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돌아가신 아빠가 나왔는데 이상했어요
양복에파카걸치고 갑자기 저희집거실에 나타나셨어요
전 너무깜짝놀래서 계속 아빠아빠 울부짖었고요
근데 아빠는아무렇지않은듯 주방쪽들어가서
싱크대에서 냄비꺼내고 그걸전기밥솥안에 넣고
막 그러시대요?
그래서 제가 순간좀열받았는지
아빠캡모자의 캡부분을쳤어요
ㅡ거실나타나실땐 모자없었는데 갑자기어찌된일인지ㅡ
그러고있다가 제가 울부짖으며 아빠부르는소리에
깼는데요
이거 멀까요
돌아가신아빠 이제껏 꿈에 두번나왔었는데
그땐 인자하게 절보고웃고계신모습으로
잠깐이었고
또한번은 병원침상에서 되게 아프고힘들어하시는모습이었거든요
이버ㆍ이세번짼데
제집에 나타나신건 첨이에요
그냥 의미없는개꿈일까요..ㅠ
1. ..
'20.12.18 11:41 AM (211.252.xxx.35)혹시 요즘 시작하는 일이 있나요? 투자나? 이직?? 주의를 주시려고 나오신거같아요...
2. ...
'20.12.18 11:43 AM (211.205.xxx.216)주의를 주시기위한목적이라기엔 꿈속에서 좀철없고? 어이없게 행동하셔서ㅜ 저만반가워하고 목놓아불렀지 아빤 심드렁하셨거든요
3. ‥
'20.12.18 11:45 AM (110.12.xxx.252)좋은꿈인데요‥
돌아가신부모나온것도 좋구요
꿈에 눈물흘리면서 우는꿈도 길몽이에요4. 전 꿈 안믿지만
'20.12.18 11:45 AM (182.212.xxx.47)조상이 나오는 꿈은 좋은꿈이라고 하던데
5. ...
'20.12.18 11:47 AM (211.205.xxx.216)흠 그런가요..이제껏 두번 나오셨는데 그때도 별다른일은없었는데요..그냥항상 저에겐 제삶이 버겁고힘들어요 이런저런 신경쓰이게하는것들도 버겁고..
6. 아빠돌아가시고
'20.12.18 11:48 AM (175.223.xxx.116)수십번은 넘게 꿈에 나오셨어요.
늘 아픈모습으로.
꿈에서도 늘 간호하는 내 인생.7. --;;
'20.12.18 11:51 AM (222.104.xxx.127)윗님 저도 ㅜㅜ 동생들 꿈엔 아빠는 늘 젋은 시절 모습으로 웃고 계시다는데
제꿈에 아빠는 병상에서 머리 박박 깍으시고 눈감고 온갖 호스 꽂은 모습이요 ㅠㅠ꿈에서도 늘 아프시네요8. ...
'20.12.18 12:05 PM (182.231.xxx.124)제사는 지내시나요?
49제는요?
춥거나 배거프신건 아니신지9. 님에겐
'20.12.18 12:08 PM (121.165.xxx.112)아버님이 의지가 많이 되셨나 보네요.
평생 이기적이고 당신밖에 모르고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돈으로 자식들 낚시질하셨던 아버지라
꿈에라도 뵐까 싫네요.10. ...
'20.12.18 12:45 PM (121.131.xxx.164)제사는안지내요 기독교집안이라서요 전 믿음이그닥있진않지만요
의지라..오래아프시고 떨어져사셔서 자주보지도못했어요
돌아가신뒤에 그인생이불쌍해서 혼자마니울고 마니그리워했죠..적어도 제기억엔 자상하고좋은아빠.자식들에게 피해안끼치려고 노력하셨던. 그래서 아프니 멀리시골구석으로가셨던..그냥그런분으로기억돼요 끝까지 희생했던..
그래서 더맘아팠구요11. 222
'20.12.18 12:53 PM (59.11.xxx.130)배가 고프신게 아닐까요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하고 지금 추우니까
내복한벌 사들고 찾아기셔요 좋아하실겁니다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셨다면서요
마음이 쓰이네요 요즘은 다들 차가있의니 얼마나 좋아요12. 별거
'20.12.18 1:03 PM (121.137.xxx.231)아닌 것 같아요
저도 돌아가신 조상님 꿈 종종 꾸는데
평범해요.
아주 특이한 경우 외엔 그냥 꿈..13. 저는
'20.12.18 2:03 PM (223.62.xxx.69)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저를 안고 막 울면서
너때문에 내가 편히 눈을 감을수없다고 하면서 막 우시는
꿈을 꿨는데 얼마후 저희 남편 하는일 망해서
원룸으로 나앉았어요14. ㅇㅇ
'20.12.18 2:1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화장했으면 제사고뭐고
아무영향없어요
일단꿈에 좋은모습이면 길몽이고
아프거나 얼굴빛이 안좋음 흉몽이래요15. ...
'20.12.18 2:19 PM (211.205.xxx.216)화장안하고 묻어드렸어요 그 꿈속에모습이 좋은모습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네요 살짝 미소는짓고계셨는데 반가워하며 오열하는 저를 지나치고 싱크대쪽으로 가셨거든요
16. ...
'20.12.18 2:22 PM (211.205.xxx.216)평소에 멀좋아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있는거 드셨던스타일이라. 그래도좋아하는게 있으셨을텐데 그것도몰랐던 제가 참 무심하네요. 올해기일엔 찾아가지도못했어요 엄마가 딱 그날에 갑자기 다치셨고 날도갑자기추워지기도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