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 초6학년때니까
1980년 이었을거예요.
그때 저는 지방 소도시에서 살았는데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흉흉한 소문들이 무성했었고
여름지나 가을 문턱에는 콜레라가 퍼져
도시 전체가 생명력을 잃은 듯 했었던 기억이나요.
거리엔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었는데
제가 무슨 일인지 거리를 지나는데
춥지 않은 날씨 임에도 서늘한 바람이 휙 불고
지나갈때의 그 섬뜩한 기분이 아직까지도 느껴지네요.
그때는 어렸을때라 어떻게 그 전염병을 이겨냈는지는 모르겠고
그때나 지금이나 전염병 무서워서 집에서
두문불출한 상황들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 어려움도 잘극복해 내고
나중에 그런적이 있었다고 회상할 날이 오겠지요?
1980년 콜레라
소가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0-12-14 13:06:00
IP : 121.168.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14 2:08 PM (222.236.xxx.7)전 그때 안태어났지만... 원글님 글 보다가 검색해보니까 정말 1980년도에 콜레라가 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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