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쯤에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려고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울집 고양이는???
어떡해야하나 싶어요.
남편은 제주도 가서 한달살이 하자면서..ㅋㅋㅋ
아무 쓸데없는 의젼을 내고 있어요.
냥이만 없다면야 3~4주 동네 모텔이나 싼 호텔에 장기투숙하면 될텐데
냥이가 걸리네요.
냥이 데리고는 전세도 힘들다는데 한달짜리 집을 내 줄 곳이 있을까싶네요.
이 녀석 무지게 다리 건너기 전까지는 그냥 이렇게 살아야할까봐요.
주변 시세가 너무 비싸서 이사는 못가요.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