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싯물 낼 때 사과, 배 안 넣었는데 어쩌죠?
1. 음
'20.12.6 6:29 PM (59.10.xxx.135)안 넣어도 맛있어요.
전 양파 배 사과 넣어 본 적이없어도 매번 맛있어요.2. 원글
'20.12.6 6:35 PM (125.176.xxx.76)안 그래도 둘째가 딱 한 개 사 온 배 보고 자꾸 먹고 싶다고 침 흘리는데....
애들이나 깎아 줄까요? ^^
엄마는 쬐금이라도 생활비 아껴보려고 어깨에도 장 본 것 메고,
시장 카트에 가득 담긴 것도 낑낑대며 장 봐 오면서도
며칠 전 먹고 싶다고 했던 브라보콘 하나씩 사다 줬는데. 배 한 개까지 넘보네요.3. 사과
'20.12.6 6:35 PM (118.43.xxx.18)넣으면 빨리 시어져요.
나머지는 갈아넣어요
무를 좀 두껍게 썰어넣으세요4. ᆢ
'20.12.6 7:04 PM (175.197.xxx.81)과일은 안 넣지 않을까요?
무우는 일부 채 썰고 나머지는 애기 주먹만하게 잘라서 배추 사이에 그냥 쑥쑥 끼어넣어도 맛나게 익더라구요
배는 애들 깎아주세요~
오늘 자정 안에 끝낼수 있을거여요 아자아자
다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하게요
홧팅^^5. 음
'20.12.6 7:09 PM (222.232.xxx.107)제발 과일 안넣어도 맛있어요
육수낼때도 마찬가지.
수육먹을때 같이 드셔요.6. 궁금해요
'20.12.6 7:18 PM (125.139.xxx.194)몇포기 담아요?
3포기 인가요?
예전 어머니들땐 육수빼고 과일넣고 그런거
없었어도 얼마나 맛있었는데요
찹쌀풀과 젓갈로만 담았어요
전 그 쨍한 김장김치가 그리워요7. ..
'20.12.6 7:22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과일 넣지마세요. 금방 군내나요.
매실액 양파 멸치액젓 새우젓약간 파 마늘 고춧가루 찹쌀풀 무채..
이것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8. 원글
'20.12.6 8:35 PM (125.176.xxx.76)배추 15포기 절였어요.
며칠 전에 갓김치, 알타리 세 단, 쪽파 두 단, 깻잎김치 담갔고요.
배추 절여진 거 반 포기만 씻어 물기 꼭 짜서
그 동안 삶아진 수육하고 애들 저녁 먹였고요.
이제 배추 씻어서 물기 빼려고요. 두 시간쯤 빼고 10시 30분에 양념 넣기 하면 될까요?
무는 반은 굵게 채 썰고, 반은 석박지처럼 배추 포기 사이에 넣으렵니다.
물 빠지는 동안 양념 제조 하려고요.
오늘 동치미까지 담그려 했는데... 동치미는 내일 담가야 할까 봐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꼭 김치냉장고 사는 게 목표입니다.9. 원글
'20.12.6 8:37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배추 절여서 물 빼는 거 두 시간이면 될까요?
지금 씻으면 11시에나 버무릴 거 같은데요.10. 하니
'20.12.6 9:18 PM (218.238.xxx.85)있음 넣으면 맛있어요 사과//어차피 김치냉장고에 넣기때문에 확실히 보관이 잘되고 발효도 맛있게 되요//근데 저는 배는 안넣어봤어요/ 동치미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