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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감 내가 좋은 남자vs 좋은 조건의 남자

미키 조회수 : 5,795
작성일 : 2020-12-07 01:03:15

저는 결혼한지 2개월된 새댁인데요
미혼인 친구가 이렇게 묻더라구요

정말 자길 공주대접해주고 순수하게 사랑해주는 남자
연봉 높고 전문직인데 애정표현 평범한 남자
둘다 집안은 좋대요

어떤 남자를 만나야하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일단 사랑만 보는 사람도 아니고 조건만 보는 사람도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면서 조건도 막 쳐지진않으면 되지않냐고했었어요

친구는 외국에서 혈혈단신 혼자 일하고있는데
정말 조언이 필요한거 같아서요..

삶의 선배님들로서 어떤 남잘 선택해야 할까요?
IP : 49.1.xxx.1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20.12.7 1:05 AM (221.149.xxx.124)

    어떤 조건의 남자를 택하던 일단 남자가 여자를 미친듯 좋아해야 함.. 재벌집안끼리 하는 정략결혼 아닌 다음에야..ㅋㅋ 그래야 어쨌건 결혼까지 갈 수 있음. 남자가 여자를 걍 적당히 좋아하면 결혼까지 성사되기 어려움..

  • 2. ㅡㅡㅡ
    '20.12.7 1:05 AM (70.106.xxx.249)

    후자요

    전자는.살아보면 또 달라요 애낳고 살다보면 얼마든지 변할수도 있구요
    나한테 애정표현 잘하듯 딴여자한테도 잘해요 타고난 성격이라
    나한테만 잘하는 차도남 이런건 드라마에나 있구요

    근데 전문직 타이틀은 어지간하면 안변해요

  • 3. ...
    '20.12.7 1:05 AM (114.30.xxx.46)

    공주대접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오류
    목적이 있어서 그럴때가 더 많음

  • 4. ㄹㄹ
    '20.12.7 1:05 AM (118.222.xxx.62)

    똑똑하고 따뜻한 남자
    둘중 어떤 사람이 더 가까운지 찾아보라 하세요

  • 5. ㅡㅡㅡ
    '20.12.7 1:06 AM (70.106.xxx.249)

    제말이요
    공주대접 받고 결혼해 막상 살아보니 후회하는 애엄마들 글
    맘까페 가보면 수두룩인데

  • 6. 원글
    '20.12.7 1:07 AM (49.1.xxx.165)

    친구는 전자(자길 정말 예뻐해주고 순수하게 좋아해주는, 자기가 첫여친인 쑥맥남과) 연애중인데요
    집에서는 치과의사인 후자와 엮어주려고하여 갈등이 되나봐요.

    근데 흔히 어른들은 사랑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하잖아요
    저 조차도 사랑해서 별 거리낄 문제가 없어서 결혼했는데도
    다툴일 서로 미울일이 생겨서..
    조건을 봐야한다고 조언해줘야할지 고민이 되어서요

  • 7. ...
    '20.12.7 1:08 AM (114.30.xxx.46)

    공주대접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은 사람 만나시길
    타고난 성품은 결혼해서도 어디 안감

  • 8. ....
    '20.12.7 1:09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애정표현 안한다고 아니고 평범이면
    당연히 후자죠.

  • 9. ....
    '20.12.7 1:10 AM (223.39.xxx.217)

    애정표현 안한다도 아니고 평범(?)이면
    당연히 후자죠.

  • 10.
    '20.12.7 1:11 AM (123.212.xxx.175)

    살아보니 2
    1은 반드시 변해요
    2는 조건이라도 현실적으로 여자를 보호해준답니다.

  • 11. ㅡㅡㅡ
    '20.12.7 1:13 AM (70.106.xxx.249)

    자꾸 댓글다는데 ㅎㅎ
    제가 전남친이 딱 그 친구 지금남친같았는데요
    나한테 지극정성 서로에게 첫사랑 죽고못살았죠
    거의 십년간을 한결같았어요.

    근데 그집 반대로 헤어지고 나서
    그 남자 그뒤로 만나는 여자들마다 다 공주대접하고 예뻐하던데요ㅎㅎ
    들리는 얘기론 지금 마누라한테도 잘하고 산대요
    그냥 성격이더라구요.

    만약 그 친구가 조건이 남자보다 좋다면 걍 치과의사 만나라 그래요
    지금 남친 조건도 치과의사 만큼 좋다면 몰라도요
    살아보면 사랑이니 뭐니 별거 없어요 근데 돈이나 전문직은 별거 있더라구요

  • 12. ...
    '20.12.7 1:14 AM (221.151.xxx.109)

    애정표현을 안하는 남자도 아니고 평범이면 2
    애정표현을 전혀 안하는게 문제지 평범이면

  • 13. .......
    '20.12.7 1:14 AM (211.178.xxx.33)

    성품이요 성품

  • 14. ㅇㅇ
    '20.12.7 1:16 AM (221.149.xxx.124)

    근데 뜨뜨미지근하면 연애 잘하다가도 딴 여자한테로 갈아타요 금방.. 조건까지 좋으면..
    두마리 토끼 다 놓칠 수 있음...

  • 15.
    '20.12.7 1:19 AM (110.70.xxx.66)

    무조건 키크고 잘생겨야함.
    외모 최우선.

