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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할 때 부정적인 생각

자료 조회수 : 6,934
작성일 : 2020-12-08 16:36:22
유독 설거지할 때 전에 겪었던 나쁜 기억들이 떠올라 괴롭네요.
혹시 이 것과 관련된 논문이나 연구가 있을까요?

나름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제가 설거지 관련 이런 경향을  82쿡서 본 적이 있다고 했더니
친구가 제 성격이 부정적이라서 그런다네요ㅠㅠ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고요.
혹시 구체적 자료를 보신 분들께 링크 부탁드립니다.



IP : 121.134.xxx.18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8 4:40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그런 경향도 있어요? 어쨌든 원글님이 부정적 생각 안 드는게 중요한 거니까 설기지 하면서 폰으로 뭘 듣거나 보세요. 아니면 식세기 사서 설거지 하는 시간을 대폭 줄이든지요.

  • 2. 저도
    '20.12.8 4:4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그래요
    꼭 시어머니 생각나요

  • 3. ..
    '20.12.8 4:41 PM (125.131.xxx.60)

    흐미 저도 그런 거 같아요 설거지할 때 이상하게 울화통 터짐 ㅠ

  • 4. 저도
    '20.12.8 4:42 PM (116.40.xxx.49)

    꼭시어머니생각나서 힘들어요. 울화같은게 막 올라와요.

  • 5. 마리벨
    '20.12.8 4:43 PM (1.237.xxx.219)

    저도 그래서 아이패드나 폰을 창가에 올려놓고 뉴스든 드라마든 틀어놔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니 왠지 안도감이 들어요

  • 6. 집중
    '20.12.8 4:45 PM (175.192.xxx.113)

    설거지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별생각 다 났는데
    설거지할때 청소기밀때 집안일할때 무선이어폰끼고
    음악듣고 너튜브강의 듣고 하니까 다른생각이
    없어지고 집안일도 지루하지 않구요^^

  • 7. 친구라는
    '20.12.8 4:45 PM (58.236.xxx.195)

    사람은 상대의 마음 헤아릴 줄도 모르네요.

    집중을 크게 요하지 않는 단순반복 고정자세의 경우 생각이 분산되는 듯.

  • 8. 저도
    '20.12.8 4: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시댁 일로 스텐주전자 씻다가 집어던져 찌그러진 상처도 있어요 ㅎ
    요즘은 드라마 봐요
    아니면 유투브 실시간 팝송. 매불쇼 같은거..

  • 9. ...
    '20.12.8 4:48 PM (106.101.xxx.166)

    저도 그런글 읽은 기억나요...
    물소리가 그런감정을 일으킨다고 했던거같은데...
    저도 그렇거든요~ 설거지하면 안좋던 기억들 떠올라 더 열받는...
    그래서... 전 핸드폰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 틀어놓고 그거보면서 설거지해요~
    그뒤론 설거지시간이 나쁘진않아요

  • 10. 저도요...
    '20.12.8 4:49 PM (220.80.xxx.235)

    저도 오늘 설거지하다가 누군가가 화나고 밉고 부정적생각이들더라구요

  • 11. 가구
    '20.12.8 4:50 PM (220.72.xxx.132)

    생각이 비어 있는 때에, 평소 습관대로 관념이 들어가는 걸 거에요.

    잉여적인 부정적 생각들이 그 틈을 들어가는 거죠.

    전 그릇 닦을 때, 그릇이 뽀득뽀득해지길 기대하며 닦거든요?
    그것만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생각이 틈타질 않는 거 같아요.

    저도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원글님도 한 번 설거지할 때 집중적인 목표를 세워 해보세요.

  • 12. ...
    '20.12.8 4:51 PM (210.105.xxx.27) - 삭제된댓글

    동일 취지의 글을 82에서 읽은 적이 있어요 그때 댓글에서 어떤 분이 계속되는 물 흐르는 소리로 인해 그럴 수 있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어요. 전 결혼할때부터 식세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그런 생각 들기도 전에 정리가 끝나서 설거지 시간에 대해 큰 감정이 없어요.

