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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양념 망한듯한 사람

피곤하다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20-12-10 10:31:27

어제 저녁에 김장 망한거 같다구 글쓴사람입니다.

까나리 액젓을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유통기한이 좀 지난거였더라구요

병이 두개 있었는데 냉장고 정리를 미뤘더니 병이 헷갈렸어요.

그리고 새우젓을 묵은걸 좀 넣었거든요. (냉동실)보관

그런데 김치 양념이 너무 비리고 맛이 없어요.

ㅠ.ㅠ 생강을 생생강을 않넣고 가루로 넣구요

평소에 하던 레시피 대로 안하고 대충했더니 예전에 하던 달큰한 맛도 안나고

비리기만 하더라구요.

아깝더라도 양념 버리는게 답이겠죠?

아침에 일어나서 갈등중입니다.

IP : 182.222.xxx.1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료
    '20.12.10 10:33 AM (223.38.xxx.253)

    재료가 얼마나 중요한 데
    그 비싼 고추가루 아까워서 어째요
    액젓 새우젓 얼마 한다고
    고추가루 아까워요
    다 버려야죠

  • 2. 재료
    '20.12.10 10:34 AM (223.38.xxx.253)

    그리고 새우젓도 중요 하지만
    꼭 생새우 갈아 넣으세요
    시원해져요

  • 3. 그렇군
    '20.12.10 10:35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버려요.
    괜히 했다가 배추까지 같이 버리게 될거에요.
    담궈났다고 해도 비린맛이 느껴져서 결국 안먹게되고 다버릴걸요.

  • 4. 원글이
    '20.12.10 10:39 AM (182.222.xxx.182)

    그쵸? 버리는게 답이죠? 몸이 피곤할때 했더니 대충대충 하고 엉망이 된거 같아요. ㅠ.ㅠ
    아우 속항해요. ㅠ.ㅠ

  • 5. 냉장보관
    '20.12.10 10:41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까나리 액젓, 냉동보관 새우젓 괜찮을 것 같은데,
    유통기한이 얼마나 지났나요?
    따로 조금 덜어서 , 생강 다진 것 더 넣어보시고 판단하세요.

  • 6. 처방전
    '20.12.10 10:44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냉동새우젓이면 묵은거라도갠찬을텐데요
    까나리도유통기간지나도문제가되진안을텐데

    생강좀넣고 배좀넉넉이갈아넣고
    사카린을조금넣어보세요

  • 7. ㅇㅇ
    '20.12.10 10:47 AM (180.230.xxx.96)

    아깝지만 다른거 이용할거 있나보시고
    김장은 새로 하시는게 나아요
    괜히 아깝다고 했다가 배추까지 버려요

  • 8. 바이올렛
    '20.12.10 10:50 AM (223.38.xxx.158)

    괜찮아요 저는 곰삭은거 실온에 놓은거로 담가도 익으면 괜찮더라구요
    불안하시면 양념은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조금만 덜어서 배추1~2포기만사다가 절여서 담가보세요
    익혀서 먹어보시고 괜찮으면 김장하세요
    푹익으면 김치찌개해도 맛나요
    원래 젓갈은 선선한 냉장고에 오래묶혀도 좋아요
    유통기한은 식약처에서 정한 최소 기준날짜라서
    젓갈은 유통기한이 길어도 기한표시는 식약처기준에 맞춰야 한다더라구요
    양념 고추가루 버리지 마세요
    넘아까워요

  • 9. ..
    '20.12.10 10:54 AM (211.58.xxx.158)

    아깝네요..
    찌개용이나 묵은지용으로 김냉 여유 있으면
    담으시면 어떨까요

  • 10. ..
    '20.12.10 10:56 AM (219.248.xxx.230)

    괜찮을 것같은데요. 왠지 맛있을듯

  • 11. 이상하네요
    '20.12.10 11:03 AM (121.134.xxx.37)

    냉동실에 있던 새우젓 냉장고에 있던 액젓이라면 상했을리 없어요.

  • 12. 뭔가
    '20.12.10 11:12 AM (211.36.xxx.59)

    간이 안맞아서 맛없게 느낄 수도ㅡ
    마늘 좀 더 넣고 해 넣으세요.
    비린맛 나는 젓갈로 해서 김치가 비린맛 나도 푸욱 익으면(내년 쯤)너무너무 맛있게 됩니다.
    진짜예요!

