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안 한 것이 기도응답아닐까요
결혼을 안 한 것이 기도응답일수도 있겠다.
82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그런생각이 들어요
내자식을위해 감정노동을 참는 것이 결혼 이라는댓글
2년째 취업준비중인 남편이 출근하는 아내에게
콩나물 국 끓여놓고 가라고 했다는 글..
아내에게 백프로 맞춰주고 음식은 다 사먹는 집인
우리올케를 봐도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는 게
너무수고로와 보여 가끔은 대단하다.
저럴줄알고 결혼했을까 십거든요.
1. ㅇㅇ
'20.12.14 5:42 AM (211.219.xxx.63)기도해서 잘 될 것같으면
통일도 벌써 되었을 겁니다
사람을 만나야 되는거죠
그런데 코로나라서......2. 자식
'20.12.14 5:48 AM (92.97.xxx.19)결혼이란 자식을 위해 나와 배우자모두 희생한다는게 맞네요 .
열심히 벌어 우린 쓰지도 못하고 자식에게 다 들어가네요.그래도 아깝지 않아요.
아이들의 미래가 돈과 관련되 있기 때문이죠..
공부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엄청 쏟아붓네요.3. 비혼
'20.12.14 5:48 AM (92.97.xxx.19)비혼이 정답이라는 말씀입니다.즐기세요. 외로움 자유 모두...
4. ...
'20.12.14 5:51 AM (73.140.xxx.179) - 삭제된댓글자기위로가 필요하신건 알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건 좀 아닌것 같아요. 스스로가 비참할 수도 있는 논리라서. 그러다가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고 깨볶고 살면 그럼 그땐 그게 기도 응답이게요? 자기 편할대로 맘대로 생각하는게 기도 응답이면, 주님 힘빠짐. 온라인 게시판은 극단적인 얘기 투성이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나 행복해 죽겠어요 글 올리지도 않아요. 82가 세상의 기준이 아닙니다 언니 동생 여러분들.
5. ...
'20.12.14 5:55 AM (73.140.xxx.179)원글님 배우자기도 내용 궁금한 1인. 어떤 배우자를 찾고 계셨을까...
6. 상상훈련16
'20.12.14 7:09 AM (117.111.xxx.65)인류가 왜 유지됐겠어요
자식위한 알이 혼자보다는 힘들어도
향복은 두배니까요7. ...
'20.12.14 7:33 AM (27.100.xxx.168)독신의 은사도 있다하지 않나요
8. 그저
'20.12.14 7:34 AM (121.133.xxx.137)각자 깜냥대로 사는게 최고죠
9. ㅂㅂ
'20.12.14 7:34 AM (42.82.xxx.116)그렇게 안 좋은 글만 보고 이상한 결론을 내리면 잘못이죠
10. 설마
'20.12.14 7:35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응답이 비혼 일리가
11. 맞아요
'20.12.14 7:45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와 여기 연령대가?
나는 맞다며 무릎을 탁쳤는데요.
독신의 은사 맞아요.12. 유리
'20.12.14 7:46 AM (124.5.xxx.139)와 여기 연령대가?
나는 맞다며 무릎을 탁쳤는데요.
독신의 은사 맞아요.
괴로움 보단 외로움을 강추
그리고 옛날엔 여자들이
생계 유지 때문에 결혼했죠.13. 뭔기도
'20.12.14 8:13 AM (223.62.xxx.246)그게 다 본인 프로필에 걸맞는 기도를 해야 이뤄지든말든 하는거지
키 175이상. 직업의사. 강남아파트소유.
이런 배우자 기도라면 독신이 응답으로 올 가능성 높겠죠..14. ㅉㅉ
'20.12.14 8:17 AM (183.98.xxx.94)그렇게 안 좋은 글만 보고 이상한 결론을 내리면 잘못이죠 2222
결혼하고도 행복하다는 사람들 많은데
댓글들이 참..
요즘 트렌드가 그런가봅니다
여성 피해의식, 잘못된 페미니즘 등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어느정도 자유를 포기한 희생이지만
그 가운데 뭔가 행복의 요소가 있으니 하는것도 있겠죠15. 그
'20.12.14 8:32 AM (122.34.xxx.94)진짜 신이 구더기 무서우니 장을 담그지 않는 쪽으로 응답을 주실 거 같나요?
16. ...
'20.12.14 8:54 AM (223.62.xxx.113)ㅋㅋㅋ
원글님 예시를 그렇게 하니 깜냥안된다 등등 저격을 당하죠.
기도빨 잘 받는 사람은 배우자기도하니 정말 나타났다고도 하는데 안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본인 마음가짐이 중요한거같아요.
님은 아직 결혼의 부정정인 면을 더 보는거구요. 그러니 간절히 바란다고 하지만 기도의 저항이 나오는거구요.
희생해도 좋다. 그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라는 마음을 먹으면 응답이 다를수도 있습니다.17. ..
'20.12.14 9:49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82에 올라오는 글이 결혼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의 우주는 82인건가요?
좀 안타깝네요..18. 해석
'20.12.14 11:15 AM (183.98.xxx.95)가스냐 인덕션이냐 하일라이트냐
다 장단점 있듯이
만족하는 부분이 다르고
내가 겪어보지않아서 모르고
인생 참 모르겠다 싶어요
한치앞을 못봐요19. ....
'20.12.14 11:36 AM (222.99.xxx.169)기도하는 사람들은 희한하게 기도가 다 이루어졌다로 끼워맞추는 기술(?)이 있던데요.ㅎㅎ
비기독교인인 제가 옆에서 보기엔 정말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는데 본인들은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거에요. 이건 이래서 이루어진거고 저건 저렇게 응답을 받은거고...20. ㅋㅋ
'20.12.15 2:18 AM (49.1.xxx.165)82에 올라오는 글이 결혼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의 우주는 82인건가요?
좀 안타깝네요.. 222
끼워맞추기,자기합리화..
주변에 행복하고 화목하게 가정꾸려 사는 유부녀들은 없나보죠
신포도충이라고 하죠ㅋㅋ 내가 안먹어봤으니 실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