  • 13. 물소린
    '20.12.8 4:54 PM (58.236.xxx.195)

    케바케같아요.
    저는 물소리가 굉장히 안정감을 주거든요

  • 14. ...
    '20.12.8 4:57 PM (110.9.xxx.132)

    자매품 샤워할 때도 있습니다 직장진상들 생각하며 나지막히 욕할 때도 ㅜ

  • 15. 우리남편은
    '20.12.8 5:01 PM (116.40.xxx.49)

    샤워할때 욕해요. ㅎㅎ

  • 16. ㅁㅁㅁㅁ
    '20.12.8 5:05 PM (119.70.xxx.213)

    그런다는분 많아요 저도 글코.
    설거지는 기계적이라 뇌가 여유로와서 그런듯요
    그래서 꼭 라디오들으면서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꽂고

  • 17.
    '20.12.8 5:07 PM (223.39.xxx.178)

    예전에 우울증 심했을때 샤워할때 제일 괴로웠는데
    물소리와 관계가 있었다니...
    저 물 무서워해서 수영장도 못가거든요
    그래서 더 연관이 있을수도있겠어요

  • 18. 一一
    '20.12.8 5:09 PM (61.255.xxx.96)

    여기서 본 기억으론
    설거지 할때의 물소리나 샤워할 때의 물소리가 마음속 좋지못한 감정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아마도 원글님의 무의식이 원글님 정신건강 살리려고?^^ 설거지할 때마다 그런 감정들을 떠올려 물소라와 함께
    흘러 보내버리는 게 아닐까요?

  • 19. 허얼
    '20.12.8 5:11 PM (211.250.xxx.199)

    116. 40님
    샤워할때 욕하는 남편
    울집에도 있어요.
    저는 너무 기분나빠요.
    피가 싸~하게 빠지는 느낌.
    남편분 성격 어떠셔요?

    저두 설겆이 할때
    화나는 기억이 자꾸 떠올라요
    매번그런건 아니지만
    자주 그래요.
    화가 치민다는 표현이 정확해요.
    제경우엔 .

  • 20. 유명한건데..
    '20.12.8 5:15 PM (27.160.xxx.235)

    전에 의사가 나와서
    전문적으로 설명한적이 있는데..
    자세한건 기억안나고..

    설거지나 샤워할때 머리감을때
    부정적 생각
    혼자 쌍욕.
    등등 하게 된다고해요.

    특히 억울한 일들 떠오르고
    그때 바로 대처못한 자신한테
    쌍욕 많이 한다고.

  • 21. 신기
    '20.12.8 5:15 PM (222.239.xxx.26)

    저도 꼭 안좋았던 일이 떠올라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 22. ...
    '20.12.8 5:17 PM (1.241.xxx.220)

    전 설거지와 샤워가 거의 명상 느낌인데... 아무 생각이 안나요.

  • 23. ..
    '20.12.8 5:21 PM (125.177.xxx.201)

    우울한 사람은 물소리에 그럴수있어요. 묵은감정이 터지는 느낌 그래서 설거지는 식세기에 맡겼어요. 최대한 설거지 시간 줄이려구요

  • 24. ...
    '20.12.8 5:22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

    이 이야기 82에도 여러번 나왔어요
    물소리를 들으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설거지하면서 목욕하면서 그렇게 갑자기 분노와 더불어 혼잣말로 욕을... ㅋㅋ 그 외에는 별로 떠오르지도 않는데...

  • 25. ,.
    '20.12.8 5:22 P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음... 그래서 저도 식기세척기 샀어요.
    설겆이만하면 온갖 잡생각에 화가나서ㅜㅜ

  • 26. 어쩐지..
    '20.12.8 5:36 PM (211.48.xxx.170)

    저도 설거지랑 샤워할 때는 핸드폰부터 찾아요.
    다른 데에 신경을 분산시키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구 떠올라서요.
    요즘엔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단순 노동 할 때에는 반드시 뭔가 들으면서 해야 돼요.