  • 16. ....
    '20.12.7 1:19 AM (220.77.xxx.138)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과 결혼 하더라도 미래를 장담할 순 없으니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책임지고 살아야죠.
    저 건너 아는 사람은 남편분이 결혼 전에 그렇게 부인 된 분을 쫒아다니고 심지어 종교도 개종하고... 그런 정성과 순수함에 감동해서 부인분도 결혼했어요.
    그런데 결혼 후에 남편분... 바람났어요. 그 순수한 열정으로 다른 여자를 그렇게 애틋하게 사랑해서 자식도 나몰라라하고 집 나갔어요. 살던집 대출 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아서 오피스텔 얻고 혼자 살면서 바람난 여자랑 만나고 있어요. 심지어 상대녀가 유부녀고 가정도 유지하고 살고 있는데도 혼자 그렇게 순정을 바치고 있더라구요. ㅡ. ㅡ
    대학cc라 그 남자가 순수하게 그 언니를 사랑했던 모습을 다 알아서 그런지 주변사람들한테 더 충격이었어요.

  • 17.
    '20.12.7 1:25 AM (39.7.xxx.190)

    윗님 그 언니는 괜찮나요?
    ㅠㅠ

  • 18. ...
    '20.12.7 1:29 AM (220.77.xxx.138) - 삭제된댓글

    주변에선 챙길거 얼른 챙기고 이혼하지...하는데 막상 본인은 이혼하기 힘든가봐요. 딸도 혼자 키우는데 약간 별거 상태 같은 느낌이예요. 물론 남편분은 이혼해달라 난리 쳤는데 막상 나가보니 상간녀가 이혼도 안하고 그러니 좀 시들해진거 같더라구요. ㅡ.ㅡ

  • 19. 제발 좀
    '20.12.7 2:36 AM (1.229.xxx.210)

    스스로를 기준 삼으면 안될까요? 나하고 유머 코드나 가치관이 잘 맞는 남자, 이런 식으로?

    지금 연애 중인데 흔들리는 거면, 치과의사도 만나보라 그래요.

    만나보고 내 마음이 기울면 선택하는 거지, 뭘 구차하게 물어요?

    누가 나 대신 살아주나요? 더 오래 양다리 걸쳐가며 만나보라 그래요.

  • 20. 1번은 아님
    '20.12.7 4:46 AM (14.5.xxx.60)

    결혼전에 공주대접 안하는 남자가 어딨나요
    당연히 두번째요

  • 21. 그러게요
    '20.12.7 5:11 AM (94.196.xxx.169)

    단순히 날 공주처럼 대하는거나 애정표현 그냥그냥 이런거는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하기위한 좋은 잣대가 아닌데. 밑에 조건에서 탈락하면 둘 중 누구도 안됨.

    자기가 한 말을 꼭 지키는 사람.
    성질 욱하지 않는 사람.
    술 먹고 자제 할 줄 아는 사람.

  • 22. ㅇㅇ
    '20.12.7 6:52 AM (124.49.xxx.217)

    윗댓글
    1은 반드시 변해요
    2는 조건이라도 현실적으로 여자를 보호해준답니다.

    대공감합니다 남자도 사람이라 자기가 먹고살기 바쁘면 1을 지속을 못해요 변하는 게 마음이고요
    2가 정말 현실적으로 여자를 보호해줘요 ㅠㅠㅠㅠ

  • 23. 남들에게
    '20.12.7 8:06 AM (223.53.xxx.168)

    물어볼께 아니구요
    자기자신의 맘을 읽어야지요.
    본인성향취향..

  • 24. 울남편
    '20.12.7 9:26 A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더 잘해줘요
    결혼전에는 뭐야...그런 부분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말을 했더니 그러더라구요
    내꺼도 아닌데 뭐하러 애를 쓰냐고, 결혼하면 내꺼라는 생각에 잘해주지만
    쓸데없이 시간낭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좌우간 결혼해서 무난히 잘살아요, 내가 하고싶은건 뭐든 하라고 터치 안하는,
    이게 제일 좋아요
    나를 모셔주는것보다 나를 풀어주는거

  • 25. ..
    '20.12.7 1:26 PM (14.52.xxx.69)

    결혼 상대자는 다른 조건보다 성품이 올바르고 상식적 가치관을 가졌는지, 사람 아끼는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친구분이 경제적 안정을 중요시 한다면 2번
    친정 경제력이나 내가 돈을 잘 버니 나는 나를 아껴주는게 더 좋다는 사람은 1번 아닐까요.

    절대적인게 어디있겠어요..
    근데 결혼생활에서 대다수의 문제는 경제적인 부분인거 같아요.

  • 26. ...
    '20.12.7 2:13 PM (39.124.xxx.77) - 삭제된댓글

    공주대접 언제까지 갈까요..ㅎㅎ
    남자들 연애할때 다들 비슷하죠..

    나한테 어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를 보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여자한테 잘하고 아껴주는 남자 봤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는 총각행세하면서 어장관리하고
    주변인들이 나중에 유부남인거 알고 다들 완전 깜놀했다죠..ㅎㅎ 모르는 겁니다..

  • 27. ...
    '20.12.7 2:14 PM (39.124.xxx.77)

    공주대접 언제까지 갈까요..ㅎㅎ
    남자들 연애할때 다들 비슷하죠..

    나한테 어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를 보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아내한테 잘하고 아껴주는 남자 봤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는 총각행세하면서 어장관리하고
    주변인들이 나중에 유부남인거 알고 다들 완전 깜놀했다죠..ㅎㅎ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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