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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 실비보험으로 갈아타는것이 좋을지. .

알사탕 조회수 : 946
작성일 : 2020-12-11 09:41:48
저는 2013년에 실비보험 가입했어요. (남편은 이때 가입안함)
근데 작년부터 남편회사에서 배우자까지 실비보험을 단체로 가입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따로 가입돼있고 중복가입은 안된다고
해서 남편만 따로 들었어요.
이번에도 회사에서 일년마다 다시 갱신해서 가입하는거라 자기혼자만
가입하면 되지? 하고 묻는데 이쪽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실비는 3년마다 갱신되는 상품인데 작년에 3만원가량 올라서 앞으로 나이도 있고해서 보험갱신폭이 많이 늘어날텐데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
회사실비로 갈아타자니 문제는 제남편이 퇴직때까지 남아있는 시간이 5,6년인데 퇴사하면 실비보험은 그때가서 들을수도 없고. .
제실비를 유지하자니 계속 오르는 보험료를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분들은 개인적으로 의료비를 모으는것이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지 참 고민스럽네요.
IP : 220.72.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0.12.11 9:50 AM (59.3.xxx.174)

    퇴직하시면 실비보험 혜택도 끝나는건가요?
    그럼 지금거 가지고 계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실비보험 갈수록 혜택이 줄어들어서 지금 실비보험 들어 있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해지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전 2006년에 가입해서 자기부담금도 건당 5천원밖에 안되고 갱신비율도 되게 완만한 편인데
    요즘 실비보험은 별루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

  • 2. 실비는
    '20.12.11 10:34 AM (58.120.xxx.107)

    무조건 옛날께 좋아요.

  • 3. ㅁㅁ
    '20.12.11 11:52 AM (180.230.xxx.96)

    요즘 착한보험 실비 1년 갱신 이래도 얼마 안오르고
    10년도 더된 보험 5년 갱신인데 너무 올라서 갈아탔어요
    따지고 보니 다 좋은게 아니었어요
    물론 자가부담금은 좀 늘었지만 따져보면 별로더라구요
    물론 큰병있고 병원 많이 다니는 사람은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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