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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가전

조회수 : 4,871
작성일 : 2020-12-14 11:59:13
30년전에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 필수가전이 될꺼라고 상상도 못했잖아요

새로 생긴 가전 대부분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거죠

앞으로 10년 20년 후엔 또 어떤 가전이 필수아이템이 될까요

이런걸 상상할수있어야 가전제품 기업을 유지하겠죠
IP : 211.219.xxx.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0.12.14 12:01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35년전에 유럽에서 건조기 썼습니다마는~

  • 2. 그래서
    '20.12.14 12:02 PM (211.219.xxx.81)

    건조기는 지웠어요

  • 3. ㅇㅇㅇ
    '20.12.14 12:05 PM (118.235.xxx.15)

    옷걸이에 건 상태로 세탁후 건조, 구김 펴는 기능까지 탑재한 세탁기.

    요즘 나오기 시작한 플렉스 조리기기의 일반화요. 지금은 사고 싶은데 좀 비싸서 일반화되기를 기다리는 중.

    원두만 채워두면 버튼으로 분쇄, 드립 한꺼번에 해주는 커피 머쉰처럼, 쌀 보관기능이 있는 전기밥솥이요. 쌀 넣어두면 저온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세척부터 다해서 밥으로 만들어 주는... 더해서 다 퍼먹으면 빈 밥솥 세척해주는 기능까지 더해서요.

  • 4. .....
    '20.12.14 12:0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필수가전 맞아요?
    세가지 다 안쓰는데요 ...

    공기청정기는 커튼월 사무실엔 예전부터 있었어요
    건조기 처음 본게 1992년 배낭여행때였구요
    제습기도 항온항습설비 필요한 곳엔 있었던거에요
    가정용으로 시장을 넓히는 중인거같은데
    필수 가전은 아니지않나요 냉장고 세탁기정도는 되어야....

  • 5.
    '20.12.14 12:10 PM (106.101.xxx.234)

    국민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유럽여행다녀온 후기를 말씀하셨는데..
    유럽은 물도 돈주고 사먹더라..이게 말이 되냐..이랬던 기억이..
    우리 모두 놀랬어요..ㅋㅋ
    얘들아 니들도 생수 사먹지?

  • 6. ㄴㅁㅋㄷ
    '20.12.14 12:10 PM (1.236.xxx.108)

    울엄니 여든 넘으셨는데 그때 불떼서 가마솥에 밥하던시절 국민학교?(소학교?) 다니실때 선생님께서 여러분들이 밥해먹고 할때는 버튼하나만 누르면 밥이 되는 세상이 될거라셔서 애들 모두 에~~했다는데 지금 전기밥솥에 밥해 먹는다고 그선생님 어찌 아셨을까 했어요
    그냥 생각나서...

  • 7. ㅇㅇㅇ
    '20.12.14 12:10 PM (118.235.xxx.15)

    체중계처럼 올라서기만하면 하루의 건강상태와 운동량 식사량을 관리해주는 기기요. 연계해서 식단배송 서비스까지 선택해서 주문하게 해주는... 그럼 2시간 내 그 식단이 도착하는 그런 기기와 서비스요. 일어나자마자 거기 올라서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요. 오늘 무엇을 얼마나 먹을지, 얼마나 운동을 할지 내 상태보고 결정한 수 하루를 시작할수 있도록요.

  • 8. ...
    '20.12.14 12:1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미래에는 로봇 한대씩 집에 있을것같아요.
    요리를 전담하거나 집사같은 역할을 하거나 노인의 말벗이나 간단한 건강체크도 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들이 나올것같아요.
    더 진화되면 사람모습을 한 육아도우미 로봇도 있지 않을까.
    딸 혼수로 로봇 구입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진지하게 생각해봤답니다.

  • 9. 퍼니
    '20.12.14 12:13 PM (223.62.xxx.36)

    ㅇㅇㅇ님, 원하시는 서비스 거의 출시직전입니다!!

  • 10. ...
    '20.12.14 12:14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요

  • 11. ㅇㅇ
    '20.12.14 12:16 PM (73.83.xxx.104)

    상상대로 안된 건 있어요.
    자율 주행의 하늘을 나는 차가 다니고 로봇이 서빙을 하는 21세기가 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ㅋ
    반대로 그 전엔 잘 안썼지만 지금은 저에게 필수 가전인 건 전자렌지예요.
    레토르트(?) 식품 많이 먹고 —마트에 가면 정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음식으로 가득 — 물도 데우고 핫팩 데우고 등등
    전자렌지 없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것 같네요.
    건조기 공기 청정기는 30년 전부터 있었고 제습기도 25년 전에 샀었는데 이건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 12. ㅇㅇㅇ
    '20.12.14 12:21 PM (118.235.xxx.15)

    레토르트 얘기가 사와서 말인데요.
    레토르트 업체끼리 용기를 규격화 해주셨으면 합니다. 파우치에 든 국이나 죽도 좀 세워서 차곡차곡 정리해놓고 꺼내먹을 수 있게요. 나머지 반조리나 신선식품도 규격화해주시면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먹기 좋을텐데, 지금은 정리하느라 좀 힘드네요. 어떤건 정리를 위해서 보관용기에 다시 또 옮겨야 하구요.
    냉장고가 일종의 책장처럼 반조리식품이 차곡차고 쌓인 보관소 역할을 하고, 한눈에 재고 파악해서 꺼내먹을 수 있는 그런 가전으로 연계하려면, 식품업체가 먼저 반조리식품 규격화를 해주셔야 할 듯.

