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후 서울가서 사는데, 월세와 생활비 지원을
대학복학 해야하는데,
다니는 대학을 휴학하고, 살고싶은 서울로 가겠데요.
월세와 생활비 지원을 얘기하더군요.
좀 안정됨 생활비는 자기가 하겠다지만,
그건 먼 얘기 같고,
저흰 노후준비도
걱정인데
아들애가 저렇게 나오니
맘 너무 부담 스럽습니다.
서울가는 목적은 이렇다 할게 없어요.
한번 새론환경에 살아보겠다는거 외엔 없습니다.
제맘 답답 하네요
1. ᆢ
'20.12.9 11:11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몇 개월만 보조해주고 이후는 스스로 하라고 하세요
2. ...
'20.12.9 11:11 AM (175.192.xxx.178)자기가 책임져야죠. 성인인데
냉정하게 안 된다 하시고 여유있으시면 보증금 500정도나 주고 끝이라 하시면 어떨까요?3. 죄송하지만..
'20.12.9 11:13 AM (118.221.xxx.222)아드님이 군대도 다녀오신분이
철이 좀 없으신듯 ㅜㅜ4. 답답은 한데
'20.12.9 11:15 AM (218.145.xxx.232) - 삭제된댓글20대애들이랑 같이 일 해요. 지방에서 올라오는 이유가 알바 자리도 없고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기대치가 있나봐요.
5. 에??
'20.12.9 11:17 AM (112.165.xxx.120)솔직히 말이 안되죠...
서울에 대학다니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졸업하고 가야죠
무슨 경험을 위해서 부모지원받아서 서울을 가요?
차라리 지금 시국에 돈 바짝 벌어서 코로나 사라지면 해외를 가라고해야죠;;6. ..
'20.12.9 11:17 AM (59.14.xxx.173)일단 대학 졸업부터 하라셔요.
코로나 땜에 서울도 다 스탑 상태여요.
대부분..
알바 자리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
일단 코로나 진정후라면 모를까...7. 새옹
'20.12.9 11:20 AM (112.152.xxx.4)보내주세요
대신 1년 기한으로 보내주세요
서울 중랑구쪽은 원룸 전세 대출도 가능하고 월세도 저렴해요8. 주변
'20.12.9 11:20 AM (122.36.xxx.20)부모들의 상당한 지원을 받는 아이들을 보니
부러워합니다. 이해해요.
그치만 현실이 받쳐주지않습니다9. 그저그런
'20.12.9 11: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저그런 대학 다니느니 서울서 고생 좀 해보는게 낫죠
보증금을 빌려주시고 나중에 몇살되면 그때부터 분할로 상환하라고 하세요.10. ....
'20.12.9 11:22 AM (218.159.xxx.83)지금 서울에서 대학다니는 애들고 학교못가고 거의 집콕이에요..
숙식 제공되는 알바자리라도 예약된거 아니면 어찌감당할까요..
코로나로 일자리 구하기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월세,관리비,생활비 이거 무섭습니다11. 원룸전세 월세
'20.12.9 11:23 AM (122.36.xxx.20)새벽부터 어느정돈지 알아보게 됩니다
12. ㅇㅇ
'20.12.9 11:2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경제적 이야기를 자식과 전혀 안하나요?
딸둘인데 작은애가 대학 4년생인데
저는 아빠가 4년후 퇴직이고 졸업하면
이제 엄마 아빠 노후자금 모아야하니 알아서
하라고 말해요13. ....
'20.12.9 11:31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일년 정도 보조해 주세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하면 아직 젊으니까
대처에 가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경험도 쌓고....
만만치 않다는 현실 파악도 좀 될거구요
어느지점에서 깨달음과 기회가 올지 몰라요
기한 정해주고 지원해 주세요14. 00
'20.12.9 11:32 AM (124.50.xxx.211)취직도 아니고 휴학에 하는 일도 없이 지가 서울가고 싶어서 가는건데 월세와 생활비는 왜 부모가 부담해야 하나요?
원글님도 나도 직장 때려치고 나 하고 싶은 일 하러 제주 갈테니까 집 월세랑 생활비 지원해달라고 하세요. 어이가 없네.15. ㅇㅇ
'20.12.9 11:3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월세만 6개월정도 해줄수있다 하세요
월세 50잡고
생활비는 니가 벌어라16. ㅇㅇ
'20.12.9 11:35 AM (223.62.xxx.123)지원해주는 돈과 기간을 딱 정해놓으세요
군대까지 갔다와도
철이 안드는군요17. 저라면
'20.12.9 11:38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보내주겠습니다.
부모 입장에선 돈 몇백이 힘들지만 아들 시야 넓혀보고 인생 공부하라고 보내보겠습니다.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노가다해서 돈 벌어도 내지역에서 놀지말고 딴데가서ㅇ벌어보라고...
중심부일 필요없으니..
6호선 월곶이역 주변 주택가 반지하 월세 100에 20만원인 공실도 많습니다.젊은 대학생이라하면 20만원 줘도 주인이 좋아합니다.반지하에 외국인노동자들보다 안전하니..
쌀들고 올라가라 하세요.
고생해보고 오라ㅇ하세요
코로나라고 지방이라고 묶어두지 마시구요.18. 몫돈있음
'20.12.9 11:41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증여 좀 하시는거도...저흰 부모님이 5000씩 일찍 증여해주셔서 그거로 전세 얻어서 있다 다 결혼 했어요. 아주 예전이지만...근데 확실히 하시긴 했음...더 지원 못한다고
19. 흠
'20.12.9 11:45 AM (203.237.xxx.223)일정기간 지원해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뭘 하겠다는 건지 목표를 확실히 해두셔야 할 것 같아요.
