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에피 중 김용건이 여직원과 썸타다가 고두심한테 들키는 에피가 있는데요, 제가 이걸 초딩때 온가족과 봤는데
어린마음에 참 충격적이었거든요!
여직원 꼬질꼬질 가난해서(?) 김용건이 오토바이로 목욕탕도 데려다주고 오토바이같이 타면서 꽁냥거리는...그에피...
고두심이 알아채서 김용건이 어쩔줄몰라하고 그냥 끝나서, 어린마음에도 다음회차가 궁금해서(이때부터 막장드라마를 좋아했...) 기다리다가 봤는데 전혀 연결안되고 아무런 언급없어서 참 황당했는데요.
몇일전에 채널돌리다가 제가 기억했던 그 에피가 나오더라고요!
잠자리에서 고두심이 김용건한테 처신잘해라고하면서 결국에는 자기성찰로 끝나는 장면만 봤는데...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게 왜 고두심 잘못인가 싶어 화가 나더라고요.ㅎㅎㅎ 괜히 고두심에 감정이입되더라고요.
썸타던 여직원이 눈맞으면서 기다리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어렸을때 그 언니가 예쁘고 참해보였는데...지금보니 고두심이 훨씬 예쁘더만요.ㅎㅎㅎ 젊음이 깡패긴하지만...
전원일기 얘기 나오길래 함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