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어디선가 아기고양이가
가지들을 들춰도 보이지 않고요.
어제까지는 옆으로 큰고양이가 있었는데 오늘은 안보여요.
놔두고 어딜갔을까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1. 데리러
'20.12.5 10:59 PM (112.145.xxx.133)올거예요 근처에 사료 조금 두시든지요 아기 냥이는 그냥 두시지 그러세요
2. 네
'20.12.5 11:03 PM (222.119.xxx.18)사료는 충분히 챙겨 놓았어요.
꼭 찾으러 오길 바라며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3. ... ..
'20.12.5 11:04 PM (125.132.xxx.105)에구, 큰 고양이에게 자기 거기 있다고 우는 걸까요?
날씨가 아기 냥이에겐 너무 추울텐데 가엾어라 ㅠㅠ4. 먹을 거랑 물
'20.12.5 11:05 PM (1.229.xxx.210)밖에 안 나와도 먹을 수 있게 안 보이게 넣어주시고
더 안 보이게 해주실 수 있으면 상자에 따뜻한 물 넣은 작은 페트병이랑(낡은 수면 양말로 싸주시면 최고) 좀 포근포근한 재질의 옷이나 담요 넣어서
이게 중요해요. 상자를 시람 쓰듯이 그냥 두면. 위가 휑한 거잖아요.
어디 구석에 벽 쪽으로 해서 좀 으슥하게(고양이들 완전 좋아하죠.)
세워놔 주세요. 넓은 면이 밑으로 가야 그래도 들어가 있을 수 있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저도 포획했다 놓친 경험이 있어서ㅠㅠ
엄마가 나갔다가 죽어서 못 오는 걸 수 있는데..일단 찾을 수 없으니
춥고 배고프고 무서워서 우는 거예요. 다 똑같답니다..관심 감사해요.5. ㅠㅠ
'20.12.5 11:07 PM (39.7.xxx.176) - 삭제된댓글사람 손 타면 엄마냥이가 애기냥이를 버리기도하지만
약한 애기냥이도 일부러 버린다 하더라구요.
추운데 걱정이네요.6. Juliana7
'20.12.5 11:26 PM (121.165.xxx.46)젖떼면 자기 영역 아닌 다른곳에
새끼를 독립시켜요. 거의 죽겠죠.
사람들이 데려다 키우거나 간혹 살아남죠.
이 밤에 춥겠네요. 내일 꼭 나가보셔요.7. 솔잎향기
'20.12.6 1:04 AM (191.97.xxx.143)독립시켰을 수도 있어요. 바람막이는 필요해 보이는데 상자에 옷가지 넣어서 구멍 뚫어 주면 안될까요? 오늘 밤 버틸 수 있을까요?
8. 공지22
'20.12.6 1:19 AM (211.244.xxx.113)지금 장난아니게 추운데...
9. 유후
'20.12.6 9:26 AM (221.152.xxx.205)원글님 복 받으셔요


