키우는거에 적응하고 파악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평온해져요~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그냥 서로 힘들어서 벌어진 일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고 따지고 들지 마세요50. 흠
'20.12.20 10:3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늦게 가져올수도 있지 짜증내니 남편도 화가 났나봅니다.
둘다 성격이 만만찾은데 성질죽이고 애나 잘키우세요51. 흠
'20.12.20 10:3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달라는거 늦게 가져올수도 있지 짜증내니 남편도 화가 났나봅니다.
둘다 성격이 만만찾은데 성질죽이고 애나 잘키우세요52. ㅇㅇ
'20.12.20 10:43 AM (14.58.xxx.16)남편이 크게 잘못했는데
님이 화가나서 뭐라고 말하고 짜증내며 말했는지 워딩을
모르니
사실 말한마디도 중요하거든요
무엇보다 이런일 겪고 나면 원글님에게 제일 큰 상처가 되요
짜증나지만 짜증내지 말고 말을 잘해야 되더군요
특히 남자들은 같은 말도 어떤 말투로 하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긴해요53. 원글님
'20.12.20 11:18 AM (223.39.xxx.152)뭐라고 하셨는데요?
54. 갓난아기
'20.12.20 11:52 AM (182.216.xxx.172)갓난아기가 마구 울어대면
엄마만큼이나 아빠도 예민해져요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으니
더 안타깝고 더 예민해질수밖에 없지요
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아기안고 있는 엄마를 밀친 모지리는
위기대처능력이 그뿐인거지요
남자들이 일찍 철들면 여자들이 뭐 그리 끌탕하며 살겠어요?
그냥 말 알아듣는 모지리 큰아들놈 하나에
아기까지 있으니 가장 힘든시기 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55. ....
'20.12.20 1:25 PM (122.37.xxx.36)다 지나가고 적응되고 그래요.
나중에 후회할일 하지마세요.
님은 몸이 엄청 힘들때에요.
남편도 아빠되는거 처음일테니 힘들거고....
티격태격 많이 할때지만 어느정도 선은 지키는범위에서..56. 잘했어요
'20.12.20 7:04 PM (223.62.xxx.148)일부러 로긴했어요. 아기안고 있는데 밀쳤으니.. 주고 받은 말이 어쨓든지간에, 몸싸움은 권할 일은 아니나 잘했다 생각들어요.
아기가 100일이 지나면 밤낮이 일반인처럼 돌아오니 한시름 놓을 거고 돌이 지나면 육아에 어느정도는 익숙해질거에요.
아기 어릴때 엄마아빠가 안싸우고 서로 이해하며 육아하면 좋겠으나 그때가 가장 힘든 시기라 쉽지 않아요.
너무 참지 않고 그때그때 남편분과 얘기 많이하시고요~*;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정리가 됩니다.
아무튼 속상했겠어요. 힘내시고 위로드립니다~^^57. ㅠㅠ
'20.12.20 7:06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이제 육아 시작인데
걱정스럽네요.
아기 불쌍해요.58. ....
'20.12.20 7:33 PM (211.36.xxx.84)움... 맘이 아프네요
저도 애기낳고 그맘때쯤 전남편의 대단한 성질을 발견했었어요
전 너무 놀라고 아기놀랄까봐 그이후로 성질건드리지않도록 조심했어요
그랬더니 아 이걸로 약점잡으면되겠다싶었는지 막나가더라구요
맘껏 비꼬고 지랄을하고 무슨말을 해도 참았죠
그랬더니 어느날은 술취한척 아기 아기침대엎어버린다고 난리치는걸 저하고 시부모하고 몸으로 막았어요
그사건 후 이혼했고 남남 되었어요
저희 아인 지금 발달장애에 자폐에요
물론 그 사건때문에 아이에게 자폐가 온건아니에요
자폐는 유전자 이상이거든요
그래도 저는 그때 사시나무떨듯 떨었던 아가때문에 지금도 눈물이 나요
부부가 아무리 부부싸움 밥먹듯 한다해도 몸싸움읏 쉽게 일어나는 거 아니에요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사람을 민다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폭력적인 성향인거죠59. 카득.
'20.12.20 7:37 PM (39.119.xxx.80)남편이 쓰레기네요
신사가 아닌 쓰레기
위댓글에 도와달라고 하니 남편이 도와줬다고 하는분
당연하죠.
이런 쓰레기들은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니
약한 여자에게 강한것 뿐입니다. 기싸움하는것이지요.
한국인들 서로 기싸움 잘하잖아요. 부부간, 부모자식간.
/해외 살아보니 부부간에 기싸움이 아닌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대화많이하면서
잘만 행복해 사는것이 다수인데.
왜 여기 82사이트는 맨날 "지옥"이아? 그런분들만 올리는건가.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인가? 대다수겠지. 한국인유전자가 악하다는것 선진국 살면서 깨달았어
난 인종차별 당해도 한국보다는 낫더구만. 물론 뉴욕에도 쓰레기인간들 있지. 특히 인종차별
단하는 흑인들 이것들이 동양인인 나를 더 차별함. 외모도 내면도 다 못났어. 세상에 태어나 악한짓하고 냄새나는 짓하는 쓰레기들! 꼭 고통스럽게 죽었으면.60. 카득.
'20.12.20 7:39 PM (39.119.xxx.80)애기를 안고있는걸 친 남편에게
성질냈다고 댓글에 쓴 여자들 정신병자다!
부디 이 정신병자들도 바깥에서 칼부림당해도 화내지마라!61. 미친
'20.12.20 7:58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놈
피임하시고 아기랑 잘살 궁리하세요.
사이좋게 살기는 힘들어 보여요.
이렇게 인생은 아기를 낳고 키운다고 꽃다운 인생이 지는거랍니다.
배우자는 인생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62. 안수연
'20.12.20 8:36 PM (223.62.xxx.15)아이고..
그 때가 가장 많이 싸우는 시기이긴한데..
ㅜ ㅠ22222263. ...
'20.12.20 9:38 PM (93.203.xxx.246) - 삭제된댓글절대로 아무리 싸워도 하면 안 되는 게 있는데, 둘이 다 선을 넘었군요.
부모자격 없네요 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