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헌데 친구들과 대화 중 결론이 안 나는 문제가 있어서 골프를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한 친구 부모님께서 예전에 8~90년대에 골프를 멤버십 가입해서 한창 치시다가 요즘은 안 치신데요.
헌데 친구 남편은 최근에 골프에 한창 맛이 들려서 필드에도 열심히 나가고 (코로나19땜에 조금 뜸하긴 해도)
그런답니다.
A 친구 의견: 부모님이 치신 8~90년대에는 골프는 돈이 없어도 칠 수 있었다. 필드값이나 캐디 팁이나 그런게 별로
안들고 부자들만 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었다. 요즘에 골프치는 사람들이 진짜 부자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골프 치려면 돈이 정말 많이 들기때문이다.
제 의견: 8~90년대에는 골프가 요즘보다 대중화가 덜 되어 있어서 아마 그때가 더 소수의 부자들의 레저가 아니었나?
요즘은 스크린 골프장도 있고 조금 더 손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돈이 예전보다는 덜 들수도 있고..
B 친구 의견: 예나 지금이나 골프 친다면 그래도 좀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제가 무식해서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오랫동안 골프를 치셨거나, 아니면 골프 현대사?에 대한 상식이 있는 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