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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던 집으로 이사

ㅡㅡ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0-12-18 14:15:23
전세 이사가 첨이라
세입자분 이사 가는 당일 들어가야는걸 몰랐네요
입주청소를 못 하는거죠
찾아보니 냥이는 털이 얇고 침으로 젖기도해서
벽지에 털이 박힌다는데 맞나요?ㅜㅜ
벽지 청소는 어케 해야하나요? 털 복실한 2마리나 키우시던데...
IP : 223.38.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0.12.18 2:19 PM (183.109.xxx.109)

    벽지에 털이 어케박히지???
    벽지를 긁었을 수는 있는데...
    그냥 걸레로 쓱쓱? 닦아야 될까요...?
    구석에서 털 뭉치가 나올수는 있을거 같은데...
    복실한 냥이 두마리면 박히지는 않았을거예요...
    털이 뭉쳐서 날아다닐수는 있어요...

  • 2. ..
    '20.12.18 2:22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오전에 잔금치르고
    이사짐 업체 몇시간 대기료 드리고
    도배. 바닥 할수도 있긴있어요
    아니면 청소업체 불러서 청소 하시든가요

  • 3. ~~
    '20.12.18 2:22 PM (223.38.xxx.181)

    그럴까요? 그렇담 다행입니다~
    도배도 못 하고 입청도 못 하고 들어가는데
    벽지에 박힌다는 글 읽고 어찌나 찝찝하던지요;;

  • 4. .....
    '20.12.18 2:23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고양이털 알르레기 있으면
    청소까지하고 들어가세요.

  • 5. ...
    '20.12.18 2:24 PM (119.64.xxx.182)

    단모 뿜뿜이를 키우고 있는데 벽지까진 오버인것 같아요. 장모종은 다르려나요?
    수시로 털 빗기고 카페트랑 구석 청소하는데 뭉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사 나간뒤엔 털은 어쩌다가 한두가닥 나오는 정도.
    벽지 청소는 부직포 밀대로 밀어요. 그리고 몰딩 걸레받이 같은곳은 물티슈로 쓱싹.
    먼저 살고 있던 냥이들이 중성화했고 정서적인 문제로 아무곳에나 배변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 없으실거에요.

  • 6.
    '20.12.18 2:24 PM (182.212.xxx.60)

    고양이 집산데요 털이 벽지에 박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실크 벽지인 거실과 합지인 창고방(여긴 애들이 좋아해서 개방은 하는데 청소는 자주 못해요 ㅠㅠ) 벽을 물티슈로 닦아봤는데 묻어 나는 게 없어요. 대신 모서리나 창틀 등에 털 엄청 많을 수도 있어요 ㅠㅠ 저도 집사지만 저는 임대주는 집엔 개의 경우 소형견, 고양이의 경우 다 허용은 하되 업체 부른 퇴거 청소를 하는 데 동의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30만원 주고 나가는 걸로 계약서 써요. 입주 청소까지는 아니라 해도 이사 나가고 들어오는 2시간 정도의 시간차 이용해서 업체 청소한 적도 있고요. 이런 게 계약에 없으면 자비로라도 청소 알아보세요. 장모 1마리 단모 1마리 둘 키우는데 털 장난 없어요 ㅠㅠ

  • 7.
    '20.12.18 2:32 PM (210.107.xxx.72)

    고양이 털이 니트 재질 옷에는 엄청 묻고, 벽지를 긁어놔서 너덜너덜 할 지언정 벽지에 박히거나 하진않아요. 누가 그런 황당한 소리를 했는 지 참.. 고양이 키운 집들은 주인이 고양이들에게 스트레스 주고 잘못 키워서 여기저기 오줌스프레이를 한 집이 아닌 이상 깨끗합니다.

  • 8.
    '20.12.18 2:40 PM (223.38.xxx.181)

    벽지털은 다행이네요^^
    벽지 찢겼거나 오줌이 걱정이네요ㅜㅡ
    전세가 귀해서 급하게 들어가다보니.. 부동산에서도 고양이 얘기는 없었고, 집 보다 눈 마주치고 깜짝 놀랐었네요. 인형처럼 예쁘게 앉아 있어서 순간 반했는데ㅋ 이사갈 날이 다가오니 좀 걱정이 되네요..

  • 9. 10년째 집사
    '20.12.18 2:41 PM (211.112.xxx.251)

    10년째 같은집에 사는 두마리 집사인데요. 금시초문입니다. 벽지에 뭍기야 뭍겠죠. 박힌다니.. 압정도 아니고..

  • 10. ㅇㅇ
    '20.12.18 2:41 PM (175.205.xxx.123)

    털 벽지엔 안박히구요.
    고양이는 오줌 실수 왠만해선 안해요.

  • 11.
    '20.12.18 2:47 PM (223.38.xxx.181)

    82에 여쭤보길 잘 했네요~ 한시름 놓습니다..
    벽지에 묻을수는 있다니 함 닦긴 해야겠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2. ...
    '20.12.18 2:47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창틀 창틀마다 고양이털 뭉텡이
    어떤 방(그방이 고양이 상주방이었는지?) 마루바닥 아주 거칠게 다 긁혀있음

  • 13. 새옹
    '20.12.18 2:48 PM (211.36.xxx.250)

    ㅋㅋㅋ

    고양이 털이 많이 빠지긴 해도
    벽지나 장판이랑은 상관없는데
    그 모기창(?) 거기엔 털 좀 있어요
    글구 개처럼 냄새가 나거나 하지도 않아요

  • 14. 맞아요
    '20.12.18 2:49 PM (115.40.xxx.241)

    강아지와는 달라서 고양이는 왠만해서는 오줌실수 없어요. 아픈 새끼 냥, 입양했는데 어미없이도 모래 위세 혼자 쉬하고 덮는 시늉도 하고 그래서 엄청 신기했어요.
    고양이 수컷 중성화 늦게 시킴 영역표시 하느랴 스프레이 표시 하긴하는데 집사가 실수로 중성화 시기 놓쳐서 스프레이 했다쳐도 집사가 열심히 닦았을테고 혹시라도 덜 닦였어도 1년이상 지나면 세균 같은건 벌써 없어졌을겁니다.

  • 15. 새옹
    '20.12.18 3:38 PM (211.36.xxx.250)

    글구 고영이는 개처럼 맨벽이나 맨바닥에 오줌을 싸는게 아니라
    모래대신인지라 이불이나 침대위에 싸요 ㅠㅠ

  • 16. 박힌다구요?
    '20.12.18 3:55 PM (125.184.xxx.67)

    고양이털이 얼마나 가벼운데 그게 가서 박히나요.
    그보다 억센 사람머리카락도 가서 안 박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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