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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합격 발표가 거의 27일에 몰려있는데.. 창살없는 감옥.. 참 힘드네요..

고3맘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0-12-15 02:09:03
코로나땜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제가 음식을 맛있게 못하는 사람인데 

남편도 재택.. 대학생누나도 인터넷수업.. 이번에 고3 시험 끝났으나 외출금지령을 내려서

코로나덕에 온 가족이 집에서 부데끼니 화장실쟁탈 전쟁도 일어나고 

입맛도 다 달라서 뭐 시켜먹을려고해도 뭔 말들이 그렇게나 많고..

반찬투정으로 화가나서 간장이랑 김치로만 먹으라고 한 상태에요.

진짜 배달음식도 질려갈려고 하네요..

그런데 수시합격발표가 27일에 한다고하면 꼭 그날 발표하나요?

아니면 미리 발표하기도 하나요?

마음까지도 편안하지 않으니 더 이 시기를 보내기 힘들고

코로나시기가 내 인생에서 날려버리는 시간같이 느껴져요..

끝나지 않는 악몽같이 끝나지 않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요..
IP : 114.20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관성
    '20.12.15 2:21 AM (219.248.xxx.53)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애들이 착하네요. 주변에 보면 애들이 말려도 안듣고 친구 만나서 놀고 스키 타러 간다고 속상해 하는 사람등 꽤 있어요.
    다들 건강하게 무사히 잘 지나가길——.

  • 2. 하루정도
    '20.12.15 4:27 AM (211.206.xxx.149)

    일찍 발표나기도 해요.
    근데 의미가 있을지...
    전 식구가 다같이 있으니좋던데...
    아이들 어릴때 생각도 나고.
    다들 성인이니 식사당번 돌아가며 하자고하세요^^
    밥도 각자 먹고플때 알아서 먹자하고~~

  • 3. ...
    '20.12.15 6:09 AM (220.75.xxx.108)

    하루 전날 나기도 한다던데 대학생 큰애 있으면서 다 잊으셨나봐요^^ 저는 초보 고3 엄마라 큰애 있는 친구가 알려줘서 이번에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배달음식이 엄청 많아요. 요즘은 배달 안 하면 가게도 망하는 지라... 여기저기 잘 뒤져보세요.

  • 4. ...
    '20.12.15 6:50 AM (114.205.xxx.69)

    수능 점수 발표나고 나면 금방금방 났던 것 같아요. 27일까지 발표안하는 학교는 많지 않은 듯 한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보통 2-3일 전에는 발표했어요.

  • 5.
    '20.12.15 7:03 AM (218.101.xxx.154)

    이시국에도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추운데서 일하고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재택근무되는 직장가진 남편 감사할 노릇이네요

  • 6. ..
    '20.12.15 8:53 A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남편출근, 저 재택, 대딩 두 마리 집에서 기말. 일하면서 다섯끼 차립니다.

  • 7. 一一
    '20.12.15 9:02 AM (61.255.xxx.96)

    간장이랑 김치만 먹으라고 한 상태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웃어서 근데 제가 자주 쓰는 말이라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힘드시겠어요

  • 8. 힘내세요
    '20.12.15 9:31 AM (116.127.xxx.41)

    지금 맘이 맘이 아닐듯 할거예요
    27일 하루전부터 발표하는데 완전 지옥을 경험하다가 마지막날 5시발표에 합격을 해서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어요.

    합격하고 1년동안 완전 무기력증에 걸린듯 온 몸에 기가 다 빠져서 진짜 입시가 이리 힘든지 몰랐어요

    원글님도 힘내시고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 9. ㅇㅇ
    '20.12.15 1:40 PM (211.206.xxx.52)

    식사준비를 꼭 엄마만 해야하나요?
    전 중딩 대딩 있는데
    남편포함 한끼씩은 책임지게 합니다.
    종일 함께 있는거면 두끼면 충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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