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노처녀주말
파간장에 찍어먹고
곤드레나물밥에 시레기무침볶음 반찬
맛있게먹고
스타벅스가서 돌체라떼 한잔 사먹고
홈플러스 쇼핑하고 떡볶이 오뎅 칼국수사고
스파오 옷 쇼핑하고
예약한 네일샵가서 젤제거하고 네일 패티받고
저녁은 패씽
춥지만 한강달리기 예약 고고
외로운 노처녀의 주말일상이었어요
1. ...
'20.12.12 5:49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외로워도 알차네요
2. ㅇㅇ
'20.12.12 5:49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몇 살이신데요?
3. 왜
'20.12.12 5:52 PM (124.49.xxx.66)나는 자랑처럼 보이죠? ㅠㅠ
넘 부럽다요.4. ,,,,,,
'20.12.12 5:53 PM (118.131.xxx.18)경제력과 건강이 있는 노처녀는 축복이죠
5. ㅇㅇ
'20.12.12 5:53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여여 갈등 및 분란 조장하는 글로 보이기도 해요
6. ㅇㅇ
'20.12.12 5:55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경제력과 건강이 있으면 연령 결혼 다 떠나서 축복이에요
7. 산
'20.12.12 5:58 PM (149.167.xxx.171)정말 알찬데요. 전 특히 곤드레나물밥에 시레기무침볶음반찬과 한강달리기 부분이 마음에 드는군요.
8. ..
'20.12.12 6:00 PM (222.98.xxx.74)그러다가 갑자기 훅 외롭죠 ㅠㅠ
9. 아니
'20.12.12 6:04 PM (175.223.xxx.188)저게 하루에 다 할수 있는 일인가요.
대단해요!!!!!
전 프리랜서 노처녀인데
주말개념도 없고
늘어질대로 늘어져서
씻지도 않고..
라면에 과자 먹으며 인터넷이나 합니다.
전 원글님이 적은 일정들을
하루에 하나만 해도
집에 와서 뻗어요.
저 많은 일을 하루에 다 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엄청엄청 부지런하신듯.10. 스벅이랑
'20.12.12 6:10 PM (110.44.xxx.71)홈플러스 간거는 같네요ㅋㅋ
저도 싱글ㅡㅡ
전 오전에 산책 갔다와서
저녁엔 쉴려구요11. ㅇㅇ
'20.12.12 6:11 PM (58.227.xxx.205)파간장 돌체라떼 한강달리기 좋아보이네요.
12. 에휴
'20.12.12 6:22 PM (175.213.xxx.103)스타벅스, 홈플러스, 스파오 쇼핑
이 시국에? 그건 좀 아닌 듯요.13. 아웅
'20.12.12 6:30 PM (218.54.xxx.190)부지런 하세요~ 어쩌다보면 뭐 한것도 없이 보내기 일쑤인 주말을 알차게 잘 보내시네요~ 아웅 부러워요
14. ㅡㅡ
'20.12.12 6:32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스타벅스 테이크아웃이잖아요 뭘 이시국에 아니란건지 여행간것도 아니고 하여간 나가도 너무 나가는 저런 병자들 .. 휴..
15. 스벅
'20.12.12 6:42 PM (175.223.xxx.184)돌체라떼 맛있었어요.
어제까지 오후 2-6시에 텀블러 가져가서 스벅카드로 결제하면 별7씩 줘서 갔었네요.16. 전
'20.12.12 7:03 PM (202.166.xxx.154)전 골프옷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와인 따서 한잔 하고 있어요. 요즘 무릎이 시리네요
17. 난
'20.12.12 7:04 PM (223.39.xxx.179)결혼안해서 이렇게 자유롭게 니들처럼 살림안하고 산다 자랑하고푼듯 ㅎㅎㅎ귀엽네요
18. ^^
'20.12.12 7:41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멋진 주말 일상 같은데요.. 저도 낼 돌체라떼 테이크아웃해서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
한강 달리기 예약을 어떻게 하는거예요?19. ㅇㅇ
'20.12.12 7:46 PM (73.83.xxx.104)쇼핑 네일샾 다니는 분들은 또 다 다니나봐요.
온라인 쇼핑 많이 할 것 같은데.20. 젊음이
'20.12.12 7:56 PM (120.142.xxx.201)부러울뿐 .....
50 중반....만사 귀찮고 한가지만 해도 피곤 ㅠ21. ??
'20.12.12 8:16 PM (1.11.xxx.145)또 꼬인 아줌마들 달려드네
22. ,,,,
'20.12.12 8:4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 수많은 스케줄속에서도
외로움을 끼워 넣다니
대단하세요23. 저두...
'20.12.12 8:47 PM (211.193.xxx.130)오전에 늦잠 푸욱 자고
저녁에는 백화점 가서 옷사고 화장품 사고 집 꾸밀 것 등등 사고.
저녁에 네일 받고 좀 있다 샴페인 선물 받은 거 까서 영화한 편 보려구요...
잔잔한 호수 같은 지금의 삶이 너무 좋아요.24. 꽃보다생등심
'20.12.12 9:18 PM (121.138.xxx.213)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이로스 10회까지 정주행하고 요즘 82쿡에서 핫한 팽이버섯, 크래미, 청양고추, 계란 쉐킷쉐킷 전 부쳐먹고 마스크 단디 쓰고 오후 출근해서 휴일근무하다 저녁에 집에와서 닭강정이랑 시원한 맥주 마셨네요.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 드러누워서 안방마님 놀이할거예요.
25. 최곱니다
'20.12.13 10:24 AM (175.119.xxx.188)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