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대에서
1. ..
'20.12.16 10:38 AM (61.72.xxx.76)아들이 힘든데 잘 견디네요
여자 맘도 잘 알아 줄거 같고
입대 전에는 딸같은 아들이었을 거 같아요
82쿡 이모가 힘내라고 했다 전해주세요!2. ...
'20.12.16 10:38 AM (175.192.xxx.178)잘키우셨네요.^^
멋있어요3. ..
'20.12.16 10:40 AM (203.142.xxx.241)ㅎㅎㅎ 아들의 인생목표가 딸같은 아들이었어요.
4. ...
'20.12.16 10:42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어느때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면 간부님들과 상의하면 됩니다. 잘 도와주십니다. 저희 애는 전출했습니다.
차음엔 걱정했는데 훨씬 분위기 좋은 곳으로 오게 되어 잘 군생활 중입니다5. ... ..
'20.12.16 10:46 AM (125.132.xxx.105)저도 아들이 군대에 가 있다보니 ㅠㅠ
남편이 그래요. 힘든 만큼 성장하고 사회에서 그만큼 잘 적응할 거라고,
힘내세요. 휴가도 면회도 금지되서 더 힘들어 할테지만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한다고 수시로 얘기해 주세요. 그럼 많이 위로 받더라고요.6. 삼
'20.12.16 10:53 AM (61.254.xxx.151)우리애도지난달 군복무마쳤어요~~늘 노심초사걱정했는데.애들이 우리가 걱정한것보다 잘버텨주고 잘 지내더군요 아직도 그런 나쁜선임이 있다니 ㅠㅠ 아들도힘들고 그걸들은 부모님도 힘들고.거긴 동기내무생활이 아닌가봐요 우리애는 같은동기끼리 내무반생활해서 너무 편했다고~~부디 아무사고없이 건강하게 재대하길바랍니다.
7. 군대
'20.12.16 10:59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아들이 군대 가더니 작대기 두개 단 새*들 중에 사람 새*
하나도 없다고 난리를 치더니 전역 한달 남았네요.
어느 한 싯점부터 군대가 너무 재밌어서 집 생각도 안난다고..8. ...
'20.12.16 11:17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제 아이도 군대에 있어요ㅠ 일병인가 보군요.
얼마나 힘들까 눈물 나네요. 원글님 마음은 오죽하실지ㅠ
잘 있다고해도 걱정이 안되는것도 아니거든요.
후임도 들어오고 나아질 기미도 보이네요.
잘 지켜보시다가 진전이 없으면 윗분들과 상의하세요.
요즘에는 제도가 잘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모쪼록 잘 지내길 기도합니다.9. 힘내라 아들
'20.12.16 12:25 PM (211.201.xxx.28)군대 보낸 아들이 힘든 기색있으면
부모 마음 타들어가죠 ㅠㅠ
다행히 그중 좋은 선임도 있네요.
보니까 일병 시절이 가장 일도 많고 힘든 시절같아요.
상병만 되도 짬이 있으니까 눈치도 덜 보고
요령도 좀 생기는것 같더군요.
일때문이 아니라 갈구는 (폭언 기타등등)일 생기면
좀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는 있어요.
부디 아들이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10. ..
'20.12.16 12:49 PM (116.39.xxx.162)울 아들도 일병인데...파이팅!!!
11. 음
'20.12.16 6:21 PM (223.62.xxx.134)조기전역한 아들에게 물어보니 짬순, 그러니까 직급보다 고참순이래요. 괴롭히는 개아들넘은 맘 맞는 사람들끼리 마편을 넣으라네요.
중대장이 믿음직하면 거기에, 션찮거나 무시하면 대대장에게.12. 음
'20.12.16 6:23 PM (223.62.xxx.195)일단 데쓰노트를 만들래요. 육하원칙 하에 써놓으면
나중에 빼박증거라고.
어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