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곧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만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몸도 머리도 확 굳어져버렸어요
안그래도 늙어가는 몸이 더 빠르게 늙어버린 거 같아요
헬스 오픈 하면 운동해야지도 몇개월째 유보인데
홈트를 알아봐야겠어요. 이제서야!
아는 사람은 아이 데리고 드라이브를 한다고 해요
경치 좋은 곳 위주로 드라이브 하지만 시내도 드라이브 하는데
코로나 안끝난다고 하네요. 유명 식당에 사람들 넘쳐난다고..
줌으로 받았던 교육, 얼마전 줌으로 시험 봤어요.
며칠 바짝 공부하고 시험 보고나니 뭔가 뿌듯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이사 가는 수준으로 짐들을 버렸다고 하고
어떤 분은 요리가 늘었다는 분도 있고 그러다가 질려버렸다 하고
untact인지 ontact인지 모르겠지만
그거에 적응해서 능동적으로 사는 걸 배워야겠어요
최근 제일 하고 싶은 게 친구들이랑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라떼 먹으면서 수다 떠는 거예요.
코로나를 잊기? 이기기? 그런 팁들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683
작성일 : 2020-12-12 00:34:54
IP : 175.207.xxx.1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12 1:33 AM (180.228.xxx.13)젤 중요한게 멘탈잡는거고, 규칙적인 생활, 깨끗한 주거환경인거같아요 뭐 한번 삐끗하면 짜증이 나서 그날은 망치기에 집에 있어도 몸과 맘을 잘 컨트롤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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