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가르치시는분 계신가요?
취미로 가르칠까 싶어서요.
사람하고 부딪히는 취미도 아니니 안전할듯해서요.
내년6세인데 운동신경이 좀 있어보여요.
1. ..
'20.12.9 1:50 PM (1.233.xxx.68)사람하고 부딪히지 않아도
말에서 떨어지죠.
떨어지면 다칩니다.2. 아마
'20.12.9 1:53 PM (210.178.xxx.44)저희 아이가 말을 타는데, 회당 레슨비는 비싸지만 길게 안해도 되는 운동이라 가성비 좋은 취미이자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3. ㅡㅡ
'20.12.9 1:55 P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내년 6세 괜찮을까요?
운동신경이 좀 있는듯해서요.4. 아마
'20.12.9 1:56 PM (210.178.xxx.44)저희 아이는 7살부터 했어요.
5. 말이랑
'20.12.9 3:08 PM (203.128.xxx.49)부딪히면 훨씬 위험하죠.
저희애 12살인데 이번에 학교에서 자기부담금 조금 내고 10회 레슨받았는데 괜찮았어요.
오히려 넘 어린 애들은 좀 산만하게 굴기도 하고 말뒤에 가기도 해서 위험해 보였어요.6. 마흔중반
'20.12.9 3:11 PM (182.221.xxx.27)ㅋㅋㅋㅋ 전 마흔 초중반..제가 배웁니다.
아이는 하자고 했더니 싫다네요..
내년 6세면 넘 일러요. 초 저학년은 되어야 말 통제할 힘이 생길듯요..
운동 자체는 재미있고 좋네요. 그치만 넘 어린 아이는 통제가 안되서 트라우마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7. ㅡ
'20.12.9 3:13 PM (112.154.xxx.225)감사합니다.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기도하고
운동신경도 있는듯하고
승마가 심리적인 치료효과도 있고 해서
(아이가 어릴때 제가 우울증?이 좀 심했어요..)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에 로봇이 대체 할 수 없는 직업을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승마가 떠오르네요.8. ㅎㅎ
'20.12.9 4:19 PM (112.165.xxx.120)저는 제가 배울때 너~무 좋았어서..
애 좀 크면 가르치려고요 ㅎㅎ
저 배울때 초딩남매들이랑 아빠랑 같이 배우는데 좋아보였어요
그 아빠보다 애들이 훨 빨리 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때 초2,3 이었어요.. 그집 첫째도 초등 들어가면서 배웠고 막내도 입학하면 가르친다더라고요~~
그리고 애들은 말도 작은걸로 타요~ 아이가 무서워하지만 않으면 시켜봐도될듯해요9. 음
'20.12.9 6:40 PM (82.132.xxx.34) - 삭제된댓글직업까지는 모르겠지만 동물 좋아하는 아이라면 만 6세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제 아이도 친구들 따라 그쯤 시작했는데 더 어린 아이들은 작은 말을 타도 위태해 보이더라구요. 당연히 낙상 위험은 항상 있구요. 아무래도 살아 있는 동물을 다루니 의외의 변수가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고 친구들이 다들 하니 시키긴 하는데 저도 항상 조마조마해요.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