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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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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중2 시험에 이렇게 기분이..

.......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0-12-14 12:45:43
아이가 오늘 시험 첫날 보고 와서 초죽음이 된 목소리로 
망했다는데.. 수학 84점이래요.

정말 속이 부글부글 하는 걸 참고
이미 본 시험은 잊고 내일 볼거 잘 준비하라고 햇는데..

후..
진짜 공부 열심히 한다고 햇는데 
저런 결과이니 뭐 
저도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니가 열심히 안해서 그렇지 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참고 (직장이라. )

애가 충격받아서 점심도 안 먹고 집에 일찍 왔더라구요
라면 먹고 공부하겠다고..
본인도 꽤 충격을 받았는데
저까지 화내면 안되겠죠?

진짜 애 성적이 뭔지..


IP : 112.145.xxx.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20.12.14 12:43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엄마도 철없을 수 있지요...
    그런 사람 어디 한둘인가요.
    그렇다고 조카까지 싸잡아 이런 악담을 게시하다뇨.
    무섭네요.

  • 2. ㅋㅋ
    '20.12.14 12:56 PM (121.167.xxx.226)

    충격받을 점수는 아닌듯 한데요~~

  • 3. 우리집
    '20.12.14 12:58 PM (223.39.xxx.219)

    부모노릇 너무 힘들죠.
    저도 애 성적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저희 중딩이는 첫 지필시험에 수학 60점 받았어요.
    진짜 부글부글하면서 내가 땅으로 꺼졌으면 좋겠다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더니 나중에는 A 받고
    교과 우수상도 받고요.
    우여곡절 끝에 과고 갑니다.

  • 4.
    '20.12.14 1:02 PM (210.217.xxx.103)

    고등학생되면 많은 걸 포기하거나 받아들이게 돼요.
    그때 제일 심할 때니 맘껏 실망도 스트레스도 받으세요.

  • 5.
    '20.12.14 1:05 PM (175.193.xxx.54)

    잘 본거 같은데 ㅠㅠㅠ

    올백만 맞고 살아오셨나 ㅠㅠㅠ

    아이 불쌍

  • 6. 멘붕
    '20.12.14 1:07 PM (222.234.xxx.222)

    저 점수가 그럴 점수인가요?
    60점대 맞고도 태평한 울 아들 어쩔;;;

  • 7. 나는나
    '20.12.14 1:08 PM (39.118.xxx.220)

    아직도 멀었어요. 고등되면...

  • 8. ㅇㅇ
    '20.12.14 1:08 PM (211.195.xxx.149) - 삭제된댓글

    잘 본 것 같은데요... 아이 다독여주세요.
    아이가 열심히 했고 후회 없다면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야단 맞으면 더 위축됩니다.

  • 9.
    '20.12.14 1:14 PM (112.154.xxx.39)

    중2 수학 84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받은 점수치곤 아쉽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엄마가 그런마음 가지시면 고등때 아이랑 사이 엄청 안좋을겁니다

  • 10. qqq
    '20.12.14 1:15 PM (220.76.xxx.227)

    양심있는 아이 두신거예요. 큰애 키울땐 그 점수 맞았으면 하늘이 무너졌을건데,,,둘째 키우니 그 점수는 진짜 잘한 점수네요...양심없는 둘째가 60점 가까이 받았을땐 넘 어이없고 뻔뻔한데 귀여워서 웃었네여.
    고등가면 그 점수면 참 힘드니 열심히 격려해서 시켜주시고 중등 시험...실수 할수 있죠..코로나시대인데,,

  • 11. 평균을 보셔야
    '20.12.14 1:18 PM (116.126.xxx.128)

    저희 아이 중학교때 수학시험 평균이
    50점이렀던적도 있었어요.
    고등가면 평균보고 놀라지요.

  • 12. 편안하게
    '20.12.14 1:20 PM (59.13.xxx.35)

    전 그 정도면 손 뗍니다 그 정도면 되죠
    저는 뭐든지 80%만 해라
    사람이 쓸수있는 에너지가 정해져있어서
    쓸데없이 과잉으로 쓸 필요없지요

  • 13. ..
    '20.12.14 1:25 PM (182.215.xxx.137)

    제 아이도 오늘 수학 시험 보고 왔어요, 중2.
    수포자 대량 생산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래요, 중2 2학기 기말요. 닮음의 활용 때문인데, 이게 어렵게 나오면 진짜 어렵거든요. 지금 배우고 나면 고3까지 안 배우는데, 고등 심화 문제에서 이 개념이 자주 쓰여요. 그러니까 꼬아내려고 작정하면 진짜 어려운 문제를 만들 수 있는 단원이에요. 많은 아이들이 여기서 좌절 겪으며 수포자가 된다더군요.
    2-2 기말에서 84점 받았으면 엄청 잘 한 건 아니라도 망한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꽤 잘 한 편이에요. 학교 시험 문제가 막 퍼주려고 작정하고 쉽게 낸 게 아니라면요.

  • 14. ....
    '20.12.14 1:28 PM (180.230.xxx.161)

    48점이라 화나셨다는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84네요...

  • 15. ......
    '20.12.14 1:30 PM (112.145.xxx.70)

    반에 백점이 2명밖에 없다니 쉬운 시험은아닌거 같은데..
    그래도 공부한 데 비해서 너무 낮은 성적이라
    본인도 속상한가봐요.

    혼내지 말고 잘 달래줘야겠죠..

  • 16.
    '20.12.14 1:41 PM (210.99.xxx.244)

    고등아이 키우다보니 ^^ 별거아님

  • 17. ㅇㅇ
    '20.12.14 1:48 PM (14.49.xxx.199)

    아이가 기특하네요
    울 애들은 엄마 나 84받았어 그정도면 잘한거야
    울반에 백점 두명밖에 없어~ 그랬을텐데요 ㅎㅎㅎ

    토닥토닥 해주세요

  • 18. 응원
    '20.12.14 1:54 PM (124.50.xxx.9)

    아이 토닥여 주세요.
    열심히 했는데 본인도 기대보다 못해 상심중이잖아요.
    지필이 전부가 아니고 수행이랑 모두 포함될거니
    성실한 아이고 시험이 어려웠다면 상대적으로
    못한게 아닐거에요?
    엄마가 이럴때 어떻게 대해주냐로
    아이는 공부에 더욱 동기부여 가져 더 성실히
    할 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부모자식관계도요.
    우리애들 다 잘 키우고 성인 자식과 관계도
    좋은 엄마인데도 지나고 보니
    그때 좀더 아이편에서 생각하고 좀더 너그럽게
    보듬어줄걸..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려요.

  • 19. ㅇㅇ
    '20.12.14 2:01 PM (59.15.xxx.109)

    전 그 정도면 떡 돌리겠어요.ㅋ
    이번주부터 기말 보는 고1인데 공부 안해도 너무 안해서 그냥 제가 지레 포기가 되네요. 이번엔 성적표도 안보려구요.ㅠ.ㅠ

  • 20. 밥못
    '20.12.14 2:42 PM (59.12.xxx.22)

    먹을 정도의 성적인지...

  • 21. 에휴
    '20.12.14 3:42 PM (113.10.xxx.49)

    고등가니 중등점수는 그냥 애교입니다.

  • 22. 벌써부터
    '20.12.14 5:49 PM (49.1.xxx.95)

    부글거리심 안됩니다~~~ 아직 갈길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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