  • 27. ...
    '20.12.8 5:39 PM (61.255.xxx.94)

    저도 그래요 저희 엄마도 설거지할 때 중얼거리심...
    물소리가 무의식에 잠재되어있는 걸 떠오르게 하나봐요

  • 28. ....
    '20.12.8 5:41 PM (124.53.xxx.228)

    저도 그래요. 식세기를 꼭 사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 29. 뇌피셜
    '20.12.8 6:08 PM (14.58.xxx.16)

    제생각에 하기 싫은 걸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왜냐면 비슷한 경우를 제가 당해서요
    남편한테 손가락이나 발바닥 안마를 부탁하면
    흔쾌히 해주는것 처럼 하다가
    안마하면서 그렇게 과거에 서운한거 본인이 이렇게 잘하는데
    안알아주는것에 대해 울분을 터뜨려요
    어이가 없어서
    더럽고 치사해서 요새 안시키네요
    여튼 포인트는
    가족을 위해 하기 싫은 설겆이를 하다보니
    짜증과 원망이 평소에 젤 싫은 시어머니에게로 갔다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ㅎㅎㅎ

  • 30.
    '20.12.8 6:14 PM (111.197.xxx.150) - 삭제된댓글

    식세기를 사시든지 설거지할때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재미있는걸 들으세요. 음악도 좋고 방송도 좋고요. 저는 매불쇼 들으면서 설거지하고 어학 들으면서 집안일 해요. 끝도없이 반복되는 노동의 짜증스러움을 다른걸로 잊는거죠. 블투이어폰으로 하셔야 하는건 유선은 선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생기고 이어폰이 없으면 다른 소리에 핸드폰 소리가 묻혀서 생각이 다른데로 빠져요. 어제, 오늘 침구 다 교체해서 세탁하고 집안 가구, 문틀, 창문틀 다 닦고, 화장실 청소하고, 베란다 청소까지 했어요. 잡채도 해놨고요. 어학은 몇단원 지겨울 정도로 들어서 오늘 저녁 노동은 매불쇼와 함께 하려고 생방패스 아껴놨어요.

  • 31. ㅇㅇ
    '20.12.8 6:44 PM (211.187.xxx.219)

    저도 머리 감을 때
    그래서 머리 감을 때 샴푸 씻겨 나가듯 머릿 속 생각도 다 씻겨 나갔으면하고 생각해요

  • 32. ..
    '20.12.8 6:57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전 시골살때
    개울가에서 빨래하면
    그렇게 힘둔일 다같이 털어냈지요
    아마 물소리? 그게 힌트일까요??

  • 33. ㅇㅇ
    '20.12.8 7:17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글 읽은 기억 나요. 설거지 함녀서 혼잣말로 욕하는 사람이 많대요. 그래서 혹시 물 소리랑 상관이 있나 싶기도.ㅎㅎ...까지 쓰고 위에 댓들 봤더니 이렇게 생각하는 님들이 몇 있네요. ㅋㅋ 그럼 샤워할 때도?

  • 34. 졸졸졸
    '20.12.8 7:39 PM (61.78.xxx.40) - 삭제된댓글

    오오 신기하네요 물소리...전 샤워하거나 세수할때 좀 발전적? 해결책?인 생각이 많이 난다는건 느끼고 있었어요 전업인 요즘은 말고 바빴던 회사생활시절에요 업무적으로 안풀리던거 머리감다가 딱 방법 생각나고 복잡한 갈등상황 맘 정리 딱 되고 그런거요 근데 생각해보면 설거지할땐 옛날에 나만 설거지 시키고 다들모여 웃으며 과일 먹던 시가식구들 생각이 잠깐이라도 항상 나요 ㅋㅋ그때 충격이 매우컸나봐요

  • 35. ㅎㅎ
    '20.12.8 10:01 PM (182.231.xxx.82)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줄 알았네요 머리감거나 샤워할 때 설거지할 때 직장또라이들 생각이 절로 나서 욕이 나와요 신기하네요

  • 36. 자료
    '20.12.9 8:37 AM (121.134.xxx.182)

    어쨋든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걸 보니 그냥 저 하나의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근거가 되는 전문가 의견이나 논문 등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방이 확 하고 수긍을 않네요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답글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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