  • 13. 뭔가
    '20.12.10 11:12 AM (211.36.xxx.59)

    아참,
    오래 저장할거니 마늘은 더 넣지 말고
    겉절이에만 조금 더 넣으세요.

  • 14. 젓갈류
    '20.12.10 11:13 AM (122.32.xxx.138)

    유통기간은 의미없어요 더구나 냉장보관했다면서요

  • 15. wii
    '20.12.10 11:27 A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단호!)
    어제 글에도 버리라고 쓰고 싶었는데, 참았거든요.
    새우젓을 처음부터 냉동 보관하셨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냄새가 비린내가 강하면 그것도 문제구요.
    더 큰 문제는 유통기한 지난 까나리 액젓이에요. 젓갈은 안 상한다지만 시판 까나리 액젓 맛 변해요.
    도우미 여사님이 국 잘 끓이시는데, 이사하고 오랫만에 다시 오셔서 해주실 때 너무 맛이 없어서 제가 이거 뭐냐고 왜 갑자기 솜씨가 이렇게 됐냐 한 적 있었어요.
    나중에 전화통화할 때 하시는 말씀이, 다른 사람들이 사다가 쓰고 싱크대 보관해놓은 까나리액젓을 썼는데, 그게 맛이 이상했던 거 같다고 했어요.
    상한 건 아닌데, 액젓이 해줘야 할 감칠맛을 전혀 못 내고 오히려 맛을 해쳤던 거에요.
    총각김치면 양이 얼마나 되겠어요. 많이 해봐야 한 통인데, 거기 고춧가루 들어가봐야 뭐 얼마나 들어가겠어요. 새로 바꿔서 하세요.
    새우젓도 일정온도네 잘 보관하지 않고 수저 여러번 닿고 하면 조금 변하기도 해요.
    신선한 재료가 중요하니까 괜히 아까워하지 말고 새로 하세요,

  • 16. 액젓
    '20.12.10 11:27 AM (125.190.xxx.127)

    액젓은 냉장보관 해야 하는지요?
    저도 액젓 묵은거 썼거든요ㅠ

  • 17. wii
    '20.12.10 11:30 A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아뇨. 저도 진짜 추자도에서 공수받은 멸치 액젓은 그냥 실온보관해서 써요. 정말 멸치와 소금만 넣고 만들어진 거면 보관에 큰 문제 없는데, 시판 액젓에는 여러가지 다른 것이 들어가잖아요. 입구에 양념을 묻혔을 수도 있고요. 그 까나리 액젓은 직원들이 드나들었던 작업실이라 누가 산 건지도 모르고 이사하면서 다 싸들고 온 거고 시판 까나리 액젓이라 맛이 변했을 수 있어요.
    액젓 자체를 어느 수준이상의 것을 고르셔서 쓰시면 좋아요.

  • 18. ...
    '20.12.10 11:35 AM (125.130.xxx.23)

    한포기 꺼내서 씻어서 먹어보고 비린내가 덜하다던가 없다면
    새로 양념해 먹어보고 괜찮으면 헹궈서 다시 양념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보지도 않고 다 버리지 마세요.
    저위의 어느댓글처럼
    상온에서 익혀 먹어보고 결정하던지...
    숙성시켜 찌개용으로 써도 될 거 같고요.

  • 19. ..
    '20.12.10 11:53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액젓을 사고 전화로 냉장고에 둬야 하냐고 물었더니
    엥 ?? 액젓을 냉장고에 둬요 ??
    그러면서 뒷베란다 이런곳에 그냥 두라고.
    몇년씩 두고 먹는거라고 하던데 .. 고민되시겠어요.

  • 20. 매실액도
    '20.12.10 11:5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첨가해 보시고요.

  • 21.
    '20.12.10 12:00 PM (183.99.xxx.54)

    저 신혼시절 냉장실에 1년넘게 보관해서 위쪽이 하얗게 뜬 새우젓으로 김장양념 시어머니ㅜㅜ 그 때 군번이 안되서 차마 그거 사용하지마시란 말 못드렸는데 김장이 너무 맛있었어요. 저 이번에 다발무김치 양념에 새우젓 너무 마니 넣어서 써서 어쩌나 싶었는데 하루 지나니 괜찮더라구요. 저라면 한두포기 양념해서 익혀보겠어요.
    너무 아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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