다시 수능 준비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직업학교라던가 알바 같은 걸 하겠다는 것도 아니면.
아무 목적도 없이 그냥 올라가면 무슨 수가 생길 거 같다는 건가요.
솔직히 본인 답답한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인생 살이 시작을,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구요.
만일 정 뭔가 해보고 싶다면 3개월 6개월 정도로 한정해서 정착할 때까지만 생활비 보태주세요.20. ..
'20.12.9 11:47 AM (121.129.xxx.134)100만 지원이면 충분합니다
보증금 없는 고시원 한달 잡아놓고 살면서
알바든 일용직이든 구해서 돈을 벌어야죠
그래서 다음달 생활비 벌고 그렇게 반년쯤 하면 천만원정도 모아서 보증금 있는 방 구해보거나
일자리를 늦게 구하게 되서 방값이 밀리거나 생활비가 없어고시원 무료제공 밥에 간장이나 비벼먹으며 생계를 유지한다는게 어떤건지 알아가는게 경험이죠
초기 비용 100만원도 사실 자기가 알바해서 벌어가야죠
그래서 자기 삶을 꾸려보는게 경험이지 공부를 하겠다는것도 아닌데 생활비까지 지원 받으면서 무슨 경험을 하겠다는말인가요? 그냥 간섭 없이 돈만 받고 싶다는 말입니다21. 음
'20.12.9 11:49 AM (180.224.xxx.210)혹시 서울로 진학하겠다는 걸 그 지역 대학 가라 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단기간이라고 못박고 몇 달 정도 지원해줄 듯 합니다.
예전같으면 교환학생을 가거나 워킹홀리데이같이 다른 길들도 궁리해봤을텐데...
그러기 어려운 시기라 서울생활을 택한 걸지도 몰라요.
지극히 현실적인 답변은 바로 복학해서 학교졸업하고 차라리 취업을 서울로 해라...겠지만요.
그럼 너무 숨막힐 듯 해요.
요즘 졸업유예도 많이 한다는데, 그걸 앞당겼다고 생각하세요.
단, 지금은 서울도 생활비 벌 데 별로 없다는 건 일러두세요.22. 프린
'20.12.9 11:52 AM (210.97.xxx.128)형편이 괜찮아도 부모가 해줘야 되는건가요
서울서 살고 싶음 인서울해서 대학을 다니던가 졸업하고 취업을 서울로 하던 해야지 명분도 없이 다 큰 성인을 부모라고 계속 부양해야는건가요
막말로 제주 좋아,학교휴학하고 갈테니 생활비랑 주거 해결해달 라면 해줘야 하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취직해서 간다고 하면 그때는 형편생각하고 집알아보고 고민하시는거죠
지금은 고민거리도 아니라봐요23. 새옹
'20.12.9 11:57 AM (112.152.xxx.4)중랑구 면목동 원룸 500/30있어요 관리비 5
24. oo
'20.12.9 11:59 AM (117.111.xxx.251)보증금500에 추가 100만원.
100만원으로 월세내고 생활비하고 몇달을 쓰던 알아서 하겠죠25. 나가고
'20.12.9 12:23 PM (180.67.xxx.207)싶으면 지가 대책도 세워야죠
서울가고는 싶고 대책없이 저러는건 안되죠
고생도 하고 스스로 자기자신을 책임져봐야
철도 듭니다
절대 지원해주지 마세요
집사정 얘기하고 설령 여유있어도
부모에게 기댈여지를 주심
캥거루족 만들수 있습니다26. cinta11
'20.12.9 12:30 PM (1.241.xxx.80)그냥 얼마 주겠다 (한 200-300만원?) 건져주고 그 한도내에서 네가 알아서해라하세요 알바를 구하던 직장을 구하던 집을 룸메를 구하던 혼자 살던 알아서 하게요. 이제 어른인데 무슨 집에 도움을 원하나요? 혼자 돈벌어서 알아서 해야지
27. ....
'20.12.9 1:02 P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군대까지 다녀왔으니 지원을 해달라고 말을 할거면 가서 뭘 할건지 무슨 성과를 낼건지 계획서 제출하라고 하세요. 서울 유명 토익학원 다니면서 토익점수 900점 이상 받아오던지 전공이 공대라면 기사 자격증이라도 따던지 그냥 가고싶다고 돈 달라 이게 무슨 사탕사먹게 100원만 수준이 아니잖아요. 군대 가서 무슨 생각을 했길래 갑자기 서울가서 살아야겠다고 돈 달라고 하는지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28. 덧붙여
'20.12.9 1:03 P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청년들 국비무료강좌 이런것도 다 서울에서 하니 그참에 그런거라도 수강하는 핑계라도 대던지 암튼 계획서를 내라고 해보십시오.
29. 저는
'20.12.9 1:44 P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대학을 우리지역 국립대를 갔어요
그래서 졸업하고 노량진 6개월 해준다고 했어요
6개월 정도는 지원해준다고 하세요,
아니면 6개월 각오 하시;고 3개월 해준다고
그안에 자리잡으라 하세요
알바 자리 잡으면 혼자 월세내고 먹고살수 있지요
처음 몇개월은 도와주시면 좋을듯해요
솔직히 4년을 서울로 대학간 애들도 많잖아요30. 00공모
'20.12.9 3:50 PM (116.33.xxx.68)공무원한다면 1년은 지원해줄수도
만약 아무목적이 없다면 첫달생활비 100정도 줄래요 그이상은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