  • 13. 전 목욕가전요
    '20.12.14 12:37 PM (182.212.xxx.47)

    그것도 외출해서 들어오면 옷도 자동으로 지금 스타일러처럼 처리해주고
    그 담에 사우나기처럼 생긴 기계에 들어가면 자동 목욕 건조 살균까지 우리 몸을 세척해 주는 기계나올꺼 같아요.
    일단 집에 들어갈려면 저런 단계를 거쳐서 들어가게 될꺼 같은...보다는 제가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거예요.
    거기다 외출해서 온 의류등도 빨아야 할꺼 같은면 세탁기 쪽으로 보내고 그냥 보관만 해도 될꺼면 옷장쪽으로 보내주고 모 그런

    넘 나갔나요?

  • 14. 새 가전이
    '20.12.14 12:37 PM (211.219.xxx.81)

    계속 필수가 되니까 큰 집이 필요해져요
    좁은 주방에 식세기를 어떻게
    좁은 세탁실에 건조기를 어떻게

  • 15. 61년
    '20.12.14 12:57 PM (222.117.xxx.59)

    30년도 훨씬 전에 우리 애들 아기였을때 가습기 틀어주며
    이런게 있으니 곧 제습기도 나오겠네 상상은 했었어요
    그보다도 저 위 어느분 말씀처럼 국민학교때 담임선생님이
    너희들이 어른이 되면 물도 사먹어야 하는 세상이 올까라 하셔서
    참 이해가 안됐었어요
    당시엔 학교 오가는길옆에 늘 또랑물이 흐르고 있었고
    간간히 샘도 있어서 오가다 목마르면 칡잎이나 콩잎을 따다 오므려
    물을 떠 마시거나 엎드려서 물을 마시곤 했드랬거든요

  • 16. ㅇㅇ
    '20.12.14 1:00 PM (220.86.xxx.234)

    엘지에서 개발 중인 것 중에
    냉장고처럼 생겼는데 그 안에서 식물 키우는거 있었어요
    콩나물같은거 제배 되는 인큐베이터? 뭐 그런거 야심작이라고 봤어요

  • 17. ㅎㅎ
    '20.12.14 1:57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보고싶은 만화나 가요 방송에 할시간에 심부름
    시키면 짜증나서 이거 보면서갔다오고싶다 했던생각들
    진짜 그런때가있었네요

  • 18. ...
    '20.12.14 1:58 PM (175.213.xxx.103)

    공기청정기, 제습기 모두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제품.
    환경을 오염시키고 그걸 기계로 막으며 환경을 더 악화 시키는 ㅠ
    악순환이죠.

    조금 덜 편해도 가전 사용 줄였으면 좋겠어요.

  • 19.
    '20.12.14 2:23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원글운 이 댓글들 어디에 쓸 거예요?
    맨날 남의 글 도둑질하는 방송작가는아니겠죠?

  • 20. 175.213
    '20.12.14 2:23 PM (211.219.xxx.81)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공기청정기 쓰는데 쓰면서도 신뢰가 잘 안가요
    공장 돌려 미세먼지가 많아지니 공기청정기 만들고 거기 쓰일 전기 만드느라 또 미세먼지 만들고.....끊임없는 악순환

  • 21.
    '20.12.14 2:23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원글은 이 댓글들 어디에 쓸 거예요?
    맨날 남의 글 도둑질하는 방송작가는아니겠죠?
    그래도 글 올린 동기를 밝혀주셔야죠
    글 도둑이 워낙 판치니까요

  • 22. ,,,
    '20.12.14 2:29 PM (121.167.xxx.120)

    주방세제 나오기 전에는 불편 했는데 지금은 잘 사용 해요.
    세탁기도 처음 나올때는 빨래 때가 그대로 있다. 헹굼이 깨끗하지 않다
    하고 사용 안 했어요. 요즘도 손 빨래 하는 사람 있지만 대부분 세탁기
    사용 하는것 같아요. 건조기도 호불호 있고 식세기도 사용 안하는 사람 있지만
    세월 지나면 세탁기처럼 대부분 가정에 있을것 같아요.
    연탄에서 석유 풍로, 가스렌지에서 인덕션으로 넘어 가는 단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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