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시부모가 아들낳으라고 이야기는 하나요?
1. 그거야
'20.12.13 3:3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하는 사람도 있고
안 하는 사람도 있고2. ..
'20.12.13 3:36 PM (125.177.xxx.201)시부모따라 다르겠지만. 애 낳으란 소리도 대놓고는 안하는 분위기에요.
3. 아들
'20.12.13 3:37 PM (58.231.xxx.192)낳아라 한다고 요즘 며느리가 낳나요?
시부모 돈많음 낳지말라해도 낳던데요4. 음
'20.12.13 3:57 PM (112.158.xxx.105)요즘 애 낳으라는 소리도 조심스럽던데요
아들 낳으나는 소리는 요즘 시대에ㅋㅋ
실제로 시부모가 아들을 선호하건 말건 간에요
저도 한번도 애 낳으란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결혼 5년 지나고 하나 낳았는데 너무 진짜 너무 좋아하셔서 속으로는 많이 기다리셨겠다 했어요 딸 낳았는데 아들의 아짜도 안 꺼내세요
주변봐도 그렇구요5. ...
'20.12.13 3:59 PM (222.236.xxx.7)그거야 친구분들 말들어보면 알지 않나요 .. 윗님말씀대로 아들낳으라고 한다고 며느리가 낳나요 .??? 그런이야기 들어본적도 없지만...어른들이 그런이야기 하지도 않죠 ... 적어도 제주변에 어른들은 그런이야기 하는 경우는 못본것 같은데요 심지어 저희친가 제일 큰오빠는 종가집인데도 딸 둘 낳고 말았어요 .. 저희 큰어머니 성격에 그런이야기 하지도 않았을것 같구요
6. ...
'20.12.13 3:59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지구 멸망 앞두고 아무 의미 없다.
7. ㅇㅇ
'20.12.13 4:03 PM (117.111.xxx.76)저라면..늙은이가 노망났나..싶겠네요.
8. ㅁㅁㅁㅁ
'20.12.13 4:04 PM (119.70.xxx.213)하나낳으면 또 낳으라하고
아들낳으면 딸있어야된다하고
그러데요9. ..
'20.12.13 4:22 PM (125.179.xxx.20)물려받을게 많은집이면
시부모가 뭐라하는지 부담될수도 있겠지만
뭐 아무것도 받을거없는 집인데
그냥 부부 알아서 하는거죠.
키워줄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보는데
무슨 생각을 하든지....아들타령 웃긴거죠10. .....
'20.12.13 4:37 PM (223.38.xxx.253)전 5년전 결혼했는데 임신전주터 아들낳을때까지 낳아야한다고 하시던데요 ㅋㅋㅋ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 그런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셔서 깜놀했네요..—;;; 아들 타령하는집 아직도 있답니다 ㅎ 전 아들 둘 엄마 되었네요;;;
11. 젊은분들은
'20.12.13 5:32 PM (125.134.xxx.134)안그래요. 제 동생 시어머니는 행여나 아들일까봐 걱정했데요. 경제적으로 좀 쪼들리고 제부가 공부머리가 많이 부족해서 ㅜㅜ
돈 없는 집은 손자보다는 손녀 원해요
엄청 부자는 아마 다르겠죠12. ...
'20.12.13 6:29 PM (61.79.xxx.23)경상도쪽은 아직도 있어요
13. chromme
'20.12.13 8:06 PM (116.121.xxx.53)또래 아닌 이상 10살 이상(40중후반부터)은 다들 아들 낳아 다행이다 하더라구요.
그 말의 의미엔 “어른들이 기다리셨을텐데 잘 했다” 와 “당연히 아들 낳아야지”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시외할머니는 아이 보자말자 “아들이어야지 그럼” 하셨어요.14. 하하
'20.12.13 9:27 PM (222.106.xxx.155)결혼한 지 25년 되었는데 그 옛날에도 그런 말 안 들었어요.
15. ㅡ
'20.12.14 1:23 AM (106.102.xxx.57)돈많은 집은 아들이 좋지만 서민들은 딸이 낫답니다 남자가 살아가기 더 힘